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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863건

  1. 2021.01.01 인디언 기우제 지내는 언론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기원
  2. 2021.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2020.12.31 미국증시 경기 부양 기대감과 코로나19백신 호재로 상승마감 아듀 2020
  4. 2020.12.31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점유율 2020년 4분기 중국 CATL 중국 정부 지원과 코로나19 영향 LG에너지솔루션 역전
  5. 2020.12.31 테슬라 2020년 마지막 거래일 주가 급등 사상 최고가 경신
  6. 2020.12.31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브렉시트(Brexit) 합의 이행 카운트 다운
  7. 2020.12.31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장 교체 신규 M&A 기대감
  8. 2020.12.31 금융감독원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 첫 피해 배상 비율 투자자별 60~70%로 결정
  9. 2020.12.31 LG디스플레이 국제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1) 참가 투명 OLED 디스플레이 공개
  10. 2020.12.31 영국 정부 30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
  11. 2020.12.31 나인테크 LG에너지솔루션 출범과 2차전지 전방시장 성장 수혜 기대감
  12. 2020.12.30 영국발(發)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13. 2020.12.30 박영수 특별검사팀 '국정농단' 사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 징역 9년 구형
  14. 2020.12.30 미국 모더니 코로나19백신 위탁제조사 찾기 녹십자홀딩스와 한미약품, 에스티팜 강세
  15. 2020.12.30 엔젠바이오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참가 내년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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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는데 사망자는 900명이 됐습니다.

꺾이지 않은 3차 유행 확산세에 정부는 오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67명 늘었다고 밝혔는데 인공호흡기 등으로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었고 사망자는 하루 동안 21명이 새로 보고됐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집계된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이었고 사망자는 이날까지 정확히 900명 발생했는데 인구 10만명당 117명이 확진됐고 1.74명이 숨진 셈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5명 이상 추가 전파가 이뤄진 집단발생이 전체 확진자의 29%를 차지했는데 기존에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26.1%였습니다

9.1%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 나왔고, 다른 집단발생과 별도로 집계된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8.7%였고 국내에서 발생했지만 감염 경로를 밝혀내지 못한 개별적 감염도 17.8%나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의 유행 동향을 크게 다섯 시기로 나눴는데 1기는 지난 1~2월로 해외유입 사례가 주를 이뤘고 2기는 2~5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를 중심으로 번진 1차 대유행이었습니다.

3기는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5~8월이었고, 4기는 사랑제일교회·서울도심집회 관련 감염이 확산한 8~11월이었는데 2차 대유행이라 할 수 있는데 보수개신교회가 코로나19방역 비협조를 넘어 조직적인 방행행위까지 나서면서 코로나19감염자들이 광화문 집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된 사례입니다

정부는 11월 중순 이후 이어지는 5기 유행 원인으로 지역사회에 누적된 무증상·경증 감염, 계절적 특성, 거리두기 완화로 증가한 사람 간 접촉을 꼽았습니다.

2차 대유행 때 전국으로 확산되어 숨어든 보수개신교회 감염자들이 본격적으로 지역확산을 시킨 것으로 3차 대유행은 보수개신교회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한 해였다”며 “확진자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돌아가신 분들께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8일째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기준 1006.6명으로 파악됐고 3단계 기준 범위인 800~1000명을 사흘 내리 초과했습니다.

한편 이날 정부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4000만회분(2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는데 공급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 CEO와 통화하시고 2천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하기로 했다는 것이 단순 통화일뿐 실제로 구매한 건 아니다라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퍼져 나갔는데 알바들을 쓰는 것인데 똑같은 내용을 여기저기 기사마다 조직적으로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부가 모더나와 정식 계약을 했고 국제거래 기준에 맞춰 하는 것인데 이런 국제무역의 관행을 전혀 모르고 떠드는 무지의 소치이지만 의도된 댓글들로 백신 논란을 일부러 일으키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정부 신뢰를 떨어뜨려 조기 레임덕이 오게 하려는 수작인데 우리 공동체가 코로나19 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정부 신뢰를 무너뜨려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한심하기만 합니다

