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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7PoqZpW8A

안녕하세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러시아 에너지무기화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또 다시 이슈가 되면서 수입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7월 상품수지가 10년 3개월만에 적자전환하고 10월 경상수지마져 적자전환 우려를 경고하고 나섰는데 외환시장에서는 환투기세력이 발빠르게 원화를 팔아치우고 달러를 사들이고 있어 빠르게 원달러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한은이 7일 발표한 ‘2022년 7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 흑자는 10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6억 2000억 달러 축소됐는데 1~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58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한은은 앞서 올해 경상수지 전망치를 500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대폭 축소한 상태입니다.



특히 상품수지는 11억 8000만 달러 적자로 2012년 4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는데 7월 수출이 59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7억 9000만 달러(6.9%) 증가하는 동안 수입이 602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5억 2000만 달러(21.2%) 늘었기 때문입니다.



8월 무역수지 적자가 94억 7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상품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내며 경상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8월 통관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만큼 상품수지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경상수지도 본원소득수지나 서비스수지를 봐야하지만 적자를 낼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7월 서비스수지는 3억 4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6억 2000만 달러 늘면서 흑자 전환했는데 다만 최근 해상 운임이 하락 중인 가운데 해외여행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서비스수지도 적자를 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본원소득수지는 22억 7000만 달러 흑자를 냈으나 전년 동월 대비 5억 8000만 달러 줄어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역적자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경상수지가 흑자라 걱정할 필요없다는 한가한 생각을 드러냈는데 한국은행이 경상수지마져 적자로 돌아선다는 경고를 들고나와 모양빠지게 생겼습니다

 

경제위기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만 한가한 대통령놀이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위기에 빨간불이 들어와도 위기인 줄 모르는 리더쉽이 결국 배를 좌초시키는 장본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짜 위기가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207.pdf
0.3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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