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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ydGCi3Jg-M

안녕하세요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매도가 그가 더 이상 팔지 않겠다고 단언한 가운데 계속되고 있어 테슬라 소액주주들을 열받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내부자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팔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기사를 내놓아 일론머스크를 당황시키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CEO로 테슬라 실적에 대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의 주식매도는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악재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하려는 매도로 의심해 볼 여지가 있는 상황입니다

 

WSJ은 "테슬라가 회사의 약점을 인정하기 전에 머스크는 보유 주식을 팔았다"며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의 매도 이후 폭락했고 테슬라가 시장 예상보다 더 적은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한 이후 이 회사 주가는 더 내려갔다"고 지적했습니다.



머스크는 작년 12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35억8천만 달러(4조4천300억 원)어치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머스크의 주식매도는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한 인수자금 마련이라는 변명이지만 주가가 최고가를 찍고 있었고 주식분할을 해 주식수도 급증한 상황에서 실적악화에 대한 정보를 먼저 알고 악재가 시장에 알려지기 전에 먼저 매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2022년 4분기에 고객에게 인도한 차량은 모두 40만5천278대였고, 이 수치는 월가 예상치(43만1천117대)를 밑돌았는데 테슬라의 2022년 전체 인도 대수는 131만대로, 연간 50%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회사 목표치에도 미달한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지난 4분기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전기차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는데 다른 전기차 업체들과 비교해서 월등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어 가격인하에도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북미에서는 가격인하가 지나쳐 내연기관차와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내려가 전기차가 보조금 없이 판매가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를 노리고 있는 미국 금융감독당국이 일론머스크의 주식매도를 선의로 봐주진 않을 것으로 보여 정식 수사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트위터 부채에 대한 부담으로 트위터에 대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일론머스크의 내부자거래 의혹은 그가 더이상 테슬라 주식을 팔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어 트위터 파산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20722_하이투자증권.pdf
0.82MB
테슬라 20221021_유진투자증권.pdf
0.80MB
테슬라 20221106 삼성증권.pdf
0.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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