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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8jn9ADfbho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는데 리니지M, 리니지W 등 기존작들의 견조한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비용집행을 효율화하면서 실적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인데 엔씨는 내년도 최고 기대작인 '트론앤리버티(TL)'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들로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6042억원, 영업이익이 144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수치로, 에프엔가이드가 제시한 전망치(매출 5727억원·영업익 1042억원)를 대폭 상회했습니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실장은 이날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리니지M이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유지하고 리니지W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는데이 실장은 이어 "보다 풍성한 신작 게임들을 선보이며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조만간 TL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선보이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의 설명대로 시장의 시선은 엔씨소프트의 첫 콘솔 게임인 TL에 쏠려있는데 내년 상반기 PC·콘솔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는 TL은 지난 9월 3000여명이 참여한 사내 테스트도 마쳤습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TL은 글로벌 게임 시장의 트렌드와 유저의 특성 등 보편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했다"며 "출시 초반에 매출이 집중되는 기존 MMORPG 게임들과 달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또 "TL은 PC와 콘솔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고 BM도 달라 리니지 등과의 카니발리제이션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까지 MMORPG를 접하지 않은 새로운 유저층을 타깃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엔씨는 TL을 시작으로 콘솔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오는 14일 유튜브를 통해 인게임 영상이 공개되는 슈팅게임 'LLL'도 기대작 중 하나다. 이 실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봤을 때 MMORPG가 미시적인 장르라면 슈팅은 대중성이 있는 큰 장르"라며 "슈팅 게임을 라이브 서비스화해서 매출을 발생시키는 모델이 작동한다면 굉장히 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콘솔 슈팅게임 개발에 다수의 게임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콘솔에서 서비스하던 장르를 어떤 방식으로 변형을 해야 라이브서비스화가 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에 한국 게임사들에 강점이 있다"며 "이러한 강점들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곳이 엔씨"라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자신했다. 

 

이 외에도 엔씨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차세대 MMORPG로 아이온2를 개발 중이며 내년 중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G'도 준비하고 있다. 수집형 RPG '블레이드&소울',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 '프로젝트R', 신작 퍼즐 게임 등도 글로벌 출격을 대기 중이다. 

 

홍 CFO는 "글로벌 게임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전략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멀티플레이어 게임의 대중화가 현재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내부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하고 있고 외부적으로도 모든 것을 열어두고 우리의 게임이 대중화되고 글로벌 풋푸른트가 넓어지는 측면으로 도움이 되는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다방면의 시도를 다양한 파트너들과 경험하고 있다며 변화하고 있는 엔씨의 모습을 지켜봐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신작게임 프로젝트 TL의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인데 주가도 오랜동안 하락한 상태라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 것이 많아 3분기 실적호전이 재료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 3Q22_PT_KOR.pdf
0.8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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