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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에 극장주가 동반 폭락했는데  전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사와 배급사 24개 업체 관계자 6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실제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티켓을 영화를 본 것처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통합전산망(KOBIS) 에 등록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수상 대상에 오른 98개 배급사 중 2만건 이상 허위 발권한 사실이 확인된 24개 배급사를 송치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결국 흥행성공작으로 평가되는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의 흥행성적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이는데 다큐영화 "그대가 조국"의 상영시간이 새벽이나 심야 시간에 주로 배정되었는데도 거의 다 매진되는 진기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는 검찰특수부가 볼 때 조국의 부활로 보여져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된 것도 같습니다

 

경찰이 업계 첩보를 인지해 수사한 결과 이들 69명이 2018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박스오피스 순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시간대 전석 매진된 것처럼 영화 323편에 대해 허위 발권 정보 267만건을 입력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긴 것이지만 업계 첩보가 진짜 어디서 온 것인지 의구심이 들고 있어 결국 검찰특수부의 하명수사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CJ CGV는 최근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참여로 자본구조를 재편하고 부실을 떨어내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에 다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계가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면서 경찰의 수사가 무리한 수사였고이를 받아 보도한 언론도 왜곡보도를 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다시금 저가 매수세가 영화관주에 몰려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 한국 영화의 선전에 다시금 극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큰 때인데 이런 불미스런 사건이 터지면서 극장주들의 실적회복이 빛을 바래게 된 것 같습니다

 

CJ CGV는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4천444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는데
주당 1만300원에 신주 4천314만7천43주(보통주)가 발행하게 되고 제3자배정 대상자는 CJ(최대주주, 4천314만7천43주)로 CJ올리브영 실물주식을 납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올리브영은 조만간 상장을 예정하고 있어 CJ CGV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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