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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Pt1kDjD7_o

안녕하세요

에코프로비엠이 공장화재 소식에 이어 주식 내부자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26일 장 종료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7만7800원(19.15%) 하락한 32만8500원에 종가를 기록했는데 장종료 후에도 장외 매물이 쌓여가는 모습입니다



이날 한국경제신문은 에코프로비엠의 모회사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회장을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핵심 임원 4~5명이 피의자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는데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9월 전후 수차례 금융위원회 특별 금융대응반으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조사 과정에는 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소속 검사들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요 혐의는 2020년 2월 3일 SK이노베이션과 에코프로비엠이 맺은 2조7412억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 공시 이전 핵심 임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공정 주식거래를 했다는 것으로 공시 당일 주가는 20.98% 뛰었는데 전날까지 5만원대였던 주가는 공시날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 9만원대를 넘겼습니다.



2차전지 핵심소재 양극재 생산업체이인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뛰어넘어 코스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비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매매는 공정한 시장질서에 위배되는 것으로 최근의 시장 흐름과도 벗어나 있어 회장까지 포함된 수사라 상당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번 폭락이 하루로 끝날 것 같지 않은데 기관투자자들도 펀드에 많이 담고 있는 종목이라 손절매 가능성이 커보여 추가적인 하락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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