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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경제 규제 혁신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달 사업과 관련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는데 국내 로봇 관련 기업들에게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K-로봇 1세대로 꼽히는 '로보티즈'가 올해 2년 연속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로보티즈(연결재무제표 기준)는 올해 상반기 매출 122억9000만원, 영업적자 10억100만원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5.3%(2021년 상반기 매출 106억5500만원) 증가하고, 영업적자도 1억4700만원(2021년 상반기 영업적자 8억5400만원) 늘었습니다.

 

2021년 경영실적은 매출 223억5800만원 영업적자 9억2900만원이었고, 2020년도 매출은 192억3100만원 영업적자 17억6400만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해를 거듭할 수도록 소폭이나마 늘고있고 영업적자는 줄어들고 있어 실족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로보티즈는 지난해만 연구개발비로 매출의 약 23%를 지출했는데, 해당 비용이 영업적자를 기록하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아직 매출액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보티즈는 지난해부터 호텔 로봇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이동식 자율주행 로봇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는데 감속기(회전운동을 하는 모터에 기어를 연결해 원하는 힘과 속도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데 산업용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도 판매하고 있어 매출 외형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 속에 비대면 서비스가 요구되는 곳에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 일할 수 있는 곳이 늘면서 로보티즈의 시장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전자는 로보티즈 지분 8.5%(96만1550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고 대신 로봇사업에 투자를 늘리면서 로보티즈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보티즈 2021.pdf
1.52MB

https://youtu.be/IZz9l4OFM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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