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a5S-iDdV1o

안녕하세요

3·1절에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내건 주민이 교회 목사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6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3·1절에 일장기를 내걸어 논란을 일으켰던 세종시의 한 아파트 주민인 부부와 나눈 인터뷰가 방송됐는데 남편 A씨는 세종시의 한 교회 목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굳이 왜 3·1절에 일장기를 걸었는가'라는 질문에 "과거사에 얽매이지 말자는 것이다. 저는 한국과 일본의 어떤 역사에 대한, 과거에 대한 인식을 좀 접어두고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의미였다. 한국을 폄하하거나 비하하거나 혐한을 하는 의도는 정말 0%도 없었다"고 답했지만 그의 행위 자체가 삼일절의 의미를 훼손하고 우리 국민들을 모욕한 행위라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항의하는 주민을 향해 '유관순이 실존 인물이냐'고 물었던 부인 B씨는 "실제로 유관순 사진 속 인물이 절도범이었다고 하더라.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자료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거다. 일제 치하 때 근대화가 된 건 사실이다. 저는 갑자기 일장기를 보고 자기네가 애국열사가 돼서 누구를 죽이겠다느니 그런 게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해 뉴라이트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장기 논란'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데 A씨는 "누군가가 한·일 우호 관계에 표식을 하기 위해서 응원을 하기 위해서 일장기를 게양했다고 한다"면서 한일합병조약과 관련해서는 "대일본제국의 시대가 됐다"고 말하기도 해 일반인들의 인식과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영상 속 교회가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 어느 교단 소속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세종시 일장기 부부의 인식은 전형적인 뉴라이트들의 인식이자 친일매국노들이 갖고 있는 인식으로 사리사욕을 위해 공익을 헤치고도 뻔뻔스럽게 자기 행동을 합리화시키는 것입니다

 

광화문의 보수집회에 주류가 보수개신교회 신자들인 것은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지만 이들이 수요집회에 일장기까지 들고나타난 것은 다 이유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보수개신교회가 종교팔이로 가정을 파괴하고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있어도 국민의힘은 선거에소 1표가 아쉽다고 이들과 손잡고 우리 사회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것 같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재용 일가도 10조원대 이건희 상속세를 내기 위해 5분 연납하고 있는 시대에 대형보수개신교회는 교회가 목사의 사유재산이고 종교시설이라 상속세 한푼 안 내고 아들에게 상속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결국 이런 되먹지 못한 짓을 벌인 것이 자신들이 특별히 선정된 우월한 사람이라는 선민사상에 빠져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우리나라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해 갈 수 없는 정신나간 사람들을 국민의힘이 손잡고 있는 것이라 작금의 극우적 언행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개신교회는 종교팔이 사업체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종교라고 부를기도 부끄러운 것 같습니다

 

개신교회 스스로가 자정할 능력도 생각도 없는 것 같아 우리 공동체의 사회적 흉기화되어 가는 것 같아 두렵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속는다지만 세번째는 공범이기 때문에 속아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저런 사회적 흉기들과 싸워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