정 본부장은 “총 56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물량의 구매계약을 마쳤다”며 “세부 접종 실행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는데 통상적인 전 국민의 60%가 면역력을 갖추었을 때 집단면역이 되었다고 표현하는데 해외백신 구매로 전 국민을 다 접종하고도 남을 양을 확보해 정작 내년에 나올 국산 백신 구매자금을 다 소진한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국산 백신을 못산다 아우성을 칠 것이고 세금 낭비하며 너무 많이 사서 버리는 백신이 있다고 난리칠 것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3차 대유행이 시작될때부터 기레기들이 주구장창 떠들어대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준봉쇄정책으로 그 동안 우리가 노력해 달성한 K방역의 성과를 다 무위로 돌리고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국민의힘은 지원을 두텁게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 지원금을 마련할 증세는 반대하고 있는데 결국 증세를 부담할 여력이 있는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이 세금을 단 한푼도 더 내지 않게하겠다는데 어디서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을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다른 복지재원을 돌려 사용하라는 것인데 밑에 돌 빼서 위세 돌 괴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고 조삼모사 원숭이 고사와 같은 말장난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경제의 저변을 이루는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에게 큰 타격이 불가피한 사안이라 충분히 준비하고 실시하더라도 해야 할 사안입니다

지난 해 연말 내내 기레기들의 인디언 기우제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 요구는 너무나 무책임한 보도행태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경기침체는 주식시장에도 악재가 될 수 밖에 없어 2020년 사상 최고지수로 끝난 시장이 곤두박질 칠 수 밖애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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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리는 글 2021. 1. 1. 07:45 Posted by john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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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은 진짜 다사다난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고단한 헌 해 였던 것 같습니다

2021년은 국운이 융성한 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화목과 건강이 함께하는 새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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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호재와 미국 경기 부양 기대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3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89포인트(0.24%) 상승한 30,409.5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포인트(0.13%) 오른 3,732.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78포인트(0.15%) 상승한 12,870.0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백신 관련 소식과 미국 부양책,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영국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유통 및 보관이 용이한 데다 가격도 저렴해 다른 백신과 비교해 대규모 접종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내년에 백신이 광범위하게 보급되면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란 기대는 증시를 지지하는 핵심 요인인데 미국의 9천억 달러 규모 재정 부양책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의 경제 충격을 완화할 것이란 기대도 큽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인에 대한 인당 600달러의 현금 지급이 전일 밤부터 시작됐습니다.

미 의회는 또 현금 지급 규모를 인당 2천 달러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증액을 요청했고, 민주당 주도의 하원도 이를 가결했는데 다만 상원에서의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전일 현금 지급 증액 법안에 대한 민주당의 신속 처리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매코널 대표는 이후 현금 지급 증액안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의 면책특권 제한, 대선 부정 문제를 논의할 위원회 설립안 등을 한 데 묶어 처리하는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현금 지급 증액을 제외한 나머지 사안에 민주당이 동의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만큼 사실상 증액에 반대 입장을 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잇달아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전 세계로 확산하는 등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는 여전히 심각합니다.

미국에서도 변이 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 이 환자는 영국 등으로의 여행 경험도 없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지역사회에 확산했을 것이란 우려를 키웠습니다.

미국에서는 또 입원 환자 수가 지속 급증하면서 각지에서 의료 체계의 부담도 가중됐습니다.

영국이 복수의 지역에서 봉쇄 조치의 강도를 더 높이고, 독일은 전국적인 봉쇄를 예정보다 길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각국의 대응도 한층 강화되는 중입니다.

이동 제한 등의 조치가 강화되면, 경제의 활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날 업종별로는 재료 분야가 1.34% 오르고, 산업주도 0.66% 상승했다. 기술주는 0.02% 내렸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재됐습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8.2에서 59.5로 상승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6.0을 가뿐히 넘어섰습니다.

