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담수호인 둥팅호(洞庭湖·동정호) 제방 일부가 예년보다 많은 비로 붕괴되었다고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6일 일제히 보도하고 있는데 전날 오후 5시 48분쯤 위험 수위에 있던 후난성 웨양시 화룽현 둥팅호 제방 일부가 터졌습니다

 

당초 붕괴한 제방 길이는 약 10m였으나 같은 날 오후 11시께 150m로 확대되며 점점 늘어나고 있어 홍수지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도 둥팅호 제방 붕괴 소식을 듣고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에도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당국은 인근 주민 5755명을 무사히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는데 구조대원 2100여명과 배 160여척을 동원해 응급 복구공사에 나섰고 1만t에 육박하는 모래와 자갈, 쌀 1320t 등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럼에도 제방붕괴가 확대되고 있어 모래를 가득 실은 대형트럭을 붕괴된 제방에 빠뜨리는 방식으로 제방 붕괴를 막으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후난성에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범람 사고가 양쯔강을 따라 재발하고 있어 이재민 수가 6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쯔강 주변 이재민들은 중국 정부 당국의 무능한 대응에 강하게 항의하고 있는데 폭우가 몇 일째 쏟아지고 있는데 제방 보강이나 홍수 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과거 1996년에도 퉁팅호 제방이 일부 터지면서 25,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가옥 80%가 파괴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몇배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이 대권을 차지하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검찰특수부 출신들이 낙하산으로 자리를 차지하면서 기존에 그 자리를 빼앗긴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군부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화 운동을 한 인사들이 권력전면에 들어섰을 때는 우리 사회를 어둠에서 광명으로 이끌었다는 사회적 공이 있기에 반발이 적었지만 지금의 검탈특수부의 자리차지하기는 정도가 심하기도 했지만 전리품 챙기기와 같아서 반발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적 부정부패를 무너뜨리기 위해 검사들의 작은 잘못은 눈감아 주는 관행이 있었지만 여기에 기생해 검사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챙기던 부정부패 세력이 되어 버린 검사들에 대해서는 검찰 스스로도 징계하지 못하고 사회적 견제도 이뤄지지 않아 왔습니다

 

이번에 국회에서 국민의 민의를 대의해 이런 사회적 거악이 되어버린 부정부패한 검사들을 처벌하려는 탄핵소추에 대해 검사들이 검사동일체를 앞세우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고 있는 검사들이 자신들의 홈구장으로 국민을 대의하는 국회의원과 사회적 오피니언리더들을 끌고 들어와 불공정한 싸움을 하자는 것 같습니다

 

탄핵소추된 검사들을 검사동일체의 검사들이 변호하며 검사짓을 하는데 과연 고소당한 국회의원들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을까요?

 

판사들마져 검찰특수부가 차지한 정부의 법무부가 인사검증권을 가지고 압력을 가할 수 있는데 과연 이런 법 테두리 안에서 공정한 재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도 정신나간 사람들 일 겁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무소불위의 검찰권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시민의 자유가 최소한 미국만큼 보호될 수 있는 사회가 되야 선진국이라 불릴 수 있을 겁니다

 

