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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9J-68YEr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연저점(5만2500원)이 또 다시 붕괴될 위기에 놓였는데 9월 들어서만 12% 가까이 빠지며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연말까지 정보기술(IT) 수요 둔화가 지속될 전망에다 미국 주도의 대중국 반도체포위전략인 칩4성립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중국시장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인데 증권가는 반도체 가격 약세에 따른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 목표주가도 잇따라 내려잡고 있습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0원(0.57%) 하락한 5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일(28일) 기록한 52주 최저가(5만2500원)에 또 근접한 수준으로 9월 들어서만 11.89%(7100원) 하락하며 월초 5만9000원대에서 훌쩍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반도체 대형주는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했는데 이날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0.49% 하락한 8만8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저가(28일 8만500원)에 가까워졌고 코스피 지수 변동률(+0.08%)을 모두 하회하고 있어 시장하락을 주도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29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으로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늘 국내 반도체 업종에 마이크론 실적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8일 업황을 고려하면 마이크론이 발표할 이번 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전망치 하단을 크게 밑돌 것으로 봤는데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눈높이도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조2065억원으로 3개월 전(16조1486억원) 대비 24.4% 내린 수준이고 SK하이닉스의 3분기 전망치는 2조4376억원으로 같은 기간 무려 46.1% 하향 조정됐습니다.

 

증권가는 반도체 대형주에 대해 실적과 함께 목표주가 눈높이를 모두 낮춰잡고 있는데 신영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반도체를 예상치를 하회, 세트·디스플레이는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며 내년 2분기까지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고 이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5%, 19% 하향 조정했는데 목표주가는 5% 내린 7만6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실적 악화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다만 주가는 이미 업황 악화를 과도하게 선반영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낮아 삼성전자(8만3000원)와 SK하이닉스(12만2000원) 목표가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적 저점 턴어라운드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에도 메모리 업황 악화를 반영해 실적과 목표가를 하향(6만8000원) 조정한다”면서 “단기 실적 훼손에도 내년 메모리 업계 증설규모가 역대 최소 규모, 상반기 재고 조정을 거친 뒤 하반기 업황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굳이 안보와 엮여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칩4동맹에 우리가 자청해서 가입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급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칩들은 중국 완성품 공장에 공급되며 막대한 무역흑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었는데 중국의 탈한국정책으로 이런 무역흑자가 줄고 있는 것이 이들 기업의 실적에 불안감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칩4동맹 가입으로 비로소 칩4동맹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사실은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안보논리를 내세워 경제정책을 우리 국익에 반하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멍청한 외교안보라인을 바꾸기 전에는 이런 자해공갈단 같은 짓을 지속될 수 밖에 없고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당하고 있는 일을 다른 우리 기업들도 똑같이 당하고 말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빈자리를 일본기업들이 빠르게 시장잠식해 오고 있는데 일본으로써는 21세기 들어 디지탈시장 전환에 우리에게 역전을 당한 것을 다시 재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이게 윤석열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잡고 있는 뉴라이트들 작품이란 건 경제를 아는 사람이면 금새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무능력한 자는 실수로라도 우리 국익에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할 수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은 단 한번의 실수도 없이 우리 국익에 반하고 일본우익의 이익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무역속에서 선진국이 되었고 자유무역이 막히면 선진국에서 제일 먼저 탈락할 수 밖에 없는 경제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 주도의 블록경제는 경계해야 할 변화입니다

 

우리 내수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숨쉬기에 너무 작은 시장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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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10월 이후 1년간 상승했던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D램 가격은 10% 가까이 하락하고 낸드플래시는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0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의 고정거래가격은 3.71달러로 9월보다 9.51% 하락했는데 지난해 10월 D램 가격이 8.95% 떨어진 이후 1년 만입니다.

 

