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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nj1T2oVI_0

안녕하세요

이노시스는 지난 22일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는데 기준일은 8월 8일, 상장일은 8월 30일입니다.

 

이노시스 관계자는 "최근 자금조달 성공에 이어 무상증자를 결의했다"며 "단기적으로는 무상증자로 유통물량을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회사의 비전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최근 701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성공했고 또 의료기 사업, 배터리팩 사업의 순항에 이어 우주산업 등 회사의 미래 성장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2일 거래된 유통주식 물량이 전체 상장 주식수의 18.3%지만, 최근 1개월 평균 거래량이 유통 주식수의 5.78% 수준인데 최근의 거래량이 상장 주식수에 비해 유통물량이 적었다"며 "최근 전환청구한 전환사채 투자자의 오버행 이슈(대규모 물량출회)도 최근 주가 흐름과 회사의 행보를 볼 때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고 이어 "최근의 자금조달, 무상증자 결의로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시작하는 첫 단추 꿴 만큼 형식 뿐만 아니라 실질에 있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노시스가 최근 행사한 제6회차 전환사채(CB)의 물량 대부분에 대해 대규모 물량출회(오버행)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는데 상장일은 8월 8일이며 무상증자 기준일과 일치합니다

 

이노시스는 지난해 7월 키움증권, KB증권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 가운데 35억원은 매도 청구권(콜옵션) 행사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전환사채 권리행사자들은 최대주주와 관련된 인사들로 시장에 바로 매물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유앤아이에서 에디슨모터스에 인수되고 에디슨INNO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후 외부투자를 받아 또 다시 사명을 이노시스로 개명하여 전형적인 머니게임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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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zA27GrUKtM

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인 에디슨이노가 핵심 신사업인 전기차 사업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받게 됐는데 에디슨이노는 공급받은 셀을 배터리 모듈 및 팩으로 제조해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에디슨모터스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에디슨이노는 LG에너지솔루션과 올해 190억 규모의 배터리 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 관련 규정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배터리 셀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계약 체결은 LG로부터 파트너로서의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이번 LG엔솔과의 배터리 셀 구매 계약으로 에디슨이노의 자금력과 향후 전기차(BEV) 사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BEV+PHEV) 시장 규모가 올해 974만대에서 2025년 2172만대로 2.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BEV와 PHEV에 사용되는 배터리 팩의 글로벌 시장 규모도 2022년 750억달러에서 2025년 1590억달러로 2.1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디슨이노는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유앤아이에서 에디슨이노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기차 부품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전기차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는데 이미 전기버스용 배터리 팩을 공급하며 전기차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습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기차 배터리 팩 공급망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기오토바이를 포함한 LSV(Low Speed Vehicle, 저속차량) 배터리 팩 사업을 포함한 신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디슨이노의 모회사인 에디슨모터스에 전기버스용 배터리 팩을 공급하는 것이라 내부거래라 할 수 있어 이게 주가가 오를 일인가 생각되는데 최근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어 청약을 유도하기 위해 주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에디슨이노의 1분기 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내부거래를 통해 실적호전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내부거래라 성장성에는 한계를 갖고 있어 보입니다

 

결국 에디슨이노와 모회사인 에디슨모터스와의 거래는 에디슨이노 유상증자 성공을 위한 머니게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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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zA27GrUKtM

안녕하세요

에디슨이노(옛 유앤아이)가 배터리팩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배터리팩 공급을 시작하면서 전기차 부품 신사업이 본격화되어 수익 창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디슨이노는 지난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의결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상호 변경이 완료됐는데 에디슨이노는 ‘에디슨이노베이션(Edisoninnovation)’을 줄여서 표현한 것으로 에디슨 그룹의 일원으로서 전기차 시장의 혁신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기사업 등 자동차 관련 신기술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기술집약 업체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 본격적인 준비를 해왔는데 전기차 부품 사업부를 신설해 조직을 정비하였고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배터리 셀 관련 수급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신사업 확장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에 배터리팩을 공급하기 시작한 것은 신사업이 본격화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여러 전기차 제조업체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디슨이노의 실적이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에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하면서 나온 수주공시라 신뢰도는 떨어져 보입니다

 

에디슨모터스가 비상장기업이라 에디슨이노를 통해 자금확보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지난 번 에디슨EV도 그런식으로 자금줄 역할을 하다가 외부감사인에게 감사의견거절로 상장폐지에 내몰린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저버린 무책임한 모습이었는데 쌍용차 인수 과정에서 인수한 에디슨이노의 경영도 우려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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