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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vbmrTjtpdg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가 올해 3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와 배터리 가격 인상 효과가 주효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매출액 7조6482억원, 영업이익 5219억원을 달성했는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9.9%,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고 삼성SDl는 3분기 매출액 5조3680억원, 영업이익 5659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1%, 영업익은 51.5% 증가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 3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1조878억원에 달하는데 양사 영업익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가 역대 최대 영업익을 기록한 배경에는 전기차 배터리 판가 상승과 우호적인 환율, 전기차 배터리 공급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는배터리 단일 사업 부문 영업익이 각각 5219억원, 4848억원에 달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 최초로 영업익 1조원 돌파 기록도 세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리튬과 메탈 등 핵심 광물의 원가 상승분이 제품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환율 환경이 배터리 제조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점도 실적 개선 주요인이 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는 하반기도 전기차 배터리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SDl는 콘퍼런스콜에서 “통상 4분기는 성수기로 3분기 이어 전기차 배터리 제품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걸로 예상되지만 전방 산업 상황과 고객 수요에 긴밀히 대응해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l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차세대 신규 제품을 개발하고 완성차 고객 확보할 방침인데 양사는 원통형 지름을 46㎜ 파이로 키운 원통형 신제품을 개발하고 스텔란티스, 리비안 등 북미 완성차 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수익성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선도 업체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60조원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올해만 제너럴모터스(GM), 혼다, 스텔란티스와 함께 북미 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3대 경영 방침인 초격차 기술,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실행에 속도를 내면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양사 모두 해외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어 환율효과를 본 것으로 보이는데 3분기 원달러환율이 급등하면서 수출이 주매출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모두 환율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기대감을 갖게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21026 하나증권.pdf
0.71MB
삼성SDI_3Q22Re 하나증권.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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