D램 가격은 업체들의 분기 단위 계약 영향으로 통상 3개월 단위로 움직이는데 D램 가격은 올해 1월(5.26%)과 4월(26.67%), 7월(7.89%)에 올랐고 지난 8월과 9월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높은 재고 수준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인해 PC용 D램 고정거래가가 떨어졌다”면서 “PC 제조사들은 현재 10주 이상의 D램 재고를 보유중이고, 일부 회사들은 14주 이상의 재고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버용 D램 가격도 떨어졌는데 클라우드 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서버용 D램 주요 제품(32GB)은 지난달과 비교해 4.38% 하락했는데 트렌드포스는 “서버용 D램 역시 높은 재고 수준을 보이는 만큼 올해 4분기 3~8%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보합세를 보였는데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10월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4.81달러를 기록했고 낸드의 경우도 지난해 10월 3.45%하락하고 4월 8.57%, 7월 4.48% 오르다가 상승세가 주춤한 모양세입니다.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공급이 수요보다 상대적으로 잘 이뤄지지 않아 가격이 11월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코로나19 위기 시기에 공급부족에 허우적 거린 제조사들이 재고를 넉넉히 가져간다는 것이 가수요를 폭발시켜 공급은 그대로인데 가수요가 폭발해 버린 황당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수량도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팹리스 업체들이 생산에 어려움을 보이며 공급부족이 발생했지만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이 여전히 차량용 반도체 가격 인상에 인색한 상황이라 공급부족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테슬라와 포드가 차량용 반도체 문제에 여유가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매수가를 높이 책정해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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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이자 국내 단일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분기 매출 70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4일  국내언론 취재 결과 삼성전자가 최근 자체 집계한 올해 3·4분기 매출은 7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5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1969년 설립 이후 분기 매출이 7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직전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4분기 매출 66조9600억원보다 6조1400억원(9.17%), 전분기(63조6700억원) 대비로도 9조4300억원(14.81%)이나 많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조2500억원(26.32%), 전분기 대비 3조300억원(24.11%)씩 각각 증가했는데 분기 영업이익 최대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한창이던 2017년 4·4분기 17조5700억원으로 이번 3·4분기는 2조원가량 못 미쳤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올 초 삼성전자가 경영계획을 발표할 당시 회사는 3·4분기 12조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예측했다"면서 "집계를 해보니 매출 덩치가 크게 불어나면서 영업이익도 기대치보다 3조원이나 더 나와 임직원들도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3·4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은 양대 캐시카우인 반도체와 휴대폰이 견인했는데 메모리반도체 고점론이 불거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서버 고객의 구매가 견조하게 진행되면서 반도체부품(DS) 부문은 약 10조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마트폰(IM) 부문도 갤럭시Z 시리즈 판매 호조로 3조원대 후반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도 비영업적으로 적잖은 이익을 가져왔습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스마트폰 등 3개 사업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시스템반도체 사업은 파운드리(위탁생산) 단가 상승, 물량 증가, 수율 개선의 3박자가 어우러져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고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8일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이달 말께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실적 설명을 더한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데 유동성 장세 속에 과도하게 삼성전자에 몰렸던 자금들이 점차 회수되면서 주가에 낀 버블이 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는 것은 실적이 피크를 치고 있기 때문인데 더 좋아질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지금의 실적이 최고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11일 찍은 96,800원 주가에 십만전자를 호들갑스럽게 떠들던 증권사들이 하나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는 모습에서 삼성전자의 실적둔화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공장 기공식에서 일어난 헤프닝 마냥 실적과 주가는 꺼꾸로 가고 있는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유동성 장세의 끝물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미 한국인행은 25bp만큼 금리인상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25bp만큼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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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3일 자본시장 매매동향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이 소폭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음 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향방에도 관심이 쏠릭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다소 진정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대표 반도체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0.95% 오른 70.9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마이크론의 주가는 앞선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6.73%나 급락했다가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0.67%(22.08포인트) 오른 3,335.04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PC 디램 가격이 4분기에는 최대 5%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반도체 업황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증시에서 최근 반도체 업종의 하락세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 반도체 업종의 급락을 이끌었던 미국 반도체 업종 하락세가 주춤하면서 다음 주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되는데 앞서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일 삼성전자주가는 7만 4,400원을 기록해 한동안 지지선 역할을 해온 8만 원선을 큰 폭으로 밑돌았는데 하락 기간 동안 10%가량이 내린 셈으로 같은날 SK하이닉스는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해당 기간 동안 주가는 16%나 급락해 삼성전자보다 낙폭이 더 큰 상황입니다.

 

