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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ZSS5ChLQM

안녕하세요

폴란드 정부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자국의 러시아제 미그-29 전투기를 무상 제공하고 대체 전력 보강 자원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폴란드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자국의 미그-29를 지원하고 미국으로부터 F-16을 대체 제공받는 안을 미국 정부에 제안했지만 미국은 "전투기 공급 등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사실상 거절했고 아직 폴란드 미그29기들의 우크라이나 제공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7일(현지시간) 국방 전문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대한 방공 작전을 지속하기 위해 전투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국내 제조 능력의 상실에 따라 자국의 미그-29 기단 운용을 위한 부품과 탄약 지원을 여전히 요청하고 있는데 러시아의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폴란드로써는 우크라이나 다음은 자신들의 차례라는 인식속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 고위 관계자는 타국에서 대체 전력을 보강해 주지 않는 한 자국의 미그-29기를 우크라이나에 줄 수 없음을 명확히 하면서도 우크라이나에 미그-29기를 제공할 경우를 대비해 몇 가지 사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산 F-16이 최선의 선택 사항이었지만, 3개의 옵션 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첫 번째 옵션은 이탈리아제 레오나르도 알레니아 아에르마키 M-346 마스터로 폴란드에서는 M-346 FA가 미그-29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수호이 Su-22를 대체하기 위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의 제안은 이 항공기가 이미 폴란드에 의해 운용된 초기 훈련기 버전을 보완할 수 있는 저비용의 이중 역할 플랫폼이라는 것으로 도입비용과 전투기 파일러의 조기 조종적응력을 감안한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관계자는 "이 기종은 공대지 임무, 공대공 임무, 전술 정찰 임무에도 똑같이 적합하다"고 밝혔고 비용이 많이 드는 20~30t 급 경전투기를 구입해 덜 까다로운 항공 직접 지원업무나 대반란작전 등에서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두 번째 옵션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FA-50 경공격기로 M-346과 마찬가지로, FA-50은 훈련용 항공기를 전투기 플랫폼으로 개조한 것으로 이 기종의 장점은 초음속 성능과 이미 폴란드가 운용 중인 F-16 기종과의 높은 호환성이 있어 파일럿들의 조기 적응이 가능해 조기에 실전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FA-50은 액티브 전자 스캐닝 어레이(AESA) 레이더 세트도 장착할 수 있고 이것은 한국 고유의 KF-X 토종 전투기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된 바 있습니다.

 

마지막 옵션은 스웨덴 사브(Saab) JAS-39C/D 그리펜 모델의 임대인데 그리펜 E는 더 발전된 모델이며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나중에 인도될 수 있지만, 초기에는 C/D 모델이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제공될 수 있습니다.



폴란드 소식통에 따르면 폴란드 공군은 분산된 기본 능력을 유지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이 작전 개념을 채택할 때 러시아 공군에 대한 PSU의 성능을 본 후 생존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펜의 또 다른 장점은 미국, 유럽, 이스라엘, 브라질 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선택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무기의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바르샤바의 한 외교소식통은 "폴란드는 오랫동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해 왔다"고 말했고 이어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나친 지원이 폴란드 영토에 대한 모스크바의 보복 타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미그기를 제공하는 것은 폴란드가 아닌 나토의 집단적 결정으로 받아들여져야 할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우크라이나 젤레스키 대통령의 국회화상연설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제공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북한을 통해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러시아 시장이 우리나라와 10대 교역국 안에 들 정도로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안보와 경제 모두를 놓치는 악수가 될 수 있어 살상무기 제공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신 우크라이나 주변국들인 폴란드와 헝가리 등이 구 소련제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한다면 우리나라 FA-50경공격기와 K2흑표전자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은 폴란드의 구소련제 전차의 우크라이나 제공에 미국산 M1A2 에이브럼스 탱크를 판매하겠다고 나섰고 폴란드의 탱크를 우크라이나로 운송하는데 미국이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산 에이브럼스 탱크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폴란드가 원하는 수량을 확보할 수 없기에 우리나라 K2흑표전차가 추가수요로써 후보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후복구 사업에 미국과 EU가 상당한 자금을 댈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고 또 한편 방위산업에도 수출활로가 되고 있는데 동유럽 국가들은 가성비 좋은 우리나라 방산무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미국은 미군과 무기협력에 있어 우리나라 방위산업 무기들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미군산복합체의 무기가 아니라면 우리나라산 무기로 동유럽 군대를 무장시키길 원하는 눈치입니다

 

러시아가 요구하는 동유럽 내 외국군대의 주둔을 반대하는 것을 만족시키면서 미군이 아닌 한국군의 무기로 동유럽군을 무장시킬 경우 한미연합훈련에서 검증된 무기협력체계를 동유럽에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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