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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가 지난해 매출액 8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지만, 영업이익은 2년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해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데 카카오는 2022년 4년 만에 영업이익 역성장을 기록했고 올 해까지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올해 카카오톡 등 핵심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오픈채팅 구독모델을 도입하는 등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인데 헬스케어, AI, 클라우드 등으로 대표되는 '뉴 이니셔티브' 사업에서 발생한 영업손실 축소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조1058억원, 영업이익 5019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3% 급증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카카오의 영업이익은 2022년 5610억원에서 2023년 5020억원을 기록해 -1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은 1조 630억원에서 -1조 4970억원 적자전환하는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세부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타파스·멜론·기타 스튜디오 등)와 카카오게임즈(라이온하트)에서 각각 8892억원, 4310억원의 손상차손이 발생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도 2547억원으로 집계됐고 카카오는 "타파스, 멜론, 라이온하트, SM엔터 등에 대한 영업권 및 매수가격배분(PPA) 손상이 크게 반영돼 4분기 기타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9891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연간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에스엠 인수에 따라 콘텐츠 부문에서 에스엠 매출과 손익이 편입되어 덩치를 키울 수 있었지만 수익성을 개선하는데는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출에 있어 플랫폼과 콘텐츠가 거의 50 대 50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수익성에서는 부실사업부문들이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사업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항입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카카오의 핵심 사업인 광고, 커머스의 성장으로 본체의 체력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또 작년 한 해 진행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연결 종속회사의 비용이 효율화된 효과"라며 "4분기 톡비즈 부문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로 각각 14% 성장한 데 이어 상여금 등 인건비가 감소한 것도 영업이익 확대 요인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카카오의 주가 급반등세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 반등과 연동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카카오도 가상화폐거랫 업비트의 최대주주 두나무의 최대주주로 두나무IPO 시 수혜를 입을 수 있고 평가익만 1조원대에 달하기 때문일 겁니다

 

아울러 카카오의 부실사업부에 대한 정리가 추가적으로 이뤄져 비용절감이 되어야 순이익을 흑자로 돌려 놓을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카카오 4Q23+Kakao+Earnings+PT_KOR_20240215_vFF.pdf
0.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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