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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Ms6e82U3Xc?si=7dRkxReeXlXcM0zY

안녕하세요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폭 사건에 대한 권력형 은폐의혹에 대통령실이 이전과 다른 발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어 의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감장에서 불거진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폭 사건은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이 2학년 여후배를 화장실로 데려가 리코더로 때리고 폭행을 가해 전치 9주를 입힌 사건으로 미성년자 학폭 사건에서도 정도가 심하다는 말이 나올정도인데 학교측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학폭위를 열지하고 미적거리다 사건 발생 2달여 만에 학폭위를 열어 학급교체 정도의 솜방망이 처벌로 끝을 낸 것으로 두 학생은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전치 9주의 상해를 당한 피해학생의 어머니는 선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고 가해 여학생의 강제전학을 요구했지만 석연찮은 이유로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입각 대상자나 고위 공직자 자녀들의 학폭 논란이 있어왔지만 본인이 포기하지 않는 한 그때마다 유야무야  무시하고 공직 임명을 강행해 왔는데 이번에는 김 비서관이 김건희 여사의 비선실세라는 일각의 의혹도 있어 자칫 수사가 비선실세로 번질 경우 김건희 윗선에 대한 조사로 번질 수 있어 사전에 꼬리자르기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김 비서관이 의전비서관으로 사우디와 카타르 국빈방문을 앞두고 순방수행단에서 배제 조치된 것으로 윤석열과 김건희가 자칫 의선상 큰 실수를 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는 취임 첫해부터 해외순방마다 의전상 실수를 저질러 웃음꺼리가 되어 왔는데 이번에 중동지역의 맹주인 사우디에 가서 나라망신을 시키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유혈충돌이 이스라엘과 이슬람권 전부와의 충돌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과 김건희가 사우디와 카타르를 방문하는 것이라 의전 실수를 넘어 아랍에미리트UAE에서와 같이 외교참사가 발생할 경우 중동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의 이번 사우디·카타르 국빈 방문에는 김 비서관 대신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폭 사건에 대한 처리는 김건희 비선실세 의혹을 사전 차단하여 김건희 윗선으로 조사나 수사가 미치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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