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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부대의 상징과 같았던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코미디영화 "정직한 후보2"가 강원도청에서 일부 촬영되었다는 사실에 영화를 관람하고 SNS에 글을 올렸다가 영화 홍보 관계자에게 민폐라는 소릴 듣게 되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 CGV에서 열린 영화 '정직한 후보2' 시사회에 참석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라미란 씨가 국회의원에 떨어지고 강원도지사가 돼서 겪는 스토리인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면서 "강원도청 올로케여서 실감 났다. 거짓말을 못 한다는 설정까지 딱 제 얘기였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해당 영화 배급 담당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답글을 통해 "강원도청 올로케 아니다"라며 "이 트윗 때문에 평점 테러당하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A 씨는 "전임 도지사 때 찍은 영화인데 왜 숟가락을 올리냐"면서 "이 영화에 여러 사람이 목숨 걸고 일했으며 흥행 결과에 밥줄이 걸린 사람도 있으니 살려달라"고 읍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치인의 멘트로 인해 평점 테러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정직한 후보2'는 전임 최문순 지사 재임 당시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을 받아 강원도 내 일부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해당 배급사 측은 "배급 담당자 개인의 의견일 뿐 회사의 입장은 아니다"라고 변명을 남겼지만 리오프닝에 영화 흥행 기대감을 갖고 오프라인 개봉을 한 것인데 인기없는 정치인의 숟가락 올리기에 밥상이 업어지게 생긴 것 같습니다
정치인이라면 숟가락을 올릴 때와 빠질 때를 알아야 하는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에 제대로 민폐를 끼친 것 같습니다
영화관람객들이 강원도민만 관객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김진태 강원지사를 여전히 태극기 정치인으로 기억하는 일반 국민들은 영화에 대해 반감을 갖고 영화관람을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영화홍보담당자가 읍소를 한 것같습니다
자고로 정치인이라 함은 "낄끼빠빠"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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