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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8PwPkXPw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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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전지 소재업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증권사들의 매도의견 보고서가 쏟아지는 가운데 공매도 가능 수량이 동이나 공매도를 칠 수 없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다시 사서 갚아 차익을 내는 투자기법으로  우리나라는 무차입공매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공매도를 하려는 투자자는 반드시 주식을 빌려서 공매도를 해야 하는데 당장 주식을 팔 이유가 없는 장기투자자들은 공매도로 주가가 내릴 위험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수수료 이익을 위해 주식을 빌려주고 수수료 차익을 얻고 나중에 주가가 회복할 때를 기다려 차익실현하게 됩니다

 

 8일 기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대주거래 가능 수량은 1주도 없는 것으로 한국증권금융을 통해 알려졌는데 빌릴 주식이 없어 공매도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지금 나오는 공매도는 불법적인 무차입공매도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직전 거래일인 4일 기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대주거래 가능 수량은 각각 1000주, 8000주가량이었는데 이마저도 하루 만에 사라졌는데 주가고점에 대한 인식으로 공매도를 치면 수익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4일 기준 에코프로 공매도 비중은 10%에 달하는데 지난달 26일 15%를 넘긴 공매도 비중은 주가 급등으로 4%까지 줄었지만, 이내 다시 올라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코프로 그룹주에 대한 과열 논란은 현재진행형으로 핵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신한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냈지만,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고 대신·유안타·삼성증권 등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견고하나, 주가는 단기적으로 과열 구간”이라며 “최근 상승한 주가가 설명 가능한 유의미한 펀더멘탈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반면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부담이 크다”면서도 “단기 조정을 거칠 수는 있으나 연간 가파른 성장률과 수직계열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세그먼트 확대(제품군 다양화) 등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차전지주의 랠리를 가져온 밧데리 아저씨 박순혁 금양홍보이사는 여전히 매수를 주문하고 있는데 길게보면 결국 2차전지 소재업체들의 수익성이 전기차시장 성장과 함께 할 것이라는 이유로 여전히 매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창충하는 부가가치보다 시장의 평가가 오버슈팅한 상황이라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이고 있어 차익실현하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가져가는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2차전지 소재에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그 동안 덜오른 종목들로 빠른 순환매를 보이고 있어가격조정은 불가피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공매도가 어려운 상황에서 애널리스트들의 매도 레포트가 투자자들에게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에 불을 지른 느낌입니다

 

애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서 빠져 나온 자금들이 그동안 가격조정을 받은 경기방어주 성격의 제약주와 바이오주 쪽으로 대거 이동하는 모습이라 순환매가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코프로비엠_1Q23Re_20230508 대신증권.pdf
0.66MB
에코프로_20220804 SK증권.pdf
1.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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