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윤석열이 거부권으로 재표결하게된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이 국민의힘 104명의 반대로 자동폐기되었습니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채상병 특검법은 재석의원 299명 가운데 찬성 194표, 반대 104표, 무효 1표로 부결됐는데 미국 출장 중인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제외하고 여야 모든 의원이 출석했습니다.
22대 국회 현재 국민의힘 의석수는 108명이고, 본회의에 앞서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했기 때문에 이날 반대표는 108표가 나왔어야 하지만, 결과는 104표에 그쳐 이탈표가 4명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200표가 넘어야 윤석열의 거부권을 무력화 시키고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추가적인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한 국회와 윤석열의 거부권 정국은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억울하게 순직한 채상병의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자를 규명하고 이 과정에서 수사외압을 행사한 권력자를 처벌하려는 것으로 국민의힘은 윤석열을 보호하기 위해 억울한 우리 아들의 죽음을 외면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국회 본회의장을 지켜보던 해병대 전우회가 비난하는 목소리를 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고성과 국회의장에 대해 모욕적인 언사를 내뱁으며 국회 본회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를 얻을 때는 국민에게 아부하지만 표를 받고 난 후에는 국민 그까짓거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이 자동폐기된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보여준 모습은 후안무치 그 자체로 남에 집 귀한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수원수구하자는 것을 방해해 놓고 자신들이 마친 큰 일이라도 해 낸 것인 양 의기양양하게 큰 소리치고 국회의장에게 몰려가 겁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20세기 방식의 후진적인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어 시대착오적인 한심함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안타깝고 화가 날 정도입니다
국민들을 실망시키고도 저리 뻔뻔할 수 있는 것인지 나라 꼬라지가 일베들에 휘둘리는 놀이터가 된 느낌이라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윤석열이 직접 앞치마를 하고 흰장갑을 끼고 계란말이를 만들어 기자들에게 시식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태평성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기자들은 윤석열 주변에 모여들어 계란말이를 시직하기 바쁜 모습을 보였는데 이렇게 가까운 지근거리에서 윤석열과 마주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어느 기자 한명도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질문한마디 없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과 전세사기특검법 등 국민적 관심이 많고 민생과 밀접한 현안들이 쌓여 있는데도 기자들 중 어느 한명도 윤석열에게 관련 질문 한마디 안하고 그저 계란말이를 한개 얻어 먹기 바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정부에서 언론자유를 부르짓으며 정부를 심하게 비난하던 그 패기는 어디갔는지 온순한 양이 되어 버린 기자들은 윤석열의 계란말이 솜씨에 감탄을 자아내고 경이로운 표정을 짓기 바쁜 모습입니다
60만 국군으 통수권자로 해병대 채상병의 어의없는 죽음에 책임을 묻는 "채상병 특검법"을 왜 거부했는지 윤석열 스스로의 입으로 제대로된 해명도 못들은 국민들은 기자들이 물어주고 취재해 주길 바랬지만 윤석열이 말아준 계란말이를 먹기 급급한 상황이라 아무도 질문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전세사기로 전 재산을 잃은 2030 세대의 젊은이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하나 둘 삶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은 21대 국회 마지막 통과한 "전세사기특별법"에 대해 지체없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떠들고 있는데 기자들은 윤석열이 계란말이를 말고 있는동안 아무도 그들 친구의 고통에 대해 왜 전세사기특별법을 거부하는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2023년 우리나라 언론자유지수는 4계단이나 하락하며 끝모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윤석열의 계란말이 앞에선 기자들을 보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언론이 언론으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받아쓰는 AI같은 존재가 되고 있으니 기자라고 출입처 기자실에 편하게 앉아 놀고 있는 것들을 국민들이 기레기라 손가락질 하는 이유도 알만합니다
국민들은 해병대 채상병이 왜 죽어가야 하며 전세사기를 당해 길바닥에 나 앉은 2030세대에게 왜 국가가 안전망을 내주지 않는지 의문을 갖고 있고 이를 권력자에게 대신 물어보는 존재가 기자여야 하는데 지금 기자들은 계란말이와 김치찌개 반주에 취해 자기 본분을 망각하고 흥청망청 지내기 바쁜 모습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면 언론에 우리 혈세를 들여 지원금을 주는 것은 대표적인 세금낭비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전세사기를 당한 2030세대 젊은이들처럼 언론사들도 보호망 없이 무한경쟁하는 자유시장경제체제에 소비자인 주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살아보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윤석열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에서 민의를 모아 요구한 사안에 대해 또 거부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남에 집 귀한 아들 데려가 죽여 놓고 책임을 따지니 은폐하라고 대노했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를 제대로 사실 확인하자는 국회의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요구를 윤석열이 자신의 불법 사항이 드러날까 봐 대통령권한을 이용해 거부하고 있는 것은 권력형 비리라 할 수 있습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거부하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고 허수아비 한덕수 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윤석열에게 권고하는 형식을 취해 집권여당을 방패막이로 삼고 있는 모습입니다
