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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zxrenZIsEU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2021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752억 원으로 전년(8248억 원)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같은 기간 매출 역시 4.4% 감소한 2조 30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월 출시된 ‘리니지W’의 일평균 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마케팅비와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큰 폭 증가한 영향이 컸고 또 지난해 내내 대표작 ‘리니지’ 시리즈가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휩싸이며, 전반적인 실적 부진을 겪은 점 역시 실적 저하를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위기의식을 키워주고 있는데 크래프톤의 상장으로 개발자들에 대한 공격적인 인건비 인상이 이뤄지고 있어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엔씨소프트는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작 게임의 흥행실패와 개발자들에 대한 인건비 상승은 결국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들은 황당하게도 주가가 폭락 한 후에 뒷북을 치며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는데 이럴바에야 애초에 목표주가 자체를 내놓지 않는 것이 맞지 이런 뒷북은 황당함을 넘어 분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지난해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오르자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이슈로 목표가 올리기 랠리를 펼치더니 2021년은 신작게임의 흥행 실패와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린저씨들의 대규모 이탈로 기존 리니지 시리즈마져 수익성이 떨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어 주가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해도 보입니다

 

그런데 증권사들의 뒷북치기가 싸움을 말리는 시누이마냥 더 투자자들을 열받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분노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물론 엔씨소프트의 2021년의 실적만 놓고 본다면 지금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목표주가가 적정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로 이런 추세를 반영해 본다면 지금의 목표주가도 비싸 보인다고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 2021Q4 실적발표.pdf
1.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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