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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9J-68YEr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연저점(5만2500원)이 또 다시 붕괴될 위기에 놓였는데 9월 들어서만 12% 가까이 빠지며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연말까지 정보기술(IT) 수요 둔화가 지속될 전망에다 미국 주도의 대중국 반도체포위전략인 칩4성립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국시장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인데 증권가는 반도체 가격 약세에 따른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목표주가도 잇따라 내려잡고 있습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57%)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일(28일) 기록한 52주 최저가(5만2500원)에 또 근접한 수준으로 9월 들어서만 11.89%(7100원) 하락하며 월초 5만9000원대에서 훌쩍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8만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28일 8만500원)에 가까워졌고 코스피 지수 변동률(+0.08%)을 모두 하회하고 있어 시장하락을 주도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29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으로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국내 반도체 업종에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업황을 고려하면 마이크론이 발표할 이번 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전망치 하단을 크게 밑돌 것으로 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눈높이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조2065억원으로 3개월 전(16조1486억원) 대비 24.4% 내린 수준이고 SK하이닉스의 3분기 전망치는 2조4376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46.1% 하향 조정됐습니다.

 

증권가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 실적과 함께 목표주가 눈높이를 모두 낮춰잡고 있는데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반도체를 예상치를 하회, 세트·디스플레이는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며 내년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고 이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5%, 19% 하향 조정했는데 목표주가는 5% 내린 7만6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다만 주가는 이미 업황 악화를 과도하게 선반영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낮아 삼성전자(8만3000원)와 SK하이닉스(12만2000원)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적 저점 턴어라운드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에도 메모리 업황 악화를 반영해 실적과 목표가를 하향(6만8000원) 조정한다”면서 “단기 실적 훼손에도 내년 메모리 업계 증설규모가 역대 최소 규모, 상반기 재고 조정을 거친 뒤 하반기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굳이 안보와 엮여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칩4동맹에 우리가 자청해서 가입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급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칩들은 중국 완성품 공장에 공급되며 막대한 무역흑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었는데 중국의 탈한국정책으로 이런 무역흑자가 줄고 있는 것이 이들 기업의 실적에 불안감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칩4동맹 가입으로 비로소 칩4동맹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안보논리를 내세워 경제정책을 우리 국익에 반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멍청한 외교안보라인을 바꾸기 전에는 이런 자해공갈단 같은 짓을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당하고 있는 일을 다른 우리 기업들도 똑같이 당하고 말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빈자리를 일본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잠식해 오고 있는데 일본으로써는 21세기 들어 디지탈시장 전환에 우리에게 역전을 당한 것을 다시 재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 작품이란 건 경제를 아는 사람이면 금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무능력한 자는 실수로라도 우리 국익에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할 수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우리 국익에 반하고 일본우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무역속에서 선진국이 되었고 자유무역이 막히면 선진국에서 제일 먼저 탈락할 수 밖에 없는 경제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주도의 블록경제는 경계해야 할 변화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숨쉬기에 너무 작은 시장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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