집권여당이 TK와 PK라는 특정지역 출신들의 정당으로 쪼그라든 상황에서 전국민의 민의를 배반하는 윤석열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어 저런 놈들을 뽑아 여의도 국회로 올려보낸 지방민들에게 잘 뽑았냐 묻고 싶습니다
남에 귀한 아들 데려다 국방의 의무라고 신성한 의무라고 포장하며 사용하다 싸늘한 주검이 되어 집에 돌려 보내고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이는데 윤석열 동네바보 정부에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저런 무책임한 정부를 그대로 두고 봐야 하는 것인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석열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에 대한 특검법을 거부한 날 국군 신병훈련소에서 수류탄 사고가 발생해 훈련병 한명이 사망하고 교관이 크게 다쳐 사경을 헤메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엊그제 민간인으로 있던 청년을 데려다 군인을 만들겠다고 훈련소에 가둬놓고 훈련용 교보재로 수류탄 투척 훈련을 하지 않고 처음부터 실제 수류탄을 사용한 것이 이해가 안되는데 윤석열 정권이 재정적으로 파산한 상태라 훈련용 교보재 수류탄이 없어 실제 수류탄을 신병에 훈련에 사용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군과 윤석열 정부를 믿고 아들을 군에 보낼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윤석열도 부동시로 군대를 회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병대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은폐하기만 급급한데 군에서는 훈련중 사망사건이 발생하고 나라꼬라지가 한심함을 넘어 암담해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회가 해병대 채상병 죽음에 대해 책임을 요구하는 민의를 받아안고 있는데 이를 이달 말 21대 마지막 국회 결의 사안으로 재표결하겠다고 하는데 집권여당의 국민의힘 내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찬성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녀 혹시나 하는 맘이 있는데 안철수 의원의 경우 조석으로 말과 행동이 달라지는 박쥐같은 모습이라 믿을 수 없어 결국 22대 국회로 넘어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TK와 PK라는 특정지역에 집중된 집권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의가 뭔지도 모르는 지방민들의 후진적인 정치의식과 수준에 제대로 민의를 받아 행동할리 없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국회무용론의 이유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윤석열에 대한 탄핵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윤석열 스스로 "할테면 해 봐라"식인데 윤석열 임기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다수 바뀌기 때문에 사법개혁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로 채워진 헌법재판소가 자신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정상적인 헌법테두리 안에서는 윤석열을 탄핵할 수 없다고 자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헌재 기각이 나오면 박근혜 때와 같이 군을 동원해 반대파를 체포하고 구금하는 방식으로 권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고 이 과정에서 저항하는 서울시민들에게 발포할 수 있는 경찰수뇌부와 군수뇌부를 만들어 두었기 대문에 군과 경찰은 민간인 대량학살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태원참사에도 경찰 수뇌부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경찰수뇌부는 국민에게 총을 쏘면 쏘았지 윤석열을 배신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군 수뇌부도 일본 욱일기에 경례하는 군 수뇌부로 교체해 놓은 상태라 윤석열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발포명령을 내릴 군수뇌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조국 대표가 박근혜 식의 탄핵이 아니라 헌법개정을 통해 윤석열 임기를 단축하고 제7공화국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런 유혈사태를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TK와 PK 사람들은 피해를 보지 않겠지만 한국민주주의를 만들어낸 서울시민들은 이번에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을 서울에서 반복할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검찰특수부를 이용해 경찰과 군수뇌부에 책임을 질 사건들에 기소독점권을 이용해 수사도 않하고 기소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기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는 것인데 국민들이 요구해도 법 적용의 불공정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부조리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사법개혁을 반대하는 세력들에 의해 민의가 왜곡된다면 윤석열은 군을 동원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헌정을 중단시킬 가능성이 커 22대 국회가 식물국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공산전체주의자들로 보기 때문에 실제로 군을 동원해 헌법을 중단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사법부가 개혁의 대상이 되고 전관우대를 포기할 생각이 없는 법조인들이 있는 이상 