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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ygXZymIUSo

안녕하세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8일(현지시간) 7% 넘게 급락했는데 구글이 야심차게 내놓은 인공지능(AI) 채팅봇 '바드'가 틀린 답변을 내놓으면서 바드의 정확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오자 투자자들은 구글알파벳 주식을 던져버렸기 때문입니다.



알파벳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행사를 열고 AI 기반의 새 검색시스템을 선보였는데 AI 기술이 구글의 새 검색 기능, 구글맵, 번역 등에 어떻게 적용되는 지 세부 내용을 소개했는데 이날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챗봇 '챗GPT'를 적용한 검색엔진 '빙'을 공개하는 행사를 연지 하루만에 이뤄져 검색시장을 둘러싼 AI 빅테크 대전에서 구글의 반격이었고 풍부한 빅데이타를 갖고 있는 구글알파벳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보여줄 자리로 여겨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구글은 AI 채팅봇 '바드'의 성능을 시연했는데 바드는 챗GPT의 대항마로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는데 바드가 한 질문에 틀린 답변을 내놓으면서 구글의 빅데이타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왔고 과열되는 AI 챗봇 경쟁 속 구글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란 우려에 실망 매물이 쏟아졌고 주가도 7% 넘게 급락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행사에서 짧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엔 '9살 아이에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새로운 발견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바드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태양계 밖의 행성에 대한 최초의 사진을 찍는 데 사용됐다"고 답변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이는 틀린 답변으로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으로 찍은 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아니라 미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유럽 남부천문대의 게일 쇼뱅이 이끄는 천문학 연구진이 설치한 VLT(거대망원경)를 통해 '2M1207b'을 촬영한 것이 최초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오류에 대해 구글은 "단지 테스터 프로그램일 뿐"이라며 "이번주부터 바드의 응답이 실제 정확한지 등을 충족하는지 내외부의 피드백을 동시에 받을 예정"이라고 해명했고 또 "이러한 오류가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이유"라며 "내부적으로 실제 세계의 정보 근거를 비롯해 답변의 질과 안전성에 높은 기준을 부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능력을 인공지능AI에 의존하게 되면서 인공지능AI의 정확성이 그 어니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데 인공지능AI의 오류는 곳 인간의 오류로 연결되고 사회혼란의 시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인공지능AI의 통제를 받는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냈을 때 과연 이 사고의 책임을 자율주행차 안에 탑승하고 있는 인간에게 물어야 할지 아니면 자율주행차를 만든 회사에 물어야 할지 그도 아니면 자율주행차를 통제한 인공지능AI를 만든 회사에 물어야 할지 아직 우리 인간들은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구글바드의 오류는 인공지능AI가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과 이들이 오류를 일으켰을 때 인간이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느냐의 문제를 대두시키고 있고 구글같은 빅데이타를 갖고 있는 회사가 만든 인공지능AI도 오답을 내놓을 수 있다는 사실은 아직 인공지능AI가 실생활에 적용되기에 멀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구글알파벳 20230203 삼성증권.pdf
0.69MB
구글알파벳 20230203_미래에셋.pdf
2.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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