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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장품 가격 인상에도 수요가 견조하면서 화장품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비둔화에 따른 경기침체 분위기에도 화장품주에 대한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화장품주들의 가격인상에도 수요가 견저하게 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화장품주들은 코로나엔데믹으로 마스크 사용이 해제되면서 본격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해외에서 북미와 EU, 동남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우리나라 회장품의 주요 고객이었던 중국과 홍콩시장에서 좀처럼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혐중론에 입각한 "탈중국선언"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중국인 소비자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중국화장품시장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을 일본업체들이 빼앗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화장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여기를 일본화장품회사에 고스란히 넘겨주고 있어 우리나라 화장품의 안마당을 빼앗긴 꼴이 되었습니다 

 

화장품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건 화장품 가격 인상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LG생활건강은 내달 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키로 했습니다.

 

로레알도 내달부터 랑콤, 키엘, 비오템, 입생로랑 등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하고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 ‘전설’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이런 가격인상에도 수요가 견조하게 늘고 있어 화장품주들의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1일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소비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는데 광군제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전통적으로 화장품주가 이 기간 강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화장품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신세계인터내셔널

코리아나

애경산업

토니모리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제닉

세화피앤씨

에프앤리퍼블릭

리더스코스메틱

아이패밀리에스씨

클리오

선진뷰티사이언스

뷰티스킨

마녀공장

연우

2023년 중국 화장품시장 브랜드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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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wp3HUwI5RU

안녕하세요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의 자회사 에뛰드와 에스쁘아가 감자를 결정했는데 이를 통해 아모레G가 이들 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려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의 손실을 회피하는 주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어 부도덕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에뛰드는 26일 자본금 규모 조정을 위해 보통주식 14만1792주를 무상감자한다고 공시했는데 무상감자란 주주들에게 보상 없이 무상으로 자본 총액을 감소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번 감자를 기점으로 에뛰드의 발행주식 수는 72만6216주에서 58만4424주로, 자본금은 36억3108만원에서 29억2212만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같은 날 에스쁘아도 공시를 통해 유상감자 소식을 전했는데 에스쁘아 역시 자본금 규모 조정을 위해 3만9789주를 유상감자하고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20만3784주에서 16만3995주로 줄어들고, 자본금도 10억1892만원에서 8억1997만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이들 회사가 감자에 나선 것은 아모레G가 지분 100%를 보유함으로써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는데 아모레G는 2021년 감사보고서 기준 에뛰드의 지분 80.5%를, 에스쁘아 지분 80.48%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나머지 지분을 오너일가가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주회사에 떠넘기고 감자를 실시하는 것이라 오너일가의 손실을 지주회사로 떠넘긴 것으로 보 룻 있습니다.

 

이번 감자를 통해 아모레G가 이들 자회사 지분 100%를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지만 이 과정에서 오너일가의 손실을 지주회사에 떠넘긴 꼴이라 좋게만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 이들 회사는 수년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에뛰드는 2018년부터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고, 에스쁘아 역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4년(2018~2021년)간 실적을 보면 에뛰드는 1024억원, 에스쁘아는 133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고 이에 아모레G도 수년째 계열사들에 차입 담보를 제공하면서 우회 지원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아모레G 관계자는 "에뛰드와 에스쁘아 지분 구조를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 100% 중심으로 가져가고자 이번 감자를 결정했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에뛰드와 에스쁘아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쁘아는 서민정씨가 보유한 3만9788주를 아모레G가 유상취득했는데 취득 단가는 2만4166원이며 취득 금액은 9억6200만원으로 크지 않아 보이지만 경영실패에 책임을 져야할 최대주주가 손실을 회피한 것이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민정씨는 아모레G 경영권을 승계할 후계자로 알려져 있어 이번 에스쁘아 지분 매각이 곱게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아모레G의 경영을 책임질 최대주주가 경영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모레퍼시픽 20220729 키움증권.pdf
0.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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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dteWgGZh3A

안녕하세요

실외 마스크 해제 기대감에 화장품주가 급등 중입니다.