반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2.6% 내린 125.7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 전월 대비 0.3% 하락보다 부진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른 내년 경제의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야누스 헨더슨의 브라이언 데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해의 팬데믹과 2019년의 미·중 무역전쟁의 역풍에 이어 내년 경제의 강한 반등을 예상한다"면서 "지금까지 경제의 주도 분야는 디지털 경제에만 국한됐지만, 백신이 널리 보급되고 소비자들이 다시 물리적인 경제로 복귀하면서 광범위한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4% 하락한 22.77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시대를 마감하고 있는데 코로나19재확산이 결국 트럼프와 미국 극우들이 코로나19감염병을 정치와 연결시키면서 나온 결과로 이를 물려 받을 조 바이든 민주당 정부의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유동성장세의 끝자락은 큰 고통으로 돌아와는데 과연 2021년 유동성이 만든 버블의 고통를 어떻게 감내할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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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을 추월한 중국 배터리 기업 CATL이 LG에너지솔루션과 격차를 벌리며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31일 SNE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11월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은 26.4GWh(기가와트시)로, 전체 사용량의 22.6%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CATL은 28.1GWh를 기록해 전체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의 24.2%를 차지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월 처음으로 연간 누적 배터리 사용량 1위를 달성하고 8월까지 정상 자리를 지켜왔는데 그러나 중국의 CATL이 올해 9월을 기점으로 역전해 11월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CATL은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전기차 배터리 부문에서 2017∼2019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회사로 양사의 배터리 사용량 격차는 올해 9월 0.3GWh에서 11월에 1.8GWh까지 벌어졌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판매하는 테슬라 모델3에 배터리 공급을 시작한 CATL은 중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정책을 2년 더 연장하면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CATL은 중국 내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차별적인 보조금 정책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인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업계는 유럽 시장 중심의 LG에너지솔루션과 CATL이 앞으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본 파나소닉은 1∼11월 누적 22.3GWh(19.2%)로 3위를 기록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6.8GWh(5.8%), 6.5GWh(5.5%)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해외 공장 증설 등 공격적인 투자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1.9GWh) 대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규모가 약 3.4배로 늘고, 점유율은 2.9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0월, 11월 두 달 연속으로 월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에서 삼성SDI를 추월하기도 했습니다.

LG에너솔루션의 올해 1∼11월 누적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의 2.4배, 삼성SDI는 전년 동기의 1.7배 수준입니다.

'K배터리' 3사의 누적 점유율은 33.9%로, 전년(16.6%)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전기차배터리 업체들 생산총량은 늘었는데 업계 1위는 막판에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CALT에 빼앗기는 양상입니다

우리나라 고개사들이 코로나19로 고전하고 있을 때 중국은 조기에 코로나19종식선업을 통해 이전의 판매량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기업들과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업계가 기술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지금의 일시적인 역전은 오래갈 것 같지 않은데 선진국 시장이 회복되면 중국시장을 내수시장으로 성장한 CALT의 기세는 꺽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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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편입 후 주춤거리던 테슬라(Tesla : TSLA)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3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4.32% 상승한 692.25달러를 기록, S&P500 지수 편입일 달성한 655.41달러를 뛰어 넘었습니다.

테슬라 주가의 이날 급등은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가 테슬라의 올해 판매목 50만 대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브스는 이날 4분기 테슬라에 대한 전 세계 수요 및 배송 궤적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볼 때 월가의 예상치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12개월 목표주가 715달러와 낙관적인 시나리오 때 100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말과 2021년으로 접어들면 전기차가 현재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에서 2025년까지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크게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하는 중국에서 테슬라는 향후 몇 년 동안 리더가 될 수 있으며 현재와 판매 추세를 유지한다면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를 공급할 수 있다고 아이브스는 예상했습니다

테슬라가 불을 놓은 전기차 시장은 이제 기존 내연기관 완성차 업계도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시장 판도를 바꿔 놓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 싯가총액이 미국 빅3 자동차업체 싯가총액을 모두 합한 것보다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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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설정한 브렉시트(Brexit) 전환기간이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시·GMT)를 기준으로 종료되고 이에 따라 영국은 이때를 기점으로 실질적으로 EU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가는 '진짜 브렉시트'를 단행하게 됩니다.

