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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올해 2분기에도 3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냈는데 상반기 적자 규모만 6조3천억원에 달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하반기부터 감산 효과가 본격화하고, DDR5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실적바닥론이 힘을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조8천8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4조1천972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는데 매출은 7조3천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7.1% 감소했고 순손실은 2조9천87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앞서 1분기에는 3조4천2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작년 4분기 1조7천1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12년 3분기(-240억원)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낸 데 이어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셈입니다.



앞서 지난 7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천억원에 그쳐 반도체 부문에서만 3조∼4조원의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양사의 반도체 적자 규모만 5조∼6조원대인 셈입니다.



다만 1분기와 비교하면 SK하이닉스의 매출은 늘고 영업손실 규모는 줄어든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늘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에는 D램과 낸드 판매량이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1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PC와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입니다.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 속에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률은 1분기 67%에서 2분기 39%로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효과도 뚜렷해질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AI 서버 수요 확대와 엔비디아의 HBM 채용 확대 계획 등으로 SK하이닉스의 DDR5와 HBM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 4세대 제품인 HBM3를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지난 4월에는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현존 최고 용량인 24기가바이트(GB)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5세대 제품인 HBM3E 양산에 돌입하고, 2026년 6세대 제품인 HBM4를 양산할 계획으로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BM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HBM3와 DDR5, LPDDR5, 176단 낸드 기반 SSD를 중심으로 판매를 꾸준히 늘려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0나노급 5세대(1b) D램과 238단 낸드의 초기 양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켜 다가올 업턴(상승 국면) 때 양산 비중을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고 대신 D램에 비해 낸드의 재고 감소 속도가 더디다고 보고, 낸드 제품의 감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전사 투자를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없지만, 그동안 경영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고용량 DDR5와 HBM3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는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사장은 이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1분기를 저점으로 이제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성능 제품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의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에 있는 공장을 활용하여 인공지능Ai용 고용량  DDR5와 HBM3의 증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3Q2 실적발표.pdf
3.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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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9yldzcFw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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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호시절이 가고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영업적자 우려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우려가 크기 때문인데 D램과 낸드플레시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수익성도 크게 훼손된 상태인데 SK하이닉스는 분기기준으로 지난 4분기 이미 영업적자로 돌아섰고 삼성전자는 1분기까지는 분기기준 영업이익을 발생시키겠지만 반도체 분야에서 영업손실이 4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지만 감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 100%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20조원을 차입하기로 하는 등 투자비 마련을 위한 실탄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작년 1분기 14조1200억원이었던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1조5028억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는데 1년 만에 무려 89.36% 줄어든 규모로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1분기(5930억원) 이후 14년 만입니다.

 

작년 4분기 반도체 한파에도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은 27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적자를 면했지만 업황이 예상보다 더 나빠지면서 반도체 부문은 올해 첫 분기부터 조 단위 적자 위기에 몰렸고 증권가는 올해 1분기 적자규모를 3~4조원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3조4864억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인데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인 2조8596억원보다 액수가 더 큰데 실적 발표일이 가까워질수록 손실액 전망치가 계속 늘고 있어 4조원의 적자를 예상하는 증권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작년에 이미 투자비를 50% 감축하고 생산량도 줄이는 감산에 착수한 상태이지만 여전히 적자폭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상황이 이런데도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대금을 20억달러 규모로 더 부담해야 해 재무적 압박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지금같은 손실이 일년이상 이어질 경우 파산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을 하지 않는 대신에 SK하이닉스의 감산에 따른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데 결국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 감사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올 해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있지만 낙관적인 견해일 뿐 미국의 반도체법Chips로 인해 중국 반도체 공장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고 중국에 대한 최신 반도체 판매에 제약이 가해지고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좀처럼 회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런 결과는 지난 1월 무역수지 발표에서 이미 예견된 것인데 반도체 분야의 대중국 수출 급감과 수익성 악화는 이미 확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권가 찌라시에 나온 것처럼 싯가총액 1위가 삼성전자에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바뀔 수 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주력인 반도체 사업의 수익성이 꺽이고 미국의 반도체법Chips로 인해 시장 주도권을 미국 기업에 빼앗기면서 반도체 호황은 끝났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xjqOeCgeW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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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v5TC3_hak4

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이 2022년 4분기 실적발표는 한 마디로 어닝쇼크 그 자체로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 4분기 영업적자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렇게 처참한 수준일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2022년 매출액은 44조원대로 사상 최고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7조원대 머무는 수준이라 분기별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3년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SK하이닉스는 실적발표회를 열고, 지난해 연간 매출 44조6481억원, 영업이익 7조66억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2조4389억원(순이익률 5%)의 경영실적을 발표했지만 처참한 수준의 4분기 실적에 2023년 실적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수요 부진과 제품가 급락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로 전환됐는데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6986억원, 영업손실 1조7012억원(영업손실률 22%)을 기록했는데 10년만에 영업적자로 전환된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투자 축소와 감산 기조가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고했는데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역시 다운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전체적으로 보면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희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IT 기업들이 고점 대비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진 메모리 반도체의 사용량을 늘리며 점진적으로 시장 수요도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을 내비친 것인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반도체 수요가 언제 회복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회사측은 서버용 AI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희망했지만 아마존도 MS도 구글도 서버용AI반도체 투자축소를 예고하고 있어 SK하이닉스의 예상을 빗나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투자 규모를 2022년 19조원 대비 50% 이상 줄인다고 예고했고 감산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인위적인 투자도 감산도 없다는 정책이라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치킨 게임으로 치닫고 있고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중에 자본이 딸리는 기업이 먼저 자빠질 때가지 밀어붙이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2년 실적발표 20230201.pdf
3.53MB
SK하이닉스 20220201 하이투자증권.pdf
0.56MB
SK하이닉스 20230202 하나투자증권.pdf
0.8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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