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중국 희토류 자석 무기화 반사이익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https://youtu.be/jdcYUyzR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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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토피아는 '교보4호기업인수목적회사 → 닉스테크 → 바이오닉스진 → 한류에이아이센터 → 마이더스AI → 세토피아'의 사명 이력을 갖고 있는 전형적인 머니게임 종목으로 주력사업으로 제대로 실적을 낸 적이 없는 부실주입니다

 

당초 보안 솔루션 관련 소프트웨어 설계ㆍ개발 및 판매와 컨설팅 등을 사업목적으로 1995년 10월 설립됐으며, 2016년 교보4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로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했고 이후 피합병회사인 마이더스AI 측의 대주주가 더 많은 의결권을 확보함에 따라 실질적인 지배력을 확보하게 된 이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체외진단사업과 대마초 재배 및 유통사업, 철강사업 등 별에별 희안한 사업들을 다 해 봤는데 그때마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로 조달한 자금들을 까먹기만 해 왔습니다

 

현재도 보안사업에서 매출액의 약 26.54%를 달성하고 SI사업으로 41.30%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전형적인 PC보안회사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해 100% 지분을 인수한 스테인리스(STS) 가공 및 유통 기업 제이슨앤컴퍼니와 세토피아의 합병이 완료되어 올 해 매출 규모가 1000억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201강종(스테인리스강) 제품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보이는 기업과 합병이라 매출 외형 성장이 기대되고 있고 올해 304강종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 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LNG 저장탱크 사업까지 사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세토피아가 제이슨앤컴퍼니 지분 100%를 인수하는데 들어간 자금이 182억원으로 이후 세토피아와 합병을 통해 세토피아 매출외형을 1000억원 대로 키울 수 있게 되었지만 수익성은 크게 악화되어 2022년 당기순손실이 407억원에 달해 재무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마사업은 액상전자담배 형태의 유통 매출로 208억원 정도 올리고 있지만 아직은 규제가 많은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올 해 들어와 투자회사인 한류홀딩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에 나서고 있어 약 366만주의 보유지분을 유동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류홀딩스의 공모가가 10불로 확정돼 상장될 경우 공모가 기준 약 470억 원의 금액을 투자 회수하게 될 전망입니다

 

회사측은 한류홀딩스 지분 매각을 통해 신규사업인 희토류 영구자석 신사업에 대한 재원 마련과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토피아는 희토류 영구자석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네오디뮴 영구자석 분말(NdFeB)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CM인더스트리의 지분을 취득한 바 있어 최근 중국의 자석류 희토류 무기화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토피아는 베트남 희토류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VTRE와 합작으로 NdPr산화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희토류 영구자선의 국내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류홀딩스를 나스닥시장에 상장시켜 신규사업을 위한 자금마련에 나서겠다고 한 이전의 보도와 다르게 최근 전환사채를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신규사업 자금을 조달하려 하고 있어 주당 가치 희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주가급등으로 이전에 발행한 전환사채들의 주식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거래량도 충분해 시장에서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자기 사업으로는 수익을 못 내지만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돈을 버는 전형적인 머니게임 업체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종목은 주가 급등으로 전환사채의 시장 소화가 마무리되면 주가가 다시 처음 움직인 자리로 장기간에 걸쳐 흘러내리기 때문에 장대양봉의 주가급등을 보고 추격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제이슨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