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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lCuYE08_i0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강력하게 추진하던 "신외환법"이 널뛰는 원달러환율에 기획제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선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 시장에 달러가 넘쳐나던 시기에 기획된 "신외환법"제정움직임이 지금의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몇 십원씩 원달러환율이 널뛰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의 해외유출이 쉽게 제도를 고치는 것은 해외외화도피만 도와주는 꼴이라는 인식이 기획재정부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이 "신외환법" 개정에 적극적인 것은 달러의 해외이전이 손쉽기 때문인데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각종 부정부패 사례들에 검은돈이 해외로 빠져나가 숨겨지지 못하고 적반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외화해외유출을 손쉽게 법부터 바꾸자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과거 이명박 시절 한번 해 먹은 전력이 있어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하게 부정부패를 저지르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 때는 사상 최대 수출실적도 달성하며 달러가 넘쳐나기도 했지만 지금은 무역수지 적자가 일년 내내 이어지고 있고 외국인투자도 줄어든 상황이라 굳이 외화의 해외유출을 쉽게 해 줄 필요가 있나 의구심이 드는 때 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실은 법개정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는데 자칫 외화의 해외유출을 부추겨 외환부족국가가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기획재정부에 정치 똑바로 차린 공무원들이 있어 이를 막아서고 있는 데 사리사욕에 눈 먼 대통령실이 이런 성실한 공무원들을 내치고 탐욕에 눈 먼 짓을 하려는 것 같아 우려되고 있습니다

 

데통령실의 권력실세들이 벌이고 있는 부정부패를 검찰특수부가 잡아내고 처단해야 하는데 한몸이 되어 부정부패를 도와주는 쪽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 윤석열 정부의 사법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몇 년만 운영되면 나라가 다시 한번 IMF구제금융을 신청하는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 같습니다

 

부유층과 부정부패한 권력은 해외로 자금을 빼돌려 호의호식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일반 국민들의 생활은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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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cSxp_ZvBUw

안녕하세요

대기업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 정부의 규제해소 차원의 허용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졌지만 막상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던 재벌들이 단 하나의 회사도 설립하지 않아 아직도 메리트보다 규제가 많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 기존 벤처캐피탈들은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긴장했지만 법과 제도만 있을 뿐 실제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아 괜히 쫄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 시행 5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CVC 법인 설립과 등록까지 마친 그룹은 동원밖에 없는데  지주회사 최초로 ‘GS벤처스’ 법인을 설립한 GS그룹은 아직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내 CVC설립을 추진하는 대기업 지주회사 중 상당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으로 지주회사 내 CVC 소유를 허용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검토했지만 지주회사가 오너일가의 자금을 주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규제가 많다는 점으로 CVC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낮기 때문일 겁니다

 

