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체류 한국민 귀국용 한국군특별기 운영 일본인과 싱가폴인도 구출 성공

https://youtu.be/DLEBRhuPbds?si=qv0zu9hNJcKqyT-Y 

안녕하세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유혈충돌을 일으키자 정부는 자국민 구출을 위해 군 수송기를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급파하여 성남 서울공항으로 구출해 오기로 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는 장기 체류자 81명과 단기 여행객 82명 등 한국인 총 163명이 대피해 있어 이들을 모두 구출해 오고 빈자리를 이용해 일본인과 싱가폴인들을 구출해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군수송기는 13일 정오께 한국을 출발하여 현지 시각 13일 저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했고, 14일 새벽 텔아비브를 출발해 현재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비행 중에 있으며 오늘 밤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 예정"이라고 알려 구출작전이 무사히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전쟁터가 되다시피 해서 민간항공기는 운항을 중단했기 때문에 군수송기를 투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한국인 구출작전에 투입한  '시그너스(KC-330)'는 다목적 공중급유 공군 수송기로 내부 수리를 통해 230여명을 탑승할 수 있는 여객기로 운항이 가능합니다

 

 '시그너스(KC-330)'는 다목적 공중급유 공군 수송기는 문재인 정부 당시 아프카니스탄 특별 기여자들 구출작전에도 투입되어 390여명을 구출해 오기도 했습니다

 

교민 등 해외 인력 수송에 시그너스가 투입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로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교민과 국민들을 구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일본인 구출에 한국 군용기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일본 정부의 무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번 아프카니스탄 협조자 구출에 신패한 일본자위대는 이번에도 전시지역이라는 이유로 구출작전에서 배제되고 한국군의 도움으로 일본인을 구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