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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PEsZrxPzMo

안녕하세요

미국 금리인상이 거듭되고 미중패권전쟁이 노골화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올해 우리증시가 전세계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한국증시가 과매도(공포 매도) 국면에 진입했다며 바닥모를 하락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을 포함한 세계 41개 주요 지수 가운데 올해 코스닥 지수가 40번째로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코스닥 지수는 작년 말 대비 올해 9월28일까지 -34.83% 수익률을 기록하며 러시아 MOEX 지수(-48.15%) 다음으로 부진했는데 41개 지수 가운데 40위를 기록했고 심지어 코스닥 지수는 러시아RTS 지수(-32.66%)보다도 부진한 지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9월28일까지 작년 말 대비 27.15% 하락하며 41개 지수 가운데 36위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미국 다우지수는 18.45%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22.18% 내렸고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9.09% 하락에 그쳤습니다.

 

코스피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률을 기록한 증시는 나스닥 지수(-29.79%)와 대만 가권지수(-26.09%), 홍콩 항셍H지수(-25.36%)였는데 수출의존도가 높고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의 개방도가 높은 한국증시는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파가 크게 나타나기도 했고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에서 최저 수준 수익률을 기록한 한국 증시가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저가메수세를 유도하고 있지만 일단 고객들이 주식시장을 이탈하지 않게 주식에 물리게 하려는 의도로 생각됩니다.

 

이진우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보수적으로 판단한 코스피의 기준점은 ROE(자기자본이익률) 7% 수준이고 코스피 지수 기준 2050포인트"라며 "이는 작년 대비 약 50조원 가량의 이익 훼손이 발생하는 보수적 시나리오를 반영한 지수로, 국가별 부채 위기가 아니라면 현 수준에서 주식시장의 추가 급락은 과매도 영역"이라고 말했는데 그 과매도영역이 아주 오랜기간 길어진다면 지금은 저가매수의 기회가 아니라 현금유동성을 확보해 원금을 지키는 시기여야 할 겁니다.

 

1990년 이후 코스피 지수의 고점대비 하락률을 보면 △1997년 외환위기 -73% △2000년 닷컴 거품붕괴 당시 -52% △2008년 금융위기 -49% 등으로 지금은 역대 4위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는데 2022년 금리인상기로 고점 대비 현재까지 -34%를 기록 중이라 아직은 더 하락할 여지가 있어 보이고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때 고점대비 하락률은 -32%로 역대 5위를 기록한 때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즉 이번 위기가 금융시스템·부채 위기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면 증시는 이미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황당한 분석인데 바닥 징후가 아무 것도 없는데 바닥이라 함은 명백한 동영상과 음성이 있는데도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는"이라고 주장하는 궤변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일본, 중국, 영국 등 국가들이 실제로 위기에 빠지거나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며 "일본과 중국은 외환보유고가 크고 외채비율이 높지 않고 영국은 미국과 상시 통화 스와프가 체결돼 있어, 이들 국가의 금융위기 가능성보다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타당하다"고 진단했고 이어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순환적 경기침체로 인한 코스피 저점은 PER(주가수익비율) 8배 초중반 정도에 형성된 경우가 많았다"며 "코스피에 적용하면 지수는 2050포인트이며, 개인 투자자의 미수금 강제청산(반대매매)로 일시 급락할 수도 있지만 그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2050까지 간다면 한번은 2000p를 깨고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장세는 오르면 팔아서 현금보유 비중을 늘려 나중에 바닥을 확인하고 올라올 때 저가매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장세입니다

 

멍청하게 저가매수에 나선다고 물릴 시기가 아니랄 뜻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이 상팔자라는 식의 아무 대응도 못하고 한다는 것이 5조원대 증안기금 하나 내놓는 것이 다라면 대형교통사고가 난 환자를 빨간약 발라 놓고 치료가 다 되었다고 말하는 군대의무반과 다를 바 없는 한심한 대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는 그 정부의 능력을 보여주는 바로메타로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시장 막후의 움직임들을 다 반영한 수치라 할 수 있고 일반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급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큰손들이 움직이고 있는 시장을 보여주는 바로메타인 겁니다

 

우리 시장의 주가지수 하락폭이 다른 시장보다 큰 이유는 우리가 코로나19팬더믹 상황에서 먼저 회복되고 경제를 견실하게 잘 관리해 다른 어떤 나라보다 위기에서 빠르게 회복되었기 때문이고 지금의 주가지수 폭락세는 그런 유능한 정부가 사라지고 멍청한데다 무능력하고 사리사욕의 탐욕에 빠져있는 무책임한 정부가 들어섰기 때문일 겁니다

 

주가지수는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정부의 점수를 메겨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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