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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cxzgzMF9YU

안녕하세요

쌍방울그룹은 경영진의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전·현직 회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상황으로 쌍방울그룹주들은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쌍방울그룹의 인수합병(M&A) 행보는 이어지고 있는데 계열사인 아이오케이가 코스피 상장사 제이준코스메틱의 경영권을 275억원 인수한 상황입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다른 쌍방울 그룹주와 다르게 22일 오전 9시 13분 8.77% 급등한 9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이준코스메틱을 인수한 아이오케이가 연예기획사로 소속 연예인들을 홍보에 동원할 경우 조기에 수익회복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고 무엇보다 1000원 미만의 저가주라는 가격요인이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M&A가 되었기 때문에 쌍방울그룹이 손해보지 않기 위해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머니게임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쌍방울그룹주인 SBW생명과학이 헐값에 인수한 대한그린파워의 전한사채(CB)의 전환가격이 현재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식전환하여 차익실현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재 시세대로 주식전환할 경우 기존 최대주주를 넘어서는 지분율로 경영권을 빼앗을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대한그린파워는 100억원 규모의 제31회차 CB를 지브이비티 3호 조합, 지브이비티 4호 조합에 각각 50억원씩 매각한다고 공시했는데 매각 금액은 액면금액과 동일한데 계약금은 5억원씩 지난 8일 지급됐고 잔금은 오는 9월16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CB 인수자 중 지브이비티 4호 조합은 쌍방울그룹의 계열사인 SBW생명과학이 출자한 조합으로 지난 2월 SBW생명과학은 지브이비티 4호 조합에 100억원을 출자해 지분 99.9%를 확보했고 당시 SBW생명과학은 “국내외 바이오 사업 파이프라인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타법인 지분 취득을 위한 출자”라고 조합 투자 목적을 밝혔는데 이번 투자는 전혀 다른 분야에 투자가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대한그린파워는 지난 2020년 9월 주요 주주인 대한그린에너지를 대상으로 이 CB를 발행했는데 지난해 12월 두 치례에 걸쳐 대한그린파워가 대한그린에너지로부터 만기 전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데 전환가는 주당 768원으로 현 주가 772원대에 비해 소폭 높은 수준입니다.

 

대한그린파워의 주가는 CB를 재매각하기로 발표한 당일 15%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고 이에 CB 인수자들은 CB를 매입하자마자 평가차익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투자조합이 인수한 대한그린파워의 전환사채는 액면가 100원까지 리픽싱 조항이 붙어 있어 추가적인 하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큰데 주가가 액면가에 근접할 수록 수익율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한 동안 주가하락을 유도하고 이후 단기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를 유인하여 큰 주가 상승을 만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액면가 100원대로 주가를 끌어내려 주식전환하고 이를 1000원 회복 시점에 매각할 경우 이론상 1000%의 수익율이 단기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쌍방울그룹주들은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못내고 있지만 이런 식의 머니게임으로 상당한 주가차익을 챙기고 있는데 지난 번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어 상장계열사의 주가가 급등했을 때 대거 매도하여 상당한 주가차익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분기중에는 주가 급등락으로 먹을 게 있어 보이지만 분기말이 지나면 언제 거래정지를 당할 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회계연도 말과 반기말에는 감사의견거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외부감사인들이 자신의 라이센스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의견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장 외적인 이야기지만 쌍방울 그룹의 횡령을 검찰이 수사하면서 이 사건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의혹과 연결시키려 노력하고 있는데 이게 실제 연결이 되든 아니면 의혹으로 끝나든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서 부정부패한 정치인이라는 의혹을 뒤집어 씌울 수 있어 일종의 정치보복수사에 성공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사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조사내용이 알려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공소시효도 닥혀있어 검찰이 사건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쌍방울 전현직 회장이 해외도피를 하고 있어 검찰과 조율 후에 입국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여 이재명 의원에게 불리한 증언을 받아내는 조건으로 검찰이 흥정을 할 수 있다는 의혹도 여의도 정치권에 돌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악마만들기로 재미를 봤는데 대선일 딱 하루만 속이면 된다는 사실을 정치검찰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순진하게 속는 국민들이 있는 한 이런 정치공작은 계속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쌍방울그룹의 이재명 변호사비대납의혹은 오랜동안 준비되고 만들어진 이야기로 공작정치의 전형적인 사례로 쌍방울그룹이 이재명 의원의 비호를 받기 위해 비자금을 상납했다면 좀 더 드러나지 않게 하면 쉬운 것을 변호사들이 여러명 등장하고 쉽게 이재명 의원과의 관계를 찾아낼 수 있는 변호사비 대납으로 수익을 챙겼다는 것은 그럴 듯 해 보이지만 멍청하기 그지 없는 프레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로지 검찰만이 이런 그림에서 정의의 사도가 되어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그림을 그리며 사건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시장참여자들은 이런 공작정치의 머니게임에 이용당하고 손해만 보는 실패한 투자자로 전락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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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D_B_DzfBV4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첫번째 경제정책으로 들고나온 부자감세 정책으로 재벌대기업들이 16조원이 넘는 법인세 인하 효과를 누리는 대신 정부 재정이 취약해져 그 만큼의 국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부동산 등을 당장 필요가 없는 지역의 경우 즉시 매각을 추진하고 인수자가 나오지 않는 지역은 정부가 개발하여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으로 정부재정확충보다 민간에 매각하는 것을 더 무게를 두고 추진하는 것으로 이를 넘겨받는 민간인들은 앉아서 큰 수익을 볼 것으로 보여 특혜시비가 나올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지자체의 청사를 매각하여 임대하도록 한 것은 당장은 지자체에 돈이 좀 들어오겠지만 평균 7년 정도 임대할 경우 소유했을 때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 매각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말이 나옵니다

