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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JMqI5vvBu4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김건희씨’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한 시민단체로부터 ‘인격권 침해’라는 지적이 나오자 “본인이 원하는 대로 불렀을 뿐”이라고 응수해 전형적인 우문현답의 사례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김씨는 6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난 주말 법세련(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이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라는 호칭은 인격권 침해라면 인권위에 진정했다”며 말을 했는데 앞서 법세련은 지난 4일 “방송 공정성과 정치 중립성이 요구되는 공영방송 진행자가 자신의 정치성향에 따라 현직 대통령 배우자 호칭을 여사가 아닌 씨라고 하는 것은 인격권 침해”라며 “대통령 배우자의 호칭을 ‘여사’라고 할 것을 권고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했는데 일종의 김건희씨 영부인 만들기 프로젝트의 한가지로 볼 수 있고 김건희씨에게 아부하려는 움직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어준씨는 법세련의 문제 제기를 두고 “이상한 일”이라고 반응했는데 김씨는 “지난 3월 10일 김건희씨는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영부인이 아니라 대통령 배우자라는 표현이 좋다’며 자신이 어떻게 불리고 싶은지 밝혔다”며 “이는 특별한 호칭을 원치 않는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는데 김건희씨가 무속인들과 관련되고 무속을 믿는다고 했기 때문에 보수개신교인과 천주교의 반발을 우려해 자신의 존재감을 대선과정에서 숨기기 위해 보수일간지인 동아일보를 통해 이렇게 밝힌 것으로 일종의 공약이라 볼 수 있는 사안입니다.



김어준씨는 김건희씨가 말한 ‘배우자’라는 단어에 대해 “배우자는 부부로서 서로에게 짝이라는, 호칭이라기 보다는 관계를 드러내는 말”이라며 특정인을 호칭하는 용어로 사용하기 곤란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씨는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 ‘씨’는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는 명사 뒤의 높임말”이라며 “이 둘을 병렬해서 당사자가 원하는 대로 특별하지 않지만 여전히 높임말인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라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인권침해인가”라고 반문해 우문현답의 전형적인 사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김어준씨는 “법세련은 대통령 부인의 뜻을 잘못 이해한 것 아니냐, 여사로 불리고 싶은 게 맞는가. 알아보고 연락하면 원하는 대로 불러 주겠다”며 “이는 인권위가 아니라 국립국어원에 문의할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김건희씨측의 행보는 자신의 신분을 영부인으로 격상하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 세간의 반응은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영부인으로 활동하지 않겠다고 한 공약을 또 어기는 것이라고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철회 퍼레이드에 한가지 공약철회를 추가하는 분위기입니다

 

솔직히 최근의 김건희씨측의 움직임은 후안무치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대선 전에는 무속인들과 관련된 자신을 숨기기 위해 그렇게 급급하더니 화장실 갈 때와 나올때 다르다고 이제는 대선에서 0.7% 차이로 승리했다고 영부인 자리를 탐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옛말에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는데 무속인들의 지지속에 대선을 잡았다면 그에 만족하고 조용히 5년 보내지 이제는 영부인 자리가 탐나서 대통령궁에 영부인 부속실을 다시 만들 기세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에 김건희씨 뒤에 술사와 법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조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들이 세간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술사와 법사의 말에 휘둘려 북한에 선제공격이라도 하게 되면 한반도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어가고 수많은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상식을 벗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언행 뒤에 김건희씨의 무속인들이 비선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하는 국민적 두려움은 김건희씨를 결코 영부인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국민여론이 힘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김건희씨측의 움직임은 소탐대실하는 것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잘못하다가는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폐를 끼치고 국가와 국민들에게 큰 화를 불러오지나 않을 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그만하고 물러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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