1973년 EU의 전신인 유럽경제공동체(EEC)에 가입한 이후 이어져 온 47년간의 동거생활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영국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당시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650만명 중 72.2%가 참가해 51.9%인 1천740만명이 'EU 탈퇴'에, 48.1%인 1천610만명이 'EU 잔류'에 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 29일 EU의 헌법격인 리스본 조약에서 탈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50조를 발동했습니다.

영국과 EU는 공식 통보일 이후 협상을 진행했고, 천신만고 끝에 이혼조건에 관한 합의, 이른바 EU 탈퇴협정을 체결했고 이를 토대로 지난 1월 31일 오후 11시 브렉시트를 단행했습니다.

다만 원활한 이행을 위해 모든 것을 브렉시트 이전 상태와 똑같이 유지하는 전환기간을 연말까지 설정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 속하면서 기존 EU 회원국과 같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양측은 전환기간 내 무역협정을 포함한 새로운 미래관계에 관한 엽상을 진행했지만 최근까지 이견을 지속하면서 '노 딜' 우려가 커졌습니다.

다행히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최종 합의에 도달하면서 '완전한 결별'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양측은 상품 무역에서는 무관세·무쿼터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기존에 없던 통관 및 검역절차가 생기면서 당장 새해부터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상당수 서비스 부문이 제외되거나 별도 협정을 필요로 해 역시 일정 기간 시행착오가 예상됩니다.

EU 회원국을 여행하는 영국인들은 무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며, 그동안의 휴대전화 무료 로밍 혜택 역시 사라집니다.

영국 브렉시트 준비 상황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은 지난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전환기간 종료 후 EU와 완전히 결별하게 되면 "적응하면서 어느 정도 혼란이 있을 것"이라며 "가능한 한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업들이 영국과 EU 간은 물론 영국 본토와 북아일랜드 간 수출입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숙지하고 특히 통관 신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영국과 EU가 말 많던 브렉시트를 합의해 영국의 질서 있는 EU탈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국이 그 토록 원하던 EU의 약화가 영국을 통해 시작되었다고 환호를 지르고 있지만 EU의 프랑스와 독일이 뻔히 보이는 미국의 속셈에 호락호락 EU의 해체에 응하지 않을 겁니다

유럽의 문제는 유럽인들에 의해 해결하듯이 아시아인의 일은 아시아인에 의해 해결되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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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이승욱 사업지원TF 부사장을 전장사업팀 새 수장으로 선임하고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2017년 9조원을 투입해 미국 전장전문 기업 하만 인수을 인수했을 당시 이 부사장이 관여했던 만큼 전장 분야에서 추가 M&A(인수·합병) 가능성도 전망됩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 부사장을 전장사업팀장으로 선임했는데 박종환 부사장이 퇴임하면서 이뤄진 인사로 전장사업팀 출범 5년만의 수장 교체가이뤄졌습니다.

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미국 에크런대 출신으로 2년 전 승진 당시 신임 부사장 중 최연소로 주목 받았는데 사업지원TF에서는 기획담당으로 근무했습니다.

안중현 사업지원TF 부사장과 함께 하만 인수의 주역으로 꼽히는데 안 부사장은 현재 최윤호 삼성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와 하만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사장과 안 부사장은 하만 M&A 경험을 살려 삼성전자 전장사업팀과 하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하만은 이달 초 전장부문 부문장(부사장급)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 CEO(최고경영자) 출신의 크리스천 소봇카를 신규 임명했습니다.

LG전자가 최근 전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전장업계는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인데 이와 달리 삼성전자는 전장사업 부문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디지털 콕핏' 외에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 보입니다.

