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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은 2022년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있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보조금(390억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달러) 등 5년간 총 527억달러를 지원하는 반도체 법을 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170여개에 달하는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기 위해 460개 이상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팬데믹 기간 공급망에 있어 중국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위해 미국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본토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미국 자국이기주의에 미국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을 발표하고 외국기업은 후순위로 밀리는 양상을 보여 미국 내 투자에 미국 정부의 투자를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인텔과 지원협의를 하면서 100억 달러 규모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럴 경우 다른 기업에 돌아갈 지원금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은 지원순위에서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만 TSMC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시점이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는데 TSMC는 지난해 여름 현지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문제로 미국 애리조나 제1 공장의 양산 일정을 2025년으로 미뤘고 지난달에는 기술 선택과 연방 자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제2 공장의 생산 시점은 2026년에서 2028년으로 늦췄습니다.

 

지난달 18일 마크 리우 TSMC 회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애리조나 공장의 진척은 부분적으로 미국 정부가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의 양에 달려 있다”고 말하기도 해 미국 정부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멍청하리만큼 일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재벌 3세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너무 순진하게 당하고만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만 TSMC는 대만인의 일자리를 빼앗아 미국 본토에 투자하는 것만큼 미국 정부가 지원을 해 줘야 한다는 논리로 미국 기업들 지원하고 남은 부스러기 자금으로는 미국에 투자할 수 없다는 뉘앙스를 흘리고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미국 본토에 대규모 투자를 해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늘려주는 것만큼 미국 정부도 책임을 져야 하는데 미국 반도체 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예산이 없다고 하면 경쟁력도 없는 미국 공장을 유지하느라 헛수고와 비용을 부담만 하는 어리석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반도체과학법Chips는 미국 정부 지원금을 받은 반도체 회사의 중국 공장 증설 제한, 상세한 회계 자료 제출 등 독소조항 때문에 보조금 지급을 예상 규모만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또 반도체 법은 1억5000만달러 이상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초과 이익을 낼 경우 보조금의 최대 75%를 미국 정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어 미국 내 투자가 수익적인 면에서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내 반도체 공장 가동에 미국 정부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 반도체 수출이 급감한 상태로 미국 통상정책으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통상면에서 아무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 기업의 피해가 더 커지는 모습입니다

 

하다못해 대만 TSMC는 일본 구마모토 공장을 먼저 가동시켜 외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에 따라 공장 가동을 먼저 한다는 신호를 미국 정부에 보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련하리만치 투자약속을 성실하게 지키고도 보조금 지원은 감감무소식인 모습입니다

 

무능한 정부와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못한 금수저 후계자들에 의해 반세기 넘게 키워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망가지고 있는 모습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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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KhG1P4Wz9c?si=-mztvLuXzSa5cSLq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의 글로벌 투자계획이 대만 내부의 일자리 감소 문제로 벽에 부딪힌 모양세입니다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맞춰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독려하고 있는데 미국 기술이 들어간 반도체 제조정비의 중국내 반입도 막고 있어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내 공장 건설을 강제당하고 있는 꼴입니다

 

대만 TSMC는 파운드리반도체 수요고객들을 따라 해외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미국 공장은 건설비도 많이 들고 필요인력을 구하기도 어려워 공장건설을 완료해도 조기 생산에 나설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와 애리조나주는 TSMC 공장이 조기건설과 가동을 요구하고 있지만 막상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인력을 미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 공장 조기가동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미국 노조가 장비 설치 인력이 충분하다며 반박했지만, 기술 수준이 미흡하다는 것이 대만 업계의 평가로 공장을 건설해도 가동인력이 부족해 공장을 세워둬야 하는 실정입니다

 

대만 TSMC의 공격적인 국내외 공장건설은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 1위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미이면서 대만을 중국 침공으로부터 지키는 보호막 기능을 하기 위한 것인데 대만 반도체 공장들이 멈춰설 경우 미국의 공장도 반도체 공급부족에 빠져 대부분이 멈춰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만TSMC는 미국 산업에도 빠질 수 없는 공장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에 하나 대만이 중국에 점령당할 경우 미국은 즉시 대만의 TSMC공장을 폭격해 중국이 대만 TSMC 공장을 통해 첨단 반도체를 획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대만내 일자리 부족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대만TSMC의 해외공장 건설이 좌초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는데 파운드리반도체 특성상 고객과 가까이 있는 것이 더 유리하지만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는 것에 대만이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라 미국 공장은 추가적인 비용증가로 수익성을 갖는데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미국에 수백억 달러를 들여 미국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지만 현진 기술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공장가동을 위해 많은 인력을 한국에서 파견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애플이 설계하고 대만 TSMC가 제조한 애플 아이폰15의 발열문제가 대두되면서 대만 TSMC의 차세대 3나노(㎚·1㎚는 10억분의 1m) 칩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 15 프로'에 들어간 모바일 칩 'A17 프로'가 과도한 발열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 칩은 TSMC의 3㎚ 공정 대량 생산으로 제조된 것입니다

