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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ipiKOU108g

안녕하세요

KT그룹의 KT스튜디오지니가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의 글로벌 성공을 발판으로 공격적인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에 대규모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운영하는 자회사 ‘스토리위즈’에 179억원을 출자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번 출자로 스토리위즈의 원천 IP 및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KT그룹사 스토리위즈는 콘텐츠 기획·제작·유통부터 웹소설 플랫폼 운영, IP 기반 신규사업 기획·추진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고 KT스튜디오지니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약 150억원을 투입한 ‘우영우’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비의 10배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영우’는 지난 18일 시청률 17%마저 넘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으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시청시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CNN은 "이상한변호사 우영우"를 제2의 "오징어게임"에 비견하며 K컨텐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재조명했는데 당연히 제작사인 KT스튜디오지니의 경쟁력도 글로벌하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우영우’의 기록적인 시청률로 KT 자회사 skyTV가 보유한 채널인 ENA도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어 잘만든 컨텐츠가 사업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룹 전체로도 톡톡히 느끼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KT스튜디오지니는 산하에 스토리위즈를 비롯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seezn)’,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지니뮤직’, 도서 콘텐츠 플랫폼 ‘밀리의 서재’ 등을 두고 있는데 시즌의 경우 CJ ENM의 티빙(TVING)과의 합병으로 토종 OTT 1위 사업자로 발돋움하게 됐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진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서 콘텐츠 플랫폼 ‘밀리의 서재’도 조만간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KT스튜디오지니는 산하 상장사는 지니뮤직과 함께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토종 컨텐츠 제작사의 성장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OTT들의 K컨텐츠에 대한 몸값을 올리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국내 K컨텐츠 제작사들의 기업가치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소비주로 K컨텐츠주들을 바라보는 시각도 점차 바뀌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컨텐츠로 탈둥국시장화를 먼저 실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T스튜디오지니 IR Newslette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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