사업지원TF에서 신사업 발굴과 사업재편 역할을 맡았던 이 부사장 발탁을 두고 삼성전자 전장 사업의 일대 변화가 예상되는 배경인데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조만간 전장 분야 M&A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 8월 18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할 당시 AI(인공지능), 5G(5세대 통신), 바이오와 함께 자동차 전장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는데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는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업체 NXP를 두고 삼성전자가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가 2024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아이폰에 디스플레이 등을 납품해온 만큼 협업을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글로벌 전장업계에서는 크고 작은 투자가 이어지면서 격변기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삼성전자 전장사업도 내년 M&A와 신사업 진출 등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가 자동차전장사업부를 만들어 차근차근 키워와 시장을 확인하고 투자를 늘려갈 때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시장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렸다 하만을 인수하면 한방에 상황을 역전시켜 버리는 자금력을 보여줘 LG전자를 김빠지게 만들었는데 M&A경험이 있는 인사를 전장사업팀장에 앉힘으로 추가 M&A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같은 글로벌 기업이 이재용 부회장의 인신 문제로 투자할 것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건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을 동네 구멍가게로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만에 하나 이재용 부회장 구속으로 투자할 것을 못한다면 이사회는 배임죄로 주주들에게 소송을 당하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지 이미 오랜데 여전히 20세기 기업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언제든지 해외 주요 기업을 인수해 글로벌 마켓점유율을 키울 수 있는 기업들임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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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이 1조6000억원대의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펀드의 첫 피해 배상 비율을 투자자별 60~70%로 결정했습니다.

31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날 비공개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KB증권의 라임 펀드 불완전 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60%의 기본배상비율을 적용, 투자자별(3명) 배상 비율을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금감원은 환매연기 사태로 손해가 확정되지 않은 사모펀드에 대해 판매사가 동의한 경우 사후정산 방식으로 분쟁 조정을 추진하는데 가장 먼저 동의를 표명한 KB증권에 대해 분조위가 열렸습니다.

KB증권에 대한 분쟁 조정 건수는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판매한 580억원 규모의 라임AI스타 1.5(119계좌) 등 42건으로

분조위는 이중 부의된 3건 모두 KB증권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고 우선 적합성 원칙에 따른 투자자 보호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투자자 성향을 먼저 확인하지 않고, 펀드 가입이 결정된 이후 공격 투자형으로 변경했는데 KB증권이 판매한 라임 펀드 상품은 투자위험 감내 수준이 가장 높은 공격형 투자형만 가입할 수 있고 또 전액 손실을 초래한 TRS(총수익스왑)의 위험성은 설명하지 않고, 오히려 초고위험상품을 안전한 펀드라고 설명했습니다.

TRS는 투자금의 일정 배수를 차입해 운용 규모를 확대하는 것을 말하는데 레버리지비율 만큼 수익은 늘지만 손실도 커질 수 있습니다.

분조위는 특히 TRS 제공사이자 펀드 판매사로서 상품의 출시 및 판매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노력을 소홀히 해 고액·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책임도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분조위는 이 같은 영업점 판매 직원의 적합성 원칙 및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 기존 분쟁조정 사례와 동일한 30%를 적용했는데 여기에 본점 차원의 투자자 보호 소홀 책임 및 초고위험상품 특성 등을 고려, 배상비율에 30%를 공통 가산했습니다.

이 두 사례와 더불어 투자자별 판매사의 책임가중 사유, 투자자의 자기책임사유 등을 가감 조정해 최종 배상 비율을 산정했는데 고령투자자, 계약서류 부실 등은 가산하고 법인 투자자, 투자경험 등은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결과적으로 기본 비율 30%와 공통 가산 30%, 투자자별 10%까지 가감 조정해 최종 배상비율을 60~70%로 결정했고 25%를 공통 가산해 55%를 기준으로 가감 조정하도록 한 DLF(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보다 높습니다.

일예로 금융투자상품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60대 주부와 투자를 꺼리는 고령자에게 안전하다며 지속적 권유를 한 경우 70%를 배상하는데 전액손실을 초래한 TRS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지 않을 경우 60%를 배상해야 합니다.