28일 오전 11시 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대비 9.51% 오른 17만 8500원에 거래 중이고 아모레G(7.84%), 한국콜마(5.35%), 한국화장품(5.52%) 등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화장품주 상승에는 실외 마스크 해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정부는 다음 주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실외 마스크를 벗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관련해 "금주 금요일(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일차적으로 어떻게 조정할지 결정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30일 안에 ‘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하지 말고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대통령 임기 시작과 함께 마스크를 벗는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27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며, "외국 선진국에서 실외 마스크를 해제한 수준 정도로 (확진자 수가) 내려오면 ‘실외 마스크 프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조만간 실내외 마스크를 해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 코로나19팬데믹 K방역에 단 한번도 도움을 준 적이 없는 국민의힘 정부에서 K방역의 수혜를 입게 된 것 같습니다

 

화장품주들은 모처럼 화장품 판매 증가 기대감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폭락장에서도 아모레퍼시픽이 플러스를 유지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대장주에 선취매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화장품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신세계인터내셔널

코리아나

애경산업

토니모리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제닉

세화피앤씨

에프앤리퍼블릭

리더스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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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PACIFIC_3Q21_KR.pdf
1.67MB

안녕하세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분기에 국내사업 호실적에도 해외사업 부진 탓에 영업이익이 크게 쪼그라들었는데 역시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있는 기업은 손대는 것이 아니라는 고수들의 조언이 증명되고 있는 과정 같습니다



해외사업 가운데 아시아 지역에서 고전은 아모레퍼시픽 입장에서 남은 4분기에 만회해야 할 중점과제로 남겼다는 평가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해외 부문에서 중국 시장에서 '설화수'의 선전, 현지 소비자 매출 증가와 함께 국내 온라인 채널의 괄목할 만한 성장은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반전 기대감을 갖게하지만 아모레퍼시픽 자체가 최선을 다하는 눈치가 아니라서 기대할 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29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공시한 2021년도 3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매출 1조 2145억 원, 영업이익 51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3% 줄어든 수치로 과연 최선을 다한 수치인가 의구심이 드는 숫자입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9% 증가한 1조 1089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2% 감소한 503억 원에 불과해 화장품 히사가 맞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국내 사업은 7.3% 증가한 7215억 원의 매출과 63.0% 증가한 587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온라인 채널이 약 30% 성장하고 면세 채널에서 선전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고 성장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는 온라인 채널의 매출 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는데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을 리뉴얼 출시하고 헤라가 '블랙쿠션 쿠튀르'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도 힘썼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라네즈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냈는데 라네즈는 '네오 파운데이션'과 '네오 파우더' 등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고 한율의 '극진' 라인 등 안티에이징 중심의 기능성 제품도 집중 육성했습니다.



해외 사업은 9.2% 하락한 3841억 원의 매출과 56.6% 감소한 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는데 북미 시장에서 선전했지만 아시아 지역이 주춤했고 매장 효율화 작업과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국가의 휴점, 단축 영업 조치 등의 여파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서는 설화수 '자음생 크림' 출시 영향으로 전체 설화수 매출이 약 50% 성장했으나 오프라인 매장 축소 등으로 인해 이니스프리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중국 매출은 하락했는데 다만 현지 법인과 면세, 역직구 등의 실적을 모두 합산할 경우 전체 중국 소비자 대상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세안 지역에서는 설화수 자음생 라인의 매출 호조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설화수의 성장세가 돋보였는데 아세안 전 지역에서 온라인 채널이 견고하게 성장하는 성과도 이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확장하며 매출이 12% 성장했고 유럽에서는 라네즈와 구딸파리가 온라인에서 매출 호조를 나타내며 소폭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오프라인 매장 재정비로 인한 매출 하락에도 온라인 매출 비중의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매장 재정비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줄었으나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 온라인 입점몰 매출은 늘었는데 에뛰드 또한 오프라인 매장 축소로 전체 매출이 하락했으나 디지털 마케팅 강화로 e커머스 , 멀티브랜드숍 매출은 증가했고 에스쁘아는 e커머스 플랫폼 매출의 고성장과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체 매출이 확대됐고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아윤채몰' 영업 전개로 아윤채의 매출이 성장했지만 살롱 사업 집중을 위한 면세 매장 축소 등으로 전체 브랜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고 오설록은 추석 선물세트의 판매 호조와 라이브 커머스 강화로 온라인 매출이 높게 성장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강한 브랜드 육성과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개선의 경영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브랜드의 고유 가치와 시대정신을 반영한 '엔진 프로덕트'를 육성하고 국내외 디지털 플랫폼과의 협업을 가속화해 온라인 채널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또 건강기능식품과 더마 코스메틱 등 신성장 동력도 육성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영권승계에 오너일가의 비용을 줄이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주가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지금 아모레G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흐름은 경영권 승계가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아모레G 주주구성
아모레퍼시픽 주주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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