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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hIanWl6AQ

안녕하세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서 발생한 탈선 사고로 인해 KTX를 비롯해 82개 열차가 최장 3시간 정도 운행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2분쯤 탈선 사고가 난 차량에 대해 7일 오전 7시까지 차량 이동 작업을 실시하고 오후 1시까지는 전체 열차 운행을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밤샘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코레일은 전날 사고 발생 직후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직원 등 160여 명이 기중기와 모터카 등 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전기공급선 해체, 기중기 투입, 사고 차량 회수, 선로 및 전기공급선 복구 등을 해야 해 열차 운행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인데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일부 KTX와 일반열차의 운행 중지와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코레일은 설명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차 운행이 중지 또는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는데 탈선사고 원인은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날 용산역을 출발한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과 발전차 1량 등 모두 6량이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열차 안에 있던 승객들을 응급의료소와 인근 병원 등지로 이송했고 이 사고로 승객 34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중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는데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는 인도인 3명, 일본인 1명, 네팔인 1명 등 외국인 5명이 포함됐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KTX와 새마을호 등 경부·호남선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데 서울 지하철 1호선은 한때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중단됐으나 이날 오후 9시 38분 쯤 재개됐습니다.



SNS 등 온라인상에는 “갑자기 기차가 미친 듯이 흔들리더니 의자가 제멋대로 돌아가고 정전되고 기차가 멈췄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고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났다” 등 경험담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의 안전사고가 빈번한 상황인데 이명박 정부 이래로 안전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하는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이런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이러다 큰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철도는 윤석열 정부에서 민영화 대상으로 공작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알짜배기 사업을 분리하여 재벌대기업에 매각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결정권을 가진 권력자는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떡고물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각자도생'하라는 국민의힘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는 '무한책임'을 갖오하는 립서비스와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철도안전에 대한 투자는 비용으로 따질 것이 아니라 매일 안전하게 사고 없이 운행되는 것으로 평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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