이들 종목의 반등은 외국인 수급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일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하루에만 2조 6,988억 원을 매도하며 올 들어 세 번째로 강한 ‘팔자’에 나섰는데, 이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만 96% 가량인 2조 5,820억 원을 집중되었습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지난 수년 대비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이 이례적으로 낮아진 상황이라 매도 압력은 앞으로 잦아들 것이라 본다”며 “국내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 레벨이 한층 내려온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 대한 이익 추정치는 아직 하향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되어 나오는 날 삼성전자 주각 큰 폭으로 하락하여 시장참여자들을 더 당황시키고 있는데 최근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넘어 사면을 요구하는 기사들을 쏟아낸 언론은 이재용 부회장이 감옥 밖으로 나와야 삼성전자가 십만전자가 되고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를 퍼뜨렸는데 막상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이 되는날 SK하이닉스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삼성전자는 3%가 넘는 폭락세를 나타내고 말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낙폭은 SK하이닉스가 더 큰 편이지만 하락의 가속도는 삼성전자가 더 우려되는 상황으로 반도체 단일 사업구조를 가진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격에 실적이 민감할 수 밖에 없지만 삼성전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조를 갖고 있어 반도체 가격 하락만으로 삼성전자의 주가하락을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하락 속에 보여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는 반도체 가격이 둔화를 넘어 하락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한국은행이 강조하고 있는 금리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을 공정경제에 대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재벌오너일가의 특권을 인정한 행위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로 뜻을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 되고 서초동 본사로 바로가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는 사실은 취업제한을 무시한 행동으로 재벌오너일가가 무소불위의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받고 있는 여러가지 불법혐의는 자본시장법 위반 뿐 아니라 공정거래법 위반 사항들도 있기 때문에 우리 경제 전반에 재벌범죄를 다 보여주는 범죄백화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세금을 내지 않고 경영권 승계를 하려던 꼼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번에 일부 상속세를 부담하게 되었지만 사실 소유하게 되는 재산에 비해서는 세발의 피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이고 이는 곧 경영권 승계 전략이 성공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른 재벌들도 삼성의 전례에 따라 경영권 승계에서 더 심각한 꼼수를 구상할 것이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미국 마이크론의 반등은 SK하이닉스의 반등에 힘입은 바가 커 보이는데 이를 꺼꾸로 해석하는 국내 언론들은 시간의 선후도 구분 못하는 바보들인가 봅니다

 

국내 코스피 시장 싯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매도는 조만간 한국은행이 시도하는 금리인상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매도로 예상됩니다

 

아무리 반도체 가격이 하반기에 하락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장기 거래선이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거래구조 상 올해 실적은 견조할 수 밖에 없어 내년 실적에 영향이 있을 것이기에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주가 하락을 설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화정책에 있어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의 멍청한 운영이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워주고 있는 것인데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임기를 시작한 이주열 한은총재는 부동산투기꾼들에게 유리한 통화정책으로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투기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이번에 금리인상을 공공연히 언급하며 모처럼 살아나고 있던 경기에 찬물을 끼언고 있어 금리인상의 목적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기 보다는 내년 대선에서 부정부패한 세력을 지원하려는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도공세는 이런 거시경제 변화에 기인한 측면이 있고 이를 틈타 공매도로 단기차익을 보려는 투기세력들도 끼어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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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반도체 시장이 가격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사들이 줄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 상향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11만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19만원까지 나오는 등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반도체 대장주에 이어 반도체 장비 관련 중소형주에도 온기가 전해질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14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작년 연말 대비 16.5% 올랐는데 지난 2일에는 장중 한때 15만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삼성전자는 최근 8만원대에서 주춤한 모양새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올해 1분기 D램 가격 상승전환 이후 2분기에 큰 폭으로 가격이 올라, 3분기에도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 상황 이후 PC수요가 높아져 메모리 수요 역시 높은 상황입니다.

이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11.8% 올려잡았고 키움증권 역시 19만원, 하이투자증권도 18만5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현재 D램 시장은 세트 및 유통업체의 메모리 재고가 바닥을 나타내는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 수요와 더불어 모바일, PC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구축)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부문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1만원대로 올려잡고 있는데 하나금융투자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1000원으로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가 12만원, SK증권은 10만8000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 만큼 반도체 장비 관련주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증권업계에서는 장비·부품주 중에서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기업이나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메모리 부분에서 투자금액이 작년보다 10~15%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 투자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도체 장비 회사별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거나 외산 장비를 대체하는 기업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런 기업들을 골라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업체 주가는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방향”이라며 “장비주 주가는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선행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명확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역시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기업을 골라내야 한다는 설명인데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장비주에서 유니테스트, 유진테크를 꼽았고, 제우스와 월덱스, 원익IPS, 피에스케이, 테크윙, 엘오티베큠 등 을 추천했습니다.

공급과잉에 시달렸던 낸드 산업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수요가 확대하면서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키움증권은 반도체 장비 업종에서 테스를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반도체 장비분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를 하느냐 마느냐가 실적의 관건으로 두 회사의 생산 공정에 맞춰진 장비를 납품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납품할 수 없는 조건이 붙어 있어 최소한 장비 납품 이후 6개월에서 1년간 다른 곳에 같은 장비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를 늘리면 실적이 좋아지고 투자를 줄이면 실적이 나빠지는 천수답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크기는 합니다

최근에 해외 반도체 공장들에 화재와 자연재해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늘고 있어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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