분쟁 조정은 조정안 접수 후 20일 이내 신청인과 KB증권이 수락할 경우 성립됩니다.

나머지 투자 피해자에 대해서도 이번 분조위의 배상기준에 따라 40~80%의 배상비율로 조속히 자율조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지만, 법인은 30~80% 하되, 투자자별 적합성 원칙 위반 여부, 투자 경험 등에 따라 차등 적용키로 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라임펀드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사 및 재판 결과에 따라 계약취소 등으로 재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KB증권도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여기에 동의하고 권고안을 받아들여 손해배상에 나서느냐입니다

이들 판매사들이 반발해 법정소송으로 들어갈 경우 피해자들의 보상기간은 늘어지게 되고 몇 년이 지나 잊을 만할 때 실비 보상 같은 것으로 끝날 수 있어 실질적인 피해보상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관치금융이 필요한 때는 지금같은 때인데 관이 나서서 민간대형금융사들의 이런 부실 판매에 대해 조기에 손해배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압류를 하고 영업정리를 명령해 강제해야 합니다

금융주들의 배당이 줄어든 이유도 라임펀드 사태로 우발채무가 발생할 수 있어 충당금을 더 쌓아야 하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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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는 내달 11일 개막하는 국제전자전시회(CES 2021)에서 실생활에 적용된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공개합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투명 OLED를 양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식당과 지하철, 스마트홈 등 3개 투명 OLED 전시 공간을 통해 다양한 활용 방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레스토랑 존'은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필요한 음식점 컨셉을 제안하는데 일식당 스시바에서 손님과 요리사 사이에 투명 OLED를 설치하고, 칸막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로 메뉴 확인과 주문, 대기 중 영상 시청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스마트홈 존'에서는 침대와 투명 OLED를 결합한 '스마트 베드'를 선보이는데 침대 프레임 내부에서 올라오는 투명 OLED를 통해 날씨 정보를 확인하거나 TV 또는 영화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 존'은 투명 OLED가 지하철 객실 유리창을 대체해 승객이 바깥 풍경을 보는 동시에 노선도나 지역 정보를 확인하는 활용방식을 소개했습니다.

투명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자발광 패널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기술인데 기존 투명 LCD의 투명도는 10% 수준이었지만, 투명 OLED는 투명도를 40%까지 구현해 유리처럼 깨끗하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커머셜사업담당 박종선 전무는 "투명 OLED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쇼핑몰과 건축 인테리어뿐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항공기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디스플레이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CES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공개 전시를 진행해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까지 포함하는 공개 전시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OLED시장이 넓어질수록 LG디스플레이의 수익성은 개선되는 것으로 가격이 저렴한 LCD 비중이 줄어들고 고부가가치 OLED가 늘어나는 것은 LG디스플레이의 기업가치를 키워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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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간)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손을 잡고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은 전 세계에서 영국이 처음으로 로이터 통신,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는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의 권고를 받아들여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영국 보건부 대변인은 “철저한 임상시험과 완전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MHRA는 이 백신이 안전성과 질, 효율성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독립 규제기관인 MHRA에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적합성 평가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 2일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뒤 지난 8일부터 접종을 개시했는데 현재까지 80만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접종자가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정부는 이번 승인에 따라 내년 1월 4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맷 행콕 보건장관은 “환상적인 뉴스”라면서 이번 일정을 확정했는데 특히 지난 9월 출현한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백신이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행콕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새 변이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은 이번 승인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4000만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영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개를 선주문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영국에서 승인을 받음에 따라 국내에서도 언제부터 이용 가능할지 관심이 쏠라는데 한국 정부는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1000만명분의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내년 2~3월 국내에 들어오는 게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의 승인을 시작으로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국 정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KFDA도 조만간 승인을 해 주면 내년 상반기 중 일반 접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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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보증권은 30일 나인테크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출범과 2차전지 전방시장에 대한 훈풍 등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나인테크는 올해 4월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한 2차전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 2018년 LG에너지솔루션에 2차전지 라미네이션&스태킹(Stacking & Lamination) 장비를 공급하며 현재 사업 체제를 갖췄는데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은 △2차전지 장비 83.8% △디스플레이 장비 9.8% △기타 6.4%로 구성돼 있습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나인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2차전지 매출 100%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현재 나인테크는 고객사 배터리 제조방식의 Lamination & Stacking 특징에 따라 해당 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일 공식 신설 법인 출범식에서 오는 2024년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며 "기업공개(IPO)를 통한 공격적인 증설과 중국 및 폴란드 지역 중소형 및 대형 2차전지 투자에 따른 나인테크의 수혜를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나인테크 임직원 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해 90명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12월 평택산업단지 공장 증설완료와 향후 전방시장 성장에 따른 수주증가에도 대응 중"이라며 "지난해 수주잔고는 200억원 수준에서 최근 전년대비 약 50% 증가하는 등 수주확대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2차전지 훈풍으로 2021~2022년 매출 고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정상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첨언했습니다.

