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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현대차의 중장기 전동화 전략인 '현대 모터 웨이'에서 현대차는 2032년까지 10년간 총 109조4000억원을 투자하는 재무 계획 가운데 33%에 해당하는 35조8000억원을 전동화에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목표도 새롭게 제시했는데 올해 33만대 판매 계획에 이어 2026년 94만대, 2030년 20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규모를 3년 내 3배 수준, 7년 내 6배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인데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와 비교하면 2026년과 2030년의 EV 판매 목표가 각각 10만대, 13만대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가속화되면서 전기차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실적을 호전시킬 기회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내연기관차에 대한 조기 퇴출론이 대두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기차부품사들이 우려하고 있는 기존 내연기관차의 조기 퇴출에 대해 전기차부품의 생산량도 빠르게 늘려갈 수 있는 것입니다
유라테크는 자동차용 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를 제조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전문업체로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유라테크가 공급하고 있는 전기차 고전압 시스템 부품으로는 '전기차 고전압 정션 블록' 및 '충전 인렛' 등이 있습니다.
유라테크의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를 14,000원으로 기존 유라테크의 주력 매출 중 74.9%(3월 31일 기준)가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 등 내연차에만 쓰이는 부품으로 달성한 실적이라 장기적으로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는데 현대차가 전동화에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은 유라테크의 전기차부품 사업의 규모의 경제 달성에 파란불을 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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