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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RURTsMMCdo

안녕하세요

#이기태전삼성전자대외협력담당부회장 의 차남 #이종현씨#주가조작 ·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3월 이씨를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는데 유사 수신 업체 대표 A씨와 이씨가 등기이사로 있는 투자회사의 부회장을 지낸 B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씨는 이 전 부회장이 2013년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 #제이앤유글로벌 (구, #씨앤비텍 )'의 매각 권한을 위임받은 후 A씨에게 지분 200만주와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씨와 A씨는 이후 회사 주식을 담보로 수십억원을 차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회사 주가 하락으로 #반대매매 위험이 생기자, 이씨는 A씨와 공모해 제이앤유글로벌이 #중국면세점사업 에 진출했다는 #허위보도자료 를 배포해 주가를 띄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가는 올랐지만,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없었기에 회사의 적자는 누적됐고 결국 제이앤유글로벌은 2016년 회계법인 감사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회계사 출신인 B씨는 회사가 회계법인으로부터 ' #감사의견거절 ' 결과를 받을 것을 예상해 미리 이씨와 A씨에게 보유 주식을 매각하도록 했습니다.

이씨와 A씨가 주식을 처분한 이후 회계감사 결과가 공시되면서 제이앤유 글로벌의 주가는 급락했고 검찰은 이씨 등이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으로 75억원 상당의 손실을 회피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씨앤비텍이 매각되면서 시작된 주가작전의 끝은 결국 #무자본M&A #기업사냥꾼 에 의해 #상장폐지 라는 예정된 결말로 향해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순진한 개인투자자들만 큰 재산상 피해를 입게 되었고 끝까지 가짜공시를 통해 마치 수익이 나는 듯이 연극을 벌여 그 나마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각하여 손실을 회피하고 금전적 이득을 취한 것입니다

#애니콜신화 로 유명한 #이기태전삼성전자부회장 에게는 말년에 큰 불명예가 될 것 같은데 CCTV 업체가 인삼 거래를 하는 유통사로 주력사업이 바뀌고 하는 상황에서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은 투자자들이 결국 손해를 뒤집어 쓴 꼴입니다

#제이앤유글로벌 은 이미 #상장폐지 되어 흔적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장외에서는 아직도 투자자들끼리 상장폐지된 주식을 갖고 얼마간의 재산상 손실을 회복하려 노력하고 있는 와중입니다

가해자는 있고 피해자는 구제받을 수 없는 상황인데 실력있는 변호사를 구해 #집단소송 을 해서 이겨도 회수할 수 있는 자산은 아마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종현 대표는 " #좋은사람들 "의 대표이사도 하고 있어 좋은사람들 상장폐지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전형적인 기업사냥꾼의 모습을 보야주고 있습니다

유명인의 이름만 믿고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업가치는 경영진의 경영판단과 실제 이뤄지는 투자가 주력사업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하고 해외에 무리한 투자를 하거나 주력사업이 아닌 신규사업에 무리하게 투자를 하는 것은 기업사냥꾼들이 회삿돈을 빼돌릴 때 사용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기업사냥꾼들이 복잡하게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하나의 상장사가 부실화되면 연쇄부실이 전염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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