2020년 마지막 거래일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대량 순매수를 하며 지분율을 확 끌어 올렸고 국내 기관투자자들도 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은 2차전지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관련 장비를 납품하는 나인테크의 실적에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교보증권에서 적정한 타이밍에 보고서를 잘 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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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영국발 입국 확진자 2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나온 2건 중 1건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입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오다 26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가는 과정에서 오전 10시 45분 심장정지가 발생해 일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후 검체 채취와 응급처치가 이뤄졌으나 40분 만인 오전 11시 27분에 숨졌습니다.

응급처치 과정에서 주민과 구급대원 등 7명이 이 확진자와 접촉했으나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다행히도 없습니다.

이 80대 남성의 부인과 딸, 사위 등 가족 3명은 지난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전파 경로는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 간 전파로 추정한다"면서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 주 정도에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방대본은 검체를 건네받는 시점에 차이가 나 이들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 시차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들 가족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달 8일 먼저 입국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는데 격리해제 뒤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팀장은 "전파가 가능한 시기에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조사를 다시 정밀하게 하고 있다"면서 "또 이 확진자가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았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또 다른 1건은 영국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경유해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이 여성은 24일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중인데 확진일은 25일이고, 전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팀장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보고돼 감시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캐치한(파악한) 것"이라며 "검역 과정에서 진단된 것으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여성이 영국에서 출발해 UAE를 경유한 만큼 두 국가 중 어느 곳에서 감염됐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방대본은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상황과 체류 시간을 고려할 때 영국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2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총 5건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대본은 당시 "영국발 입국자 3명에게 확보한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고 이들은 영국 런던에서 거주하던 가족으로, 지난 22일 입국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해외유입 확진자의 5% 정도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을 해 왔는데 이달 들어 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자 검체로 진행한 전장유전체 분석 건수는 총 191건입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영국발 입국 확진자에 대해서는 10∼11월에 9건, 12월에 7건을 각각 분석했습니다.

이 16건 가운데 12월에 분석한 5건에서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나머지 11건은 GV그룹이나 G그룹 등 다른 그룹의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70% 정도 더 센 것으로 알려져 지역감염으로 발전했을 시 코로나19확산세가 더 빨라질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검역 과정과 격리 과정에서 찾아내어 지역사회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코로나19가 요양병원집단감염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중증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감염력이 더 센 바이러스가 전파될 경우 의료시스템이 감당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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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7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특검은 "우리나라 기업은 삼성과 삼성이 아닌 곳으로 나뉜다는 말이 회자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가진 그룹"이라며 "우리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부정부패에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삼성의 위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농단 범행 과정에서 영향력이나 힘이 약한 다른 기업들보다 더 적극적이었고 쉽게 범죄를 저질렀으며 책임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특검은 파기환송 전 1·2심에서 모두 징역 12년을 구형했던 것보다 구형량을 다소 낮췄는데 특검은 "대법원에서 일부 혐의에 무죄가 확정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2017년 2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총 298억여원에 달하는 뇌물을 건네고 213억원을 건네기로 약속했다고 판단했습니다.

