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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또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개당 5만6000달러 선을 돌파했는데 작년 12월 사상 처음 2만달러를 돌파한 지 2개월여 만에 3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이날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오전 6시30분) 현재 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5만6193달러에 거래됐는데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8% 가까이 오른 수치로 비트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시총 1조달러 돌파는 뉴욕증시 기준으로도 극소수의 기업들만 달성한 영역입니다.

애플(2조1800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1조8200억달러) 아마존(1조6400억달러) 알파벳(1조4100억달러) 정도로 테슬라(7499억달러)나 페이스북(7448억달러) 등보다도 큰 규모습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테더 카다노 이오스 네오 라이트코인 등 거의 모든 알트코인들도 동반 급등세로 이더리움 가격은 개당 196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조만간 2000달러 벽을 깰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의 암호화폐 가격 급등세는 기관들과 유명 투자자들이 매집에 나선데다, 실제 일상 생활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뉴욕멜론은행(BNY멜론)은 비트코인 취급 업무를 개시하겠다고 밝혔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향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방침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에 “법정 화폐의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일 때 바보들만이 (암호화폐 등) 다른 곳을 쳐다보지 않는다”고 암호화폐를 추켜세웠는데 머스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썸네일을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로 바꿔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실생활에서 화폐로써 기능을 가지게 함으로써 본질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는 중앙은행이 부여하지 않은 화폐를 민간이 만들어낸 사례로 자본주의와 함께 발전한 중앙은행제도에 대한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중앙은행이 통제하지 못하는 화폐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조절기능이 떨어지고 중앙은행 제도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이 들면 전 세계 화폐는 암호화폐로 통일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론머스크같은 자산가라면 전 세계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데 각 나라별로 다른 화폐를 사용하기 보다는 하나의 화폐가 더 사업하기 유라하겠지요





이는 EU에서 영국이 탈출해 독자적인 통화정책을 갖게 된것처럼 개별 국가단위의 상황이 다른데 통화가 하나라면 개별국가단위는 지구단위 경제에 변화에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당할 수 밖에 없어 개별국가 국민들이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이익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지만 그 결과는 지구 위에 살아가는 대부분의 소시민들에게 큰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천재가 전체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도 있고 큰 해악이 될 수 있는 사례를 한번에 목도하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우리 증시에서는 암호화폐 관련주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투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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