 

하지만 지자체청사를 넘겨받는 민간은 매달 꼬박꼬박 정부로부터 임대료를 수취할 수 있어 안정적인 큰 수익을 챙겨갈 수 있게 됩니다

 

당장은 정부가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민간매각이 주를 이루지만 정부가 보유한 공기업도 추가적으로 매각할 수 있어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권력형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커 보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이 민간에 국익을 헐값에 팔아먹는 행위로 규정하고 적극적으로 막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주류인 과거 친이계들이 이명박 정부시절 해 먹으려다가 못 해 먹은 것들을 집권 초반에 서둘러 해 먹으려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국유재산을 한번 매각하면 다시 국유화하는데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감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모가 부동산투기로 한 재산을 모은 전력이 있어 부동산을 통한 치부를 너무 잘 알고 있어 서두르는 것이 아닌가 뒷말이 나올 정도로 졸속추진이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이럴바에야 법인세 인하를 하지 말고 국유재산 매각도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9Hsv6WPN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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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2nGdnVM22c

안녕하세요

검찰이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쌍방울그룹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3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쌍방울그룹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압수수색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방울그룹은 자금거래 내역에 수상한 흐름이 있다는 금융정보분석원(FIU) 분석에 따라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방울그룹은 2020년 4월 45억원 규모의 CB(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쌍방울그룹이 조기상환한 CB는 지난해 6월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에게 재매각됐고, 이들은 당일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최대 5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시세조종이 있었는지 여부와 매각 자금이 최종적으로 어디 흘러갔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도 연관됐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 쌍방울그룹의 CB거래가 이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에 쓰였을 수 있다며 이 의원을 수원지검에 고발했고 이 후보와 쌍방울그룹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쌍방울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은 쌍용차인수전 과정에서 쌍방울 계열사들이 대거 자사주를 처분하여 주가급등을 이용해 주가차익을 본 것을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이재명 의원과의 자금거래가 있었는지 조사하려는 목적으로 보여 일종에 정치보복에 검찰이 나선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조직인 검찰특수부가 이런 조사에 나서고 있는 것은 윤 대통령의 정적들을 제거하기 위한 정치보복으로 오해 살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검찰특수부는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냥했을 때와 같이 기업인의 약점을 잠아 원하는 말을 들고싶어하는 것 같은데 약점이 많은 기업일수록 검찰이 원하는 바를 쉽게 얻어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 동안 보수언론에서 이재명 측근으로 거론된 인물들이 진짜 측근이든 아니든 그렇게 보이기만 하고 사람들이 믿게 언론이 분위기만 만들어주면 이재명 의원은 꼼짝없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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