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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Q3pPstAsWk

안녕하세요

IPO과정에서 흥행에 실패하며 공모가 밴드 가격대를 아래로 내려 공모가를 결정하고도 상장 후 시장의 평가는 공모가가 비싸게 결정되었다는 인상이 더 우세한 것 같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를 6% 밑돌며 첫 거래를 마친 쏘카가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데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쏘카는 전일 대비 2.47% 오른 2만69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쏘카는 전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는데 시초가는 공모가와 동일한 2만8000원에 형성된 후 등락을 거듭했으나 공모가를 6% 밑돌며 26,3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첫날 449만주가 거래되면서 유통가능 주식수가 모두 한바퀴 손바뀜이 이뤄진 모습입니다

 

전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8607억원으로 9000억원을 밑돌았는데 확정 공모가(2만8000원) 기준 시가총액인 9163억원보다 500억원가량 적은 규모였습니다.

 


코스피 1호 '유니콘 특례상장'이라는 수식어가 무안해 지는 모습인데 유니콘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을 뜻하는 말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시총 1조원을 못 채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결과는 쏘카의 IPO과정에서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며 이미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흥행 참패를 겪으면서 예고된 것으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6.07대 1의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흥행도 부진했는데 최종 청약경쟁률은 14.4대 1로, 청약증거금은 1834억원에 그쳤습니다.

 

사장 초기 유통가능 주식수가 547만여주라 첫날 거래에서 대부분 손바뀜이 된 상태라 전체 대부분의 주식수가 유통제한에 묶여 일시적이지만 품절주가 될 수 있어 조만간 큰 폭의 주가 반등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의 실적에 의한 주가 흐름이 아니라 순전히 유통가능주식수가 잠기면서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일종의 머니게임 양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6개월 후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풀려야 품절주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쏘카 20220803 KB증권.pdf
0.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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