지주회사의 CVC는 일반지주회사가 지분을 100% 보유한 완전 자회사 형태로만 허용되고, 차입도 자기자본의 200%까지만 가능하게 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주회사가 오너일가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오너일가의 개인회사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서 투자한 기업들에서 수익이 나야 지주회사의 수익이 늘어나 오너일가의 투자여력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라 지분 100% 보유는 그렇다 쳐도 차입이 자기자본에 200% 밖에 안되는 것은 그냥 오너일가가 외부의 사모펀드(PEF)에 개인배당금을 투자하는 것이 더 수익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 자금 조달도 제한이 있는데 애초 정부는 외부자금 출자를 막으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외부자금 출자는 펀드 조성액의 최대 40%로 제한했고 조성된 펀드는 총수일가 회사 및 계열사에 대해 투자할 수 없고, 해외 벤처 투자도 CVC 총자산의 20%로 제한해 CVC가 총수일가의 사금고가 되거나, 해외 벤처에만 돈이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만든 규제입니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CVC가 조성한 펀드로 오너일가의 계열사 지분을 인수해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에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도 메리트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해외투자도 제한을 두고 있어 해외투자기회도 낮기 때문에 CVC를 통해 공식적으로 오너일가의 자금을 굴릴 때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투명성보다 수익성이나 실익이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CVC가 없어도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에 유명한 와이너리 열개 중에 일곱개가 한국인 소유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외환당국이 허용하지도 않았는데 뭉칫돈이 빠져나가 해외 유명 와이너리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들이 CVC같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해외에 투자하는 메리트가 낮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울러 CVC를 통해 금융회사를 지배할 수 있게 하지 않고 여전히 금산분리법을 적용하고 있어 삼성그룹 같은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을 통해 소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넘겨 받아 오너일가가 계속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CVC를 사용할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CVC에 대한 오너일가의 출자내역과 운영내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일일이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간섭은 간섭대로 받ㅅ고 실익은 별로 없기 때문에 지주회사가 출자해 CVC를 만들 실익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삼성그룹만 해도 오너일가가 매년 1조원 이상 배당으로 받아가고 있는데 이 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지 알려져 있지 않고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내는데 오너일가는 돈이 없다고 기존 상속받은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아 상속세를 내고 있고 일부 주식도 매각하고 있어 미스테리하다는 소릴 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들은 매년 연봉과 배당으로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 단위를 회사로부터 챙겨가는데 이 돈들이 오너일가에 들어가면 연기처럼 증발하고 말아 상속세를 내거나 뭉칫돈을 사용할 때가 되면 돈 없다는 거지꼴을 하고 있어 참 이상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CVC의 등장으로 기존 상장된 벤처캐피탈들은 사업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쟁할 선수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행과 같은 공정거래법 하에는 재벌오너일가들이 지주회사를 통해 CVC를 만들어 벤처기업에 투자할 이유와 메리트가 낮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재벌오너일가의 투자금은 반드시 수익이 나야하고 결코 손실을 봐선 안된다는 불문율이 자금운용계에 있다는 사실은 CVC가 얼마나 메리트가 낮은 제도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이 매년 그룹사들로부터 받아드는 브랜드 이용료와 배당수익을 벤처투자로 유인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려는 CVC제도는 태생적으로 재벌오너일가들의 이해가 맞지 않아 인기가 있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돈 벌 자유를 폭 넓게 허용하겠다고 해서 CVC를 통해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허용할 수 있게 풀어주면 이는 곧 재벌대기업오너일가가 은행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을 뜻할 수 있고 더 나아가 CVC를 통해 해외자금유출도 늘어날 수 있어 합법적으로 국내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길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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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Dxx0wC3-p8

안녕하세요

레이 달리오가 이끄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투자 소식에 비트코인 가격이 4만2000달러 위로 올라섰습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7시 44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4% 뛴 4만2528.49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이더리움도 1ETH(이더리움 단위)당 2.92% 오른 2997.55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는 리플이 0.29%, 솔라나가 2.87%, 카르다노가 0.97% 각각 상승하는 반면 테라와 아발란체는 각각 2.59%, 1.55% 하락 중입니다.



이날 야후파이낸스 등은 운용자산이 1500억달러(약 183조원) 정도인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가 가상자산 관련 펀드 투자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리지워터는 비트코인 가격에 연동된 상품에 투자할 계획이며, 당장은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인데스크는 또 비트코인 단기 모멘텀이 개선되면서 4만달러 지지선이 유지되고 있고, 4만6000달러에서 5만달러 수준의 저항선에 도달할 때까지는 매수자들이 활발히 유입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다분히 러시아 올리가르히(재벌)들의 재산도피가 몰려들었기 때문인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피해 서방으로 재산을 숨겨두려는 러시아 올리가르히의 자금이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자본 안에도 러시아 자본이 많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안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러시아 올리가르히들에게는 러시아경제제재를 피해 재산을 서방으로 아무도 모르게 옮겨 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본질적인 리스크보다 자본이동수단이라는 점이 더 중요하게 부각되어 묻지마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러시아 올리가르히 자본의 러시아 탈출은 최종 목적지가 미국 달러화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달러 강세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항상 반복되는 패턴인데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내 부패한 호랑이를 잡겠다고 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나 과거 이명박 정부 말기 비트코인이 급등하던 것들도 따지고보면 부패한 검은돈의 흐름과 연결해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운 것 같습니다

 