우리 사회에 회자되는 말 중에 "서울중앙지검 검사는 50억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100억"이라는 전관예우에 대한 말들이 있는데 현직에 있을 때 검사는 부실수사와 부실기소로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주고 판사는 검사의 기소 내용과 상관없이 무죄를 평결해 면죄부를 줄수있기에 가격이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범죄자의 무죄애 대해 판사는 검사의 부실수사와 부실기소를 변명하고 검사는 판사의 권위를 변명으로 내놓으며 법을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쥐꼬리만한 월급의 공직자가 공직을 물러나고 처음 서초동 변호사로 개업해 첫해 50억 벌고 100억을 벌어 나머지 여생을 골프만 치고 사는 것이 사법고시 통과하고 로스쿨 나와 변호사 자격증으로 20년을 일해 겨우 1년에 몇 억 버는 변호사들에 무슨 경쟁력 있어 이런 큰 돈을 벌 수 있는지 이를 '전관예우'라는 말로 포장해 주는데 이런 게 현직에 있을 때 봐주고 반대급부로 챙긴 부정부패가 아닌가 의혹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 적용을 위해 이런 전관예우를 없애자는 것인데 이것이 검사와 판사의 밥그릇을 빼앗는 것이라고 반발하니 사법부가 얼마나 섰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법조 3륜이라는 변호사 검사 판사들 스스로가 그들만의 카르텔을 만들어 사법정의를 훼손하고 공정한 법적용을 막으며 돈벌이를 하고 있어 국민들 스스로가 법치주의를 따르는 자가 손해라는 잘못된 법감정을 갖게 만든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찰의 무소불위 권력은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언론이 검찰과 공생하는 카르텔의 수혜자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 언론이 부정부패한 검사의 불법을 은폐하고 숨겨주는데 일조하고 있기에 이런 상황이 만들어 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왜 4명의 검사가 탄핵을 당하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보도를 하지 낞고 쉬쉬하며 검찰은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는 보도를 쏟아내며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바로세우자는 야권을 비난하는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21세기 들어와 이제는 우리 사회도 공정한 법 적용과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할 시기라 생각됩니다

 

검찰 스스로 자정할 능력이 안된다면 국회의 힘을 빌어서라도 바로잡아야지 지금 기회를 놓치면 우리사회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 꼴이 나고 말 겁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로 삼성전자 주가를 52주 신고가로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452.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월 5일 공시했는데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인데 이 기간 매출은 74조원으로 23.3%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있는데 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내주었지만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더 큰 부문을 차지하는 D램부문과 낸드 부문의 가격회복세로 삼성전자의 부활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땐 DS부문에서 1조91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한번 흑자로 돌아선 실적은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하며 삼성전자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외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MX사업부는 2조1000억∼2조3000억원 수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디스플레이는 애플 등 주력 고객사 판매 호조로 7000억원 안팎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사업부도 에어컨 성수기 효과 등으로 5000억∼7000억원 수준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되어 전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다 삼성전자의 엔비디아에 대한 HBM메모리반도체 공급이 하반기 중에 개시될 수 있다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현재 독덤하고 있는 엔비디아 HBM반도체는 8단 HBM3E로 하반기 중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8단 HBM3E를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독점이 깨질 것으로 보이고 이후 삼성전자가 12단 HBM3E를 승인받을 경우 SK하이닉스의 엔비디아향 HBM 독점은 확실하게 깨질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가 HBM4를 조기에 내놓지 못한다면 삼성전자의 HBM추격은 엔디비아향에서 역전극을 만들 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3월 공매도가 재개될 경우 SK하이닉스는 공매도의 타겟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채 상병 특검법이 야권 주도로 4일 오후 찬성 189대 반대 1표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 윤석열의 거부권 여부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원 퇴장으로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하고 나섰는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려 군에 가 대민지원에 나섰다 사망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의 책임 여부를 가리려는 수사팀에 외압을 넣어 진실을 은폐한 세력을 숨기려는 더러운 짓에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나서고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다 막판 표결에서 국민의힘과 함께 반대를 한 안철수는 국민적 비난에 22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과 반대로 특검에 찬성표를 던지며 뒤늦게 그의 약속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2대 총선과정에서 공공연히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찬성한다고 해서 표를 얻은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전형적인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른 모습으로 채상병 특검법 표결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야당 단독으로 발의된 채상병 특검법에는 반대한다는 구차한 변명을 내놓고 있는데 애초에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을 벌이는 더러운 권력을 보호하고 사건을 은폐하는데 앞장서고 있는데 어떻게 여야합의로 채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스스로도 평소 국민의힘 의원들을 설득해 여야 합의에 나서게 한 적도 없으면서 저런 구차한 변명을 내고 있는 겁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채상병 특검법 찬성한다고 김재섭에게 표를 준 유권자들은 사기당한 것으로 애초에 국민의힘의 속성을 모르고 또 속은 것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 것이고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유권자 스스로도 똑똑해지고 약아져야 저런 박쥐같은 국회의원에 속지 않게 되는 겁니다

