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S-zT4-itCM

안녕하세요

4일(현지 시각)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FFPI)는 140.7를 기록했는데 지난 1996년 집계 시작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산 밀과 우크라이나산 옥수수의 수출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곡물 가격지수가 3.0% 올랐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량의 29%를 책임지고 있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서 저소득국가의 식량자원으로 각광받아왔습니다.

 

또 지난 1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곡물가격 추이를 보면, 밀의 선물가격(t당)은 지난 1월 평균 284달러에서 지난달 25일 310달러까지 급등했는데 옥수수는 같은 기간 240달러에서 260달러로 올랐습니다.

 

국내 밀과 옥수수 연간 수입량은 1540만t(2019~2021년 평균)으로, 이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입니다.

 

국내에 수입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 밀은 대부분 사료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료업체의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료업체들은 이를 원가에 반영하여 판매가격을 올려 수익극대화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국내 사료업체들은 실적이 증가할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인상의 당위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식량가격이 올라가면서 대체품으로 수산주 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밀은 가난한 나라의 식량으로 많이 수출되었기 때문에 당장 이들 국가가 수출에 제한을 가할 경우 이집트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식량난에 직면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식량이 무기화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료주

남해화학

경농

조비

대유

체시스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수산주 관련주

사조산업

사조오양

사조산업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신라에스지

동원수산

동원F&B

한성기업

CJ씨푸드

우크라이나 물가 코로나 3대전쟁 20220214하이투자증권.pdf
0.42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