중국은 이런 해외도피성 자금이 많아지면서 아예 가상화폐 거래를 차단하고 중국 인민은행주도로 디지털화폐를 만들어 온라인 기축통화로 중국 위안화를 밀고 있는 지경입니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는데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가 나올 경우 그 수명이 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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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에 이어 미국도 가상화폐 에 대한 규제에 나서는 모습인데 최근 가상화폐의 변동성이 커지며 투자 손실 등 각종 피해가 급증하자 세계 각국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국 정부의 이런 움직임은 시장의 ‘규제 리스크’를 증폭시켜 가상화폐 투자 분위기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재무부 는 20일(현지 시간) 공개한 조세 강화 방안을 통해 “앞으로 1만 달러(약 1130만 원) 이상의 가상화폐 거래는 반드시 국세청(IRS)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는데 재무부는 “가상화폐는 #세금회피 를 포함한 불법 행위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미 심각한 문제를 만들고 있다”며 “현금 거래와 마찬가지로 시가 1만 달러 이상의 가상 자산을 받는 기업체들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규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재무부와 #미증권거래위원회 (SEC) 등 관련 당국이 가상화폐 규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었다고 미 경제매체 CNBC는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발표는 앞서 중국이 내놓은 규제 방안에 이어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을 위축시키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금융당국은 18일 가상화폐 거래나 사용을 원천 봉쇄하는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가상화폐채굴 까지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역시 3년 뒤인 2024년 도입을 목표로 27개 회원국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가상화폐 규제 방안을 만들고 있는데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터키 중앙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상품이나 서비스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20일 미국의 규제 소식에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는 오름세를 멈췄는데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미 동부 시간 기준)만 해도 개당 4만2000달러를 넘었지만 오후 한때 4만 달러 아래로 가파르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국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규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로 각종 가상화폐가 투자자들의 ‘묻지 마’ 투기뿐만 아니라 세금 회피와 #돈세탁 등 탈법 행위에도 동원되면서 이런 시장을 그냥 방치해 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규제 당국이 가장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으로 미 재무부는 20일(현지 시간) 시가 1만 달러 이상의 가상화폐 거래는 반드시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했는데 기업이나 ‘큰손’ 투자자의 대규모 거래는 그 내역을 꼼꼼히 들여다보겠다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가상화폐 매매 자체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최근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로 꼽히는 #바이낸스 를 #미법무부 와 #국세청IRS이 #자금세탁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하는 것도 ‘가상화폐 손보기’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미국의 가상화폐 규제는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인데 #재닛옐런재무장관 은 올해 초 의회 상원 인준청문회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 자산”이라며 규제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주식 등 위험 자산에 대한 규제·감시를 담당하는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이달 11일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거래가 매우 투기적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관련 규제도 없고 사기나 조작 가능성도 있다”며 투자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연준) 역시 이달 초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상화폐의 급락 위험을 경고하며 우려를 표출했습니다.

중국은 가상화폐 거래를 아예 금지하겠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채굴행위까지 규제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가장 적극적으로 가상화폐를 규제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중국은행업협회 등이 18일 발표한 공고문에 따르면 앞으로 금융기관과 기업들은 가상화폐의 거래나 교환,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어떤 활동도 해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중국은 원래도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단속을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인 투자 열기로 중국에서도 불법 행위가 늘어나자 이대로 둘 경우 공산당 체제에 대한 도전이 될 것으로 보고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은 더 나아가 #가상화폐채굴장폐쇄 에도 나서고 있는데 대형 채굴장이 몰려 있는 네이멍구자치구는 18일부터 채굴장 단속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는데 가상화폐 채굴 기업뿐 아니라 이들에게 땅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까지 신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9월 ‘디지털자산 거래·발행 포괄적 규제’를 발표하고 규제 방안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상화폐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규제를 EU 27개 회원국에 동일하게 적용해 혼란을 막겠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가상화폐를 EU의 금융 관련 법률로 규제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감독기구도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중앙은행 차원에서 디지털 화폐를 만들어 시장에 난립하는 가상화폐의 힘을 빼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0일 미 연준은 올여름 #디지털달러 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영상 메시지에서 “우리의 포커스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지불결제 시스템을 만들어 폭넓은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정부도 지난달 19일 #디지털화폐 에 대한 시범 업무를 위해 재무부와 중앙은행이 특별전담반을 출범했다고 발표했고 중국 금융당국도 최근 디지털 위안화 확대를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들의 입장이 상이하고 코인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입장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코인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앙은행이 만들어 놓은 경제질서를 위협하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국 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해 규제에 나서는 것은 비트코인으로 자금세탁과 검은돈 양성화, #해외자금유출 등이 일어나면서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은 자금유통의 구멍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거액자산가들의 이해와 맞아 떨어지는 것이고 각국의 범죄집단들이 블랙마켓에서 벌어들인 자금을 양성화하거나 해외로 빼돌리기 안성맞춤이기 때문일 겁니다

