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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cZUKzxERTU

안녕하세요

앱클론이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의과대학 세포·면역 치료제 센터 마르코 루엘라 교수팀과 카티(CAR-T) 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확대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의과대학은 카티 치료제 선도적 연구로 큰 명성을 갖고 있는데 노바티스에 기술이전을 해 2017년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세계 최초의 카티 치료제 제품 '킴리아'를 탄생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르코 루엘라 교수는 현재 동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카티 치료제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의과학자입니다.

 

앱클론은 2020년 마르코 루엘라 교수와 첫 공동연구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는데 '킴리아', '예스카타' 등 이미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4종의 모든 FMC63 항체 기반 카티 치료제 제품 대비 앱클론 AT101의 우위성과 차별성 입증에 주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앱클론은 기존 카티 치료제에 불응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인 CD19 양성 및 CD19 돌연변이에 대한 AT101의 독자적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앱클론 관계자는 "금번 체결한 2차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타깃의 신규 카티 치료제를 개발하고 그에 관한 연구 성과를 세계적 학술지에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앱클론의 카티 치료제를 글로벌 신약으로 상용화하는 사업화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앱클론이 개발한 AT101은 앞서 승인된 카티 치료제(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가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 유래 FMC63 항체가 아닌, 새로운 에피토프(항원 결정기)에 작용하는 h1218 인간화 항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약효적 특성 및 잠재적 면역원성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기존 치료제에 불응하는 환자군에도 효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신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현재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 아래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앱클론이 지난 달 26일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문 하우스인 쿼드 자산운용과 포커스 자산운용을 대상으로 총 22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사모전환사채(제1회)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CPS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로 120억 원, 전환사채(CB)로 100억원을 조달하는 계획입니다.

 

쿼드 자산운용 등 5인을 대상으로 CPS 118만 8705주를 발행하는데 발행가액은 1만 95원, 이익배당은 연 1.0%로 1년간 보호 예수되는데 전환가액은 발행가액으로 하고 발행가액의 70%까지 리픽싱(전환가액 조정)이 가능한데 CB 100억원은 쿼드 자산운용을 대상으로 1회 발행할 예정입니다.

 

앱클론이 금리인상기에 일찌감치 연구개발비를 확보하여 당분간 연구비 걱정없이 성과를 나타낼 수 있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조달한 220억원이 큰 돈은 아니지만 앱클론의 파이프라인과 연구진척도를 감안할 때 적은 비용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앱클론 2021.pdf
7.46MB
앱클론_20211229_교보증권.pdf
0.59MB

https://youtu.be/cK4tYmmoY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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