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운동 북한군 소행 주장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도태우 후보 공천 유지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논란'에 휩싸인 대구 중구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관위는 도태우 후보가 두 차례에 걸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점과 5·18 민주화 운동 정신에 대한 헌법 가치와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대한 의미를 확고히 인식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 등을 공천 유지 결정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대구 중구남구는 짝데기를 세워놔도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라면 표를 받을 수 있다는 곳이라 도태우 후보는 공천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 소색과 다른 발언을 쏟아낸 것입니다

 

도태우 후보는 5년 전 유튜브 방송에서 5·18 북한 개입설 관련 발언으로 야당뿐 아니라 5·18 단체 등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양성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 도태우 후보의 사과를 받아주고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대구 중구남구 에서는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해도 표를 받을 수 있고 국민의힘 자체가 수도권에서 표를 얻기 위해 광주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을 부인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세력은 광주 민주화운동 자체를 광주사태로 보고 국민에게 총을 쏜 신군부독재세력을 자신들의 뿌리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경찰청의 독립을 부정하고 경찰국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경찰 수뇌부의 인사와 예산을 마음데로 하게 만들면서 윤석열 독재권력을 위해 국민에게 총을 쏘는 경찰을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이승만을 국부로 추앙하고 건국의 아버지로 추앙하고 기념관을 우리 세금으로 지으려 하는 것도 독재권력을 위해 국민에게 총을 쏘는 경찰을 다시 부활하려 획책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남구 구민들은 윤석열 독재 권력에 저항하지 않겠지만 서울과 경기도의 시민들은 윤석열 독재권력에 저항할 가능성이 크고 평화적 촛불시위를 할 경우 윤석열 정부의 경찰 수뇌부는 평화적 시위를 하는 시민들에게 총을 쏴 시위를 해산하게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159명의 시민이 이태원 거리에서 죽어나갈 때 안전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경찰 수뇌부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고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는 검찰이 기소하지 않는 방법으로 면죄부를 주면서 경찰 수뇌부는 평화로운 시민들에게 총을 쏴도 기소되지 않을 수 있다는 오판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정권연장을 위한 공작의 차원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부인하는 일베적 사고를 갖고 있는 국민의힘 도태우 후바가 국회에 진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과연 상식을 갖고 있는 시민들 중에 도태우 후보의 사과에 진정성을 믿어줄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요?

 

한국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린 광주 시민들에 비해 정치적으로 후진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대구 중구남구 구민들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고 나온 도태우의 이율배반적인 언행에도 표를 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도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사과를 가장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친일언행을 일삼던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은 가짜 독립운동가를 색출하겠다는 명분으로 수백명의 독립운동가의 과거를 재평가해 몇몇 독립운동 여부가 의심스러운 사람들을 찾아내 서훈을 박탈하기도 했는데 이걸 세금을 아끼는 사례로 홍보하며 자신의 공으로 포장하고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를 현양하기 보다는 가짜 독립운동가를 찾아낸 사실을 강조해 독립운동 하신 분들 전체를 마치 가짜 독립운동가인 양 보여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 친일매국 행동을 한 현재의 윤석열 정부를 지지하는 기득권 세력에게 자신들의 조상이 한 부끄러운 짓에 대해 조금은 면죄부를 주고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을 부끄러운 약사로 덧칠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했던 1분들이 돌아가시면서 진짜역사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역사왜곡이 수월해 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도태우 국민의힘 후보같은 사람을 이용해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게 대해 가짜를 색출하겠다고 하고 독립운동가들에게 했던 짓과 똑같은 짓을 통해 광주민주화운동 유동자들과 희생자들을 국민 세금을 도둑질하는 사람들로 보여지게 만들려는 공작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에게 집단발포를 통해 비무장 시민들을 집단학살한 책임자에 대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수부대에 의해 저질러진 비무장 민간인 집단학살에 대해 부인하는 무도한 짓을 북한군에 의한 광주시민의 폭도사태로 왜곡시키려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구 중구남구 구민들은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를 부인하고 대구시민으로 기득권을 지키는데 함께하는 선택을 하려 하는데 그들이 지키려는 밥그릇은 결코 그들의 것이 아니라 그들을 지배하는 지배세력의 밥그릇이란 사건을 깨달아야 할 겁니다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오랜동안 세뇌당한 데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들로 역사왜곡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도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일베에 버젓히 글을 올리고 인용해도 일베가 부끄러운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국민의힘 수준에서는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이 부끄러운 행동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대한민국 상식이 통하지 않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맞나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