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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K5tTZucZD0

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된 가운데 쌍용차가 새 인수 의향자들과 물밑접촉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SM그룹이 인수에 나서지 않겠냐 하는 기대감에 남선알미늄에 묻지마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7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보다 5.04% 오른 3750원, 남선알미늄우는 10.39% 상승한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회생계획안 법정인가 시한인 오는 10월15일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경쟁입찰 방식 뿐만 아니라 수의계약,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인데 스토킹호스는 회생기업이 인수의향자와 공개입찰을 전제로 조건부 인수계약을 맺는 방식입니다.

 

시장에서 SM그룹의 재타진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남선알미늄은 부인하고 있는데 남선알미늄 측은 지난 28일 “쌍용차 투자계약 해제와 관련해 그룹과 회사 차원에서 쌍용차 측에 인수여부를 재타진 한 일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일부에서 떠도는 남선알미늄의 쌍용차 인수 재타진 얘기는 사실무근”이라며 “검토조차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이어 “시중에 근거없이 도는 얘기로 인해 선의의 투자자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쌍용차에 대해 관심이 있어 했지만 지난 번 인수전에서 1조원대 자금소요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는데 에디슨모터스의 LBO방식 인수가 실패로 끝나서 실제로 인수능력이 있는 후보자는 SM그룹 밖에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SM그룹은 산업은행의 지원이 있다면 다시 참여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자동차 산업에 대해 우오현 회장의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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