비트코인의 성장은 국경간 자본거래에 있어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완벽한 통로가 생긴 것으로 거액의 검은돈이 국가간 이동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어 정부 통계의 헛점이 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 미국은 코로나19사태로 쏟아부은 달러화가 해외로 빠져 나갔다가 비트코인을 통해 다시 미국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을 은근히 즐겼지만 이제는 반대로 전 세계 블랙마켓의 검은돈들이 비트코인을 통해 미국에 흘러들어 자금세탁을 거쳐 다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는 것은 그저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여기다 조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부자증세 에 대해 거액자산가들이 자금의 해외도피에 비트코인을 이용하려는 시도는 묵고할 수 없는 조세회피이자 탈세행위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초기에 달러중심의 기축통화체제를 흔든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을 은근 조장했지만 이것이 꺼꾸로 중국 경제에 해외자금유출의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쥬제에 나서게 된 배경이 되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독재가 강화될수록 중국 정부의 #부패와의전쟁 은 강화되었고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중국 공산당 간부의 부정부패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인데 이런 비자금의 해외도피에 비트코인이 활용되는 것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비트코인과 각종 #알트코인 이 거래되고 있는 것을 정부가 법률의 미비로 그대로 방치하다시피 해 왔는데 비트코인의 경우 부정부패 세력의 해외자금 도피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어 정부 규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알트코인들은 각종 #금융사기 에 동원되고 있는데 강남 식당에 가보면 머리가 하얀 노인들을 앉혀놓고 젊은이들이 신종금융기술인 핀테크의 일종으로 고금리 금융상품인 것마냥 설명하며 노후자금을 노리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은 각종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신분상승을 위한 일확천금의 기회인 양 보도하며 투자를 부추기고 있는데 이런 코인 사기꾼들이 광고주가 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남들 다 돈 벌고 있는데 너만 안하면 손해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데 사실 이런 광고에 나온 여성이 코인에 투자해 큰 돈을 벌고 화려하고 사치스런 생활을 한다는 광고는 대부분 가짜뉴스이자 왜곡보도로 알트코인 광고에 지나지 않는 것들입니다

그럼에도 젊은이들은 일확천금에 눈이 멀어 직장생활로 벌어들인 돈을 여기다가 쏟아붓고 있는데 본질가치가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알트코인의 가치를 지속시킬 수 없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알트코인들이 사회문제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알트코인은 일종의 정치쟁점화되고 있는데 예전부터 우려하던 젊은세대의 피해가 사회계층 사다리가 사라진 것으로 포장되어 젊은세대의 상실감을 키워 "될데로 되라"하는 자포자기와 사회적 반감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직장생활해서는 서울에 집한칸 마련하기 어렵다는 상실감이 잚은이들을 코인시장으로 내몰았고 적은 돈으로 일확천금을 할 수 있다는 헛된 망상이 투기를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면에는 가상화폐를 통한 자금세탁과 탈세를 위해 투기적인 개인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숨겨져 있는데 거액자산가들을 위해 보수언론이 나팔수 역할로 젊은 개인들의 푼돈들을 끌어모아 투기적인 포지션에 서게 만들었고 이런 자금들이 모여 거액의 검은돈을 세탁할 수 있는 블랙마켓을 조성해 준 것입니다

투기의 광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에 이성을 차렸을 때 내 손에 아무것도 쥐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어도 너무 늦은 것입니다

각국 정부가 규제에 나서겠다고 한 것은 이미 비트코인도 알트코인들도 설 자리는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양성화하면서 가상자산으로 대변회는 금융사기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규제를 하는 것이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정책방향이라는 사실은 이제 명약관화해 보입니다

이제는 폭탄돌리기의 끝에 누가 남아 있는 지 마지막 멍청이를 찾는 시간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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