윤석열을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모순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조국 대표가 제안한 헌법 개정과 부칙을 통한 윤석열 임기 중단을 신중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20세가 80년대로 한국민주주의를 퇴보시키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은 취임초부터 박근혜 탄핵을 염두에 두고 경찰국을 만들고 군 수뇌부 교체를 단행해 윤석열 권력을 위해 국민에게 발포하는 경찰과 군 수뇌부를 구축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윤석열의 거부권에 대해 대통령실이 "헌법을 지키기 위해 거부한다"는 후안무치한 변명을 내놓았는데 그 헌법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대통령 권한으로 지키고 보호하라는 의미로 이를 아전인수로 해석해 윤석열을 보호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국 국장에서 조문외교와 미국 뉴욕 유엔외교에서 발생한 외교참사에 대해서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에 대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대선불복을 들고 나왔는데 대선이 끝난지 반년이 지나서 들고 나오기에는 궁색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번 외교참사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외교참사가 발생한 것도 모르고 있는 눈치고 자신의 비속어 사용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품위를 훼손하고 이를 부인하느라 거짓말에 거짓말을 쏟아내고 있어 국민적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외교참사에 대해 전혀 반성도 책임지는 사람들도 없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보다못해 제1야당이 나서서 외교참사에 대한 책임을 물으려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의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국회에 대한 무시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것으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주장하듯이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외교참사의 책임을 묻는 것을 대선불복이라고 한다면 총선으로 국민이 선출한 대의민주주의체제인 국회의 결정을 대통령이 무시하는 것도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외교 과정에서 48초짜리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환담을 하기 위해 1억 달러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 행사장에서 비속어를 사용해 돈도 날리고 한미통상문제도 실패하고 뭐 하나 제대로 한 것 없이 언론탄압만 들고 나온 모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동영상에 대해 "바이든"을 " 날리고"라고 하고 "이 XXX"라는 비속어는 우리 국회를 대상으로 사용했다는 변명은 국민들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거짓말을 하고 있고 대통령 권력으로 국민들에게 "지록위마"를 강요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난 대선과정에서 친근한 동네 바보형 같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국민들도 48%나 되었는데 지금와서보니 진짜 동네 바보를 대통령으로 뽑았다고 후회하는 국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을 투입한 "대우조선해양"을 공적자금 회수율 0%에 한화그룹에 헐값 매각 하는 모습에서 사리사욕을 챙기는데는 능력이 있구나 하는 느낌만 받게 됩니다
이전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 때도 국회가 탄핵한 장관은 대통령이 받아들여 국민을 존중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외교참사를 책임질 박진 외교부장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진심 동네 바보가 대통령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집권여당으로 정부에 대해 책임감이있다면 이번 외교참사에 대해 박진 외교부장관이 책임지고 물러날 수 있는 퇴로를 열어줘야지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고 있지도 않은 성과를 거짓말로 늘어놓지 말아야 합니다
신상필벌은 정부가 우리가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이번 경우는 외교참사에 대해 책임을 묻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의원내각제 정부였다면 이미 윤석열 정부는 무너지고 다시 총선을 치뤄야 했을 겁니다
개돼지가 아닌 국민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국민의힘도 윤석열 대통령도 직시하고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할 겁니다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더불어민주당 만으로는 국무위원인 박진 외교부장관을 탄핵할 수 없는데 국민의힘 2중대인 정의당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 정부로 정권교체되는데 정의당의 공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스스로 부정하고 있지만 안철수 의원과 같이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물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일대일 대결이 되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기에 정의당은 스스로 국민의힘 2중대였음을 박진 장관 탄핵안에 대해 동의하지 않음으로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을 것입니다
국민경제도 소수의 부동산초부자와 재벌오너일가만 위한 정책으로 서민들은 점점 더 어렵고 중산층이 무너지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데 외교와 안보마져 불안해 진다면 이보다 더 끔찍한 상황은 아마 없을 겁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지 말고 신상필벌을 바로 새운다는 점에서 박진 외교부장관의 해임에 동의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