1심은 특검이 주장한 액수 중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 72억 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16억 원 등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2심에서는 승마 지원 일부와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전체가 무죄로 판단되면서 이 부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작년 8월 2심이 무죄로 판단한 정씨의 말 구입액 34억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뇌물로 봐야 한다며 사건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삼성이 최서원에게 제공한 뇌물이 국내가 아닌 해외인 독일에서 이뤄진 뇌물수수라 외국환관리법 위반 소지가 있고 이럴 경우 뇌물액수가 10억을 넘어가 통상적으로 징역 10년 이상의 중형이 구형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봐준 구형이라고 생각됩니다

특검도 오랫동안 '국정농단' 사건을 다루다보니 이제 실제 징역형이 나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모양인데 불법 경영권 승계 사건은 집회유예쪽으로 굳어져 가고 있어 특검의 그 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재벌오너일가는 처벌할 수 없다는 치외법권의 특권이 살아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재판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검찰은 봐주기 급급하고 사법부 판사도 감형하기 바쁜 촌극은 우리나라 법치주의가 재벌오너일가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부끄러운 자화상 같습니다

우리나라 증시가 외형으로는 이미 선진국 증시를 넘어서고 있지만 재벌오너일가들에 대한 치외법권적 특혜논란으로 시장의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어 FTES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못들어가고 신흥국지수에 어정쩡하게 머물고 있는 처지입니다

소수의 재벌오너일가들의 특혜를 봐주느라 우리 사회가 지불해야 할 비용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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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녹십자홀딩스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녹십자홀딩스는 30일 장 종료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60% 오른 4만1500원에 종가를 만들었고 녹십자홀딩스2우는 장중 상한가를 찍기도 했지만 12.39% 상승한 127,000원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녹십자홀딩스 주가 급등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업체로 GC녹십자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GC녹십자는 개발사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일부 물량인 5억 회분을 생산하는 내용의 '전염병 예방혁신연합(CEPI)'과 시설 사용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개발사 중에 모더나가 포함돼 있습니다.

녹십자 주가도 이 시각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40만6000원에 종가를 만들었습니다.

모더나 국내 위탁생산 업체 후보로 함께 거론되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도 각각 5.16%(36만6500원), 2.57%(10만3800원) 오른 가격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전날 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인 4000만도즈를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는 내년 2분기로 앞 당겨졌습니다.

미국 모더나가 대량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내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 내년 초부터 관련주 찾기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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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젠바이오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이용해 환자별 맞춤 치료법을 제공하는 분석 기술을 소개했는데 수작업으로는 3일까지 걸리던 분석을 자동화해 2시간으로 줄였습니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29일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는데 최 대표는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만 정확히 추출하는 바이오 기술에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를 분석하는 정보 기술을 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엔젠바이오는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암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를 찾아내기 위한 정밀진단 시약, 패널, 분석 소프트웨어를 상용화했습니다.

최 대표는 "정밀진단 패널을 이용해 특정 암과 관련된 유전자만 추출하고 NGS 장비 이용해 데이터를 생산한다"며 "이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에게 정확한 치료법과 치료제 정보까지 전한다"고 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완전히 자동화했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최 대표는 "바이오 인포매틱스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분석하면 2~3일이 걸리지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2시간 안에 리포트까지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진단검사과를 통해 임상시험한 결과 엔젠바이오의 분석 소프트웨어의 분석 결과가 서울대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분석한 결과와 100% 일치했는데 NGS 기반 정밀진단 기술로는 국내 최초로 2017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미국에 진출하는데 미국의 전문 수탁검사기관을 인수해 엔젠바이오의 NGS 제품을 수출하고 그 수탁기관이 암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인데 최 대표는 "한국에서는 보험수가로 암 진단 비용이 100만원 수준이지만 미국은 300만원이 넘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올 10월에는 2대 주주인 KT와 손을 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제휴를 맺어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실적은 미비하지만 내년부터는 수익성을 갖추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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