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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는 올 2분기 연결 매출액 2조 6105억 원, 영업이익은 4727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6.8% 늘어난 수치로 어닝 서프라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로 네이버는 5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증가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년에서 5년 동안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는 모습입니다
최 대표는 인공지능 AI 기술을 도입해 주요 부문을 개선하고 있고 앞으로 1~2년간 인공지능 AI 기술을 이용한 경쟁력 증가에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홈피드 일평균 방문자 수는 6월 신고점을 경신했고, 1030의 비중에 40%에 육박하는 등 MZ세대의 네이버 앱 이용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혀 시장참여자들이 걱정하는 이용자 이탈 우려가 기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클립도 성장세로 월평균 일간 클립 재생수는 6월 기준 50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2분기 말 네이버앱 메인의 일평균 체류시간은 전년동기 대비 13% 성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쇼핑 부문에서 경쟁사인 위메프와 티몬의 몰락은 네이버쇼핑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주는 반사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스마트스토어 중심의 쇼핑 공간에 네이버만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제공하며 시장점유율을 늘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일 라인야후(LY Corporation)는 자사주 취득과 매각 계획을 공시했는데 내년부터 적용될 신설 동경증권거래소의 규정에 부합하기 위한 조치로 라인야후의 모회사인 A홀딩스의 상장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네이버측은 일본 라인야후의 경영권 변동을 부인하고 있지만 이미 라인야후 이사회 멤버에서 한국인 임원들이 쫓겨난 상황이라 경영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라인야후의 최대주주인 A홀딩스의 지분만 50대50으로 갖고 있을 뿐 실질적으로 경영권은 일본 소프트뱅크에 넘어간 상황으로 네이버의 미래 성장성은 국내로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티메프 사태로 온라인쇼핑 시장에서 네이버쇼핑이 반사이익을 보면서 착시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일본 라인야후를 빼앗긴 네이버는 서서히 데워지는 냄비속의 개구리 신세임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미국 구글의 독점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글의 시장 확대가 몇 년 늦춰질 수 있는 것도 네이버에게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똑같은 논리를 윤석열 정부가 네이버에 들이대면 악재가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에게는 기회이자 위기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고 그 원인에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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