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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SCrU1qTy6g

안녕하세요

최근 대규모 인출 사태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현지 시각으로 11일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는데 신고한 부채 금액은 최대 66조원에 이르고 또한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의 사임으로 후임인 존 J. 레이 3세가 파산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FTX는 이날 트위터 성명에서 “전 세계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이익을 위해 자산을 현금화하고 질서정연한 검토 절차를 시작하기 위해 자발적인 파산보호 절차를 시작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는데 파산보호신청 대상에는 알라메다 리서치 등 130여개 계열사가 포함됐고, 부채 규모는 100~500억달러(약 13조2000억~66조2000억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FTX와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 가상화폐 업계의 ‘백기사’를 자처하며 보이저 캐피털, 블록파이 등 앞서 유동성 위기에 봉착했던 다른 회사들에 자금을 지원해왔다는 점에서 FTX의 파산보호신청은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샘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공식적으로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FTX는 최근 60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인출 사태가 발생해 유동성 위기를 겪자 세계 1위 암호화폐거래소인 바이낸스에 합병을 제안했는데 바이낸스가 실사에 착수한지 단 하룻만에 이를 거부하면서 FTX의 유동성 위기는 더욱 심화됐고, 94억달러(약 12조4500억원) 긴급 자금 조달을 시도했지만 아무도 자금을 대주지 않아서 결국 파산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이었던 FTX가 빠르게 종말을 맞았다”라고 진단했는데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가 여기에서 이렇게 끝나게 돼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라며 “파산 신청이 필연적으로 회사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가상화폐거래소 FTX는 회생 불릉이 될만큼 만신창이가 되어 파산절차에 들어간 것입니다.

 

가상자산이란 것이 투기와 탐욕으로 만들어진 가치이기에 투자자들이 이성을 차리게 되면 사상누각과 같이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은 것입니다

 

기본적인 가치가 없기 때문에 결코 금과같은 안전자산이 될 수 없고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자산(CBDC)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리면서 점차 기존 가상자산의 존재이유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 시장은 치킨런 시장이 되어 누가 먼저 비싼가격에 팔아먹고 빠져나오냐가 되고 있어 비트코인의 초기 성장모습과 정 반대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투기의 대명사인 네델란드 튜울립 투기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그 끝은 이미 예상되던 것입니다

 

뱅크먼-프리드 전 CEO는 가상자산시장과 함께 자수성가한 백만장장였지만 이제는 빈털터리로 그가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더 나쁜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상화폐거래소 FTX가 우리나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경영권을 인수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빗썸 또한 악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바이낸스 FTX인수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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