 

윤석열도 대선일 단 하루 국민을 0.7% 더 속여 대권을 잡고 나라꼬라지를 이렇게 만드는데 피해는 유권자들이 뒤집어 쓰게 되는 겁니다

 

지금은 장외정당이 되어버리는 정의당의 심상정 전 대선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와 윤석열의 단일화에 정의당이 대선 레이스를 모두 완주하는 것이 민주주의에 의미가 있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3%의 표를 가져가 윤석열 의 0.7% 대선승리에 큰 공을 세우고 이제는 은퇴해서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권자 스스로가 똑똑해지고 약아지지 않으면 매번 이렇게 속고 그 나마 갖고 있는 신성한 한표를 세상을 더럽히는데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김재선 국민의힘 의원 같이 표를 달라고 할 때는 무엇이든 다 국민의 편에 선다고 하지만 결국 국민의힘 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표로써 국민의 대의를 대표할 후보를 뽑을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사기꾼들에게 속아 표를 도둑질 당한다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만 가중시키고 서민들만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고 말 겁니다

 

김재선 국민의힘 의원 같이 세치혀로 그를 지지한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자가 다시는 여의도 국회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유권자 스스로가 똑똑해 지고 약아지길 바래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건대입구역은 2호선과 7호선이 환승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데 특히 건국대와 고개넘어 세종대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젊은의 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먹자골목도 잘 발달되어 있지만 패션과 오락실 그리고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헌팅포차 같은 것도 발달하고 있는 젊음이 넘치는 거리입니다

옛날 분위기는 많이 사라지고 새로 생긴 술집과 음식점이 주를 이루고 최신 프랜차이즈 맛집들이 들어서고 있어 요즘 젊은이들의 트랜드를 알 아보 룻 있는 거리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족발만족 건대직영점"도 비교적 최근에 새로 생긴 족발집이라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테이블마다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PC가 갖춰진 음식점입니다

족발만족이라는 족발 프랜차이즈점이 직영하는 곳이라 가격은 다른 족발집보다 센편인데 그래서 인지 학생들 보다는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찾는 환승인구가 타겟인 것 같습니다

족발을 시키면 순두부찌개나 부대찌개를 서비스로 주고 있어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주력메뉴가 족발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 그리고 튀족과 불족 반반도 가능한데 처음 찾은 곳이라 전통적인 일반족발을 주문해 봤습니다

족발은 익히 아는 맛으로 잘 삶아져 잡내 없고 담백한 살코기가 느껴졌지만 콜라겐이 느껴지는 껍데기 부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을 받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건대입구 먹자골목 한 복판에 있어 임대료가 비쌀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알겠지만 재래시장에서 삶아내는 족발보다는 너무 공장에서 찍어낸 맛이라 "족발만족"만의 차별성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서비스로 나온 순두부찌개가 오래 끓여 더 매콤달달함이 족발과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건대입구역에 약속이 있어 찾았다면 기다리지 않고 족발에 반주할 수 있는 곳으로 괜찮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이런 메뉴구성과 가격으로 경쟁이 치열한 건대입구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대학가 주변은 무조건 싸야 젊은 대학생 고정 당골을 가질 수 있고 그렇지 않고 건대입구 환승역의 뜨내기 손님만 상대한다면 고정비 부담에 오래 버티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족발메뉴를 늘린다고 튀족이니 불족이니 많이 만들어내는데 그냥 일반족발과 양념족발 같이 단순화 하는 것이 좋지 종류만 늘리고 가격만 올린다고 소비자 선택을 늘린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건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족발만족 전경

내부모습

메뉴(2024년 6월 기준)

메뉴(2024년 6월 기준)

메뉴(2024년 6월 기준)

메뉴(2024년 6월 기준)

밑반찬

일반족발

살코기가 담백하게 잘 삶아졌습니다

살코기만 먹으려니 좀 심심한 것도 같습니다

서비스 순두부찌개

팔팔 끓여줍니다

오래 끓일수록 깊은맛이 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