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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6ZQzSbBnk4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이태원참사에 성난 민심이 시민들의 손에 촛불을 쥐어주고 시청앞에 모이게 했습니다

 

10여년전 세월호 참사로 피어보지도 못한 아이들을 수백명이나 떠나 보낸 뒤 다시 한번 똑같은 참사가 이번엔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벌어지게 된 사실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고에 책임이 있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책임을 부인하다 112신고녹취록이 공개되자 일제히 사과모드로 태세전환하였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무속인 천공의 사과의 말이 필요하다는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에야 첫 공식 사과를 입에 담았습니다

 

아울러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이태원사고와 사망자라는 단어를 고집하고 검은리본을 꺼꾸로 달라는 이해할 수 없는 지침을 내려 국가적인 참사와 재난을 무속에 의존해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인다는 의구심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은 일선 경찰의 무능이 이런 대형 참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모든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실을 석연찮은 이유로 용산으로 이전하고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는 때부터 경찰이 이태원 거리에 배치되지 않는 참사의 시작이 잉태된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권력욕에 마약과의 전쟁을 이용한 공포정치에 대한 시도가 이태원참사를 만들어 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노한 국민들은 다시금 촛불을 들고 광화문 광장으로 시청 광장으로 쏟아져 나왔고 국민의힘과 보수개신교회가 부랴부랴 만들어낸 보수집회가 삼각지역을 막아서며 이를 마치 대등한 세력간의 대결인 양 보도하는 보수언론의 태도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진이 있고 현장에 참석한 인원이 수십만명에 달하는데도 조선일보와 보수언론들은 촛불집회를 반정부집회이자 반체제집회인 양 왜곡해 보도하며 보수개신교회가 동원한 보수집회의 규모를 왜곡해 마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촛불집회에 대응하는 규모의 보수집회가 있었던 것으로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보수집회는 동원된 집회라 행사가 끝나면 바로 해산하고 사라지며 일부 맹신자들의 비이성적인 행동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이성을 갖고 있는 이들이 보면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정신병자들의 난동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보수개신교의 타락한 목사들이 교회를 자식에게 물려주는데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맹신도들을 보수집회에 참석시키는 것인데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아타깝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이태원참사 추모 촛불집회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참석으로 규모가 점점 더 커졌는데 평화적 시위를 경찰들이 보호하고 있지만 행정안전부가 경찰청을  경찰국을 통해 인사권과 예산권을 갖고 있어 경찰의 폭력적 집회 해산의 위험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 자칫 윤석열 정부가 유혈진압에 나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합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무속인 천공이란 자의 말에 휘둘린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천공이 유혈진압을 지시할 경우 경찰이 평화로운 촛불집회를 유혈진압할 위험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촛불집회로 무너진 박근혜 정부에 대한 수사로 왜 국민들의 평화로운 저항에 정권이 무너진 것인지 잘 알고 있기에 경찰국 설치에 목을 멘 것입니다

 

권력자를 위해 다시금 국민에게 총을 쏠 수 있는 경찰을 만들기 위해 예산권과 인사권을 경찰국을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빼앗은 것이고 이는 경찰이 언제든지 국민의 편이 아니라 더러운 권력의 편에 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조선일보의 사주들은 전국적으로 약 5조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부동산에 대한 감세를 해 주는 윤석열 정부를 지키기 위해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서슴치 않는 것으로 오너일가의 사리사욕을 위한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실보도를 외면하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는 보수언론의 행태는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각성시키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때도 우린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고 이번 이태원 참사에서도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아직 꿈을 구고 세상을 즐겨보지 못한 아이들의 허망한 죽음 앞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아무 책임이 없다는 파렴치한 뻔뻔함을 내보이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같이 악어의 눈물 속에 '무한책임'이라는 립서비스만 남발하며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후안무치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자식같은 아이들을 희생시킬 수 없다는 맘에 부모세대와 자식세대가 모두 함께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와 더 이상 아이들의 희생을 보고있을 수 없다고 소리치는 것인데 이를 반체제니 빨갱이의 폭동으로 모는 것은 너무나 저열하고 치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 저항권을 발동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에 진정한 반성과 사과를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자로써 부정부패한 정부가 들어설 경우보다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정부가 들어섰을 때 보다 안정적인 성장과 번영이 있고  부의 공정한 분배가 이뤄지는 것을 목도해 왔기에 더욱 절실하게 부정부패한 정부가 무너지고 진정한 의미의 자유시장경제를 신뢰하는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길 기원합니다

https://youtu.be/HqAvZETxB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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