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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에 이어 두나무의 미국 증시 상장설이 솔솔 피어오르면서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등이 두나무 상장 수혜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격화에 힘입어 기업가치가 커질 것으로 보이는 토스·뱅크샐러드 등에 투자한 업체들도 `잭팟`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금융권뿐 아니라 KT, 기아 등 통신·자동차까지 전 산업에 걸쳐 핀테크 기업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우는 전날대비 가격제한폭인 29.7%까지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두나무의 미국 증시 상장설이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 중 4차례나 상한가를 기록하며 4배 가까이 급증했고 같은 기간 우리기술투자와 에이티넘인베스트도 각각 63%, 120% 올랐습니다.

우리기술투자와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각각 8%, 7% 갖고 있고, 한화투자증권도 지난 2월 두나무 지분 6.2%를 583억원에 취득했습니다.

쿠팡이 시가총액 100조원을 기록하며 뉴욕증시 입성에 성공한 만큼 뉴욕증시 상장설이 나오고 있는 두나무도 최근 비트코인 열풍에 힘입어 `투자 대박`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권의 관심은 비트코인과 마이데이터로 축약되는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조달러(약 2250조원)를 넘어선 가운데 국내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7800만원을 돌파했고 빗썸, 업비트 등 대형 거래소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금융권의 투자가 활발해졌습니다.

한화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탈 TS인베트스먼트도 최근 펀드 방식으로 두나무에 투자했고, 한국투자증권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상품 가격 예측 플랫폼 `레인보우닷`을 서비스하는 인덱스마인에 10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기업 대상 암호화폐 수탁 서비스업체 한국디지털에셋(KODA) 설립에 합작사 형태로 참여했으며, 신한은행은 커스터디(수탁·보관) 전문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에 지분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암호화폐가 단순 거래를 넘어 결제로 확장되면서 금융권의 투자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 테슬라·페이팔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다날이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는 기존의 결제 시스템이 지니고 있는 비용 및 시간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도입돼 보편화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은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하는 결제 논의가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결정적으로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능을 무력화 시키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중앙은행의 존재이유를 망각시켜 버리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각국 중앙은행은 독자적인 디지털 화폐를 가지기 위해 연구를 진행시켜가고 있는데 이런 디지털화폐는 가상화폐를 빠르게 대체할 수 있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하루 아침에 불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업비트도 지금 시장이 뜨거울 때 빨리 상장을 시켜 장외에서 투자한 이들에게 차익실현의 기회를 줘야 할 것입니다

지금 비트코인의 가격급등에 가상화폐거래소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업비트 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두나무 자체가 블록체인 업체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경우 업비트는 국낸 증시에 상장시킬 수도 있을 겁니다

어찌되었든 창투사들과 한화투자증권에게는 차익실현의 기회가 멀지 않았다는 것이고 상당한 차익실현이 가능할 것입니다

재무활동으로 수익을 낸 것이라 경상적인 실적이 아니기 때문에 주가는 급등했다 급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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