 

반도체 칩의 발열은 통상적으로 설계상 문제가 있거나 제조 공정상에서 전력 누수를 잡지 못했을 경우 발생하는데 애플의 설계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대만 TSMC의 제조상 결함이 될 수 있어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사실 삼성전자도 5㎚ 공정에서 수율 확보에 애를 먹은 이후 이어진 5㎚ 후속 공정과 비슷한 구조의 4㎚ 공정까지 연이어 타격을 받았고 결국 4㎚ 대표 제품이었던 '갤럭시S22'에 탑재된 칩에서 발열 논란이 발생했고 퀄컴 등 주요 고객사들이 TSMC로 이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대만 TSMC는 국내외 신규 공장 투자도 해야 하고 3나노 공정의 모바일 칩 'A17 프로'의 발열문제도 잡아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 신규 공장 투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제 대만인들이 일자리 감소 문제까지 들고나와 대만 TSMC의 해외진출을 막아설 태세라 미국이 원하는 식으로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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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가 중국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에 탑재됐다는 일부 외신 보도와 관련해 SK하이닉스가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젼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가 화웨이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를 해체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와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자사 칩을 화웨이에 공급하지 않았다며 반박했는데 제 3의 경로로 화웨이가 SK하이닉스 측 칩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미국의 수출 규제를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것이 당사의 확고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스마트폰에 자사 칩이 쓰인 배경을 조사 중이라는 입장도 내놓았는데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우리 회사 메모리 칩이 쓰였다는 사실을 최근 인지했다”며 “곧바로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하기 위해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은 화웨이가 7㎚(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프로세서를 적용해 개발한 신형 스마트폰으로 미국의 제재에도 중국이 이와 같은 최신 제품을 생산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는데 특히 대중 제재의 집중 공격 대상인 화웨이에서 이 같은 기술력을 공개하자 미국의 제재가 무색한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 SK하이닉스 입장이 곤란해 진 상황입니다.

 

중국 화웨이는 해외 대리점을 통해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를 구매했을 수 있는데 SK하이닉스가 대리점들의 화웨이 거래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자회사들이 최신 전자제품을 만들기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첨단 반도체가 필요한데 미국 상무부는 이를 규제하고 있어 중국 전자회사들의 첨단 반도체 구매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미국 상무부가 SK하이닉스의 중국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판매를 문제 삼을 경우 SK하이닉스는 파산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이미 상반기에만 조 단위 손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부진이 더 심화될 수 있어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 2위를 굳혀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은 SK하이닉스가 파산하면 D램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서 인수하고 낸드는 인텔에서 다시 가져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고 반도체과학법Chips를 통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미국 조바이든 정부는 우리나라를 희생물 삼아 미국 제조업 공급망을 재편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윤석열 정부가 조바이든 미국 정부에 찍소리도 못하는 무능의 끝판왕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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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puuzbBS0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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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실적이 큰 폭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국내에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100%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대규모 차입을 한 이후 이제는 보유하고 있는 타사투자주식을 매각하여 투자비를 마련하는 지경에 내몰렸습니다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지분 일부를 7년 만에 전격 매각해 3조원을 현금화했는데 경기 평택,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등에 짓고 있는 최첨단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 비용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불황에 벌어들인 수익으로 투자비를 마련하지 못하고 보유 투자자산을 매각하여 투자비를 마련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15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한 ASML 주식은 지난 3월 말 629만7787주(지분율 1.6%)에서 2분기 말 275만72주(0.7%)로 354만7715주 감소했는데 지분 가치는 같은 기간 5조5970억원에서 2조6010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ASML 주식 일부를 매각한 것으로 보이는데 2분기 ASML의 주가 흐름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는 지분 매각으로 3조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불황속에 상반기 반도체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3조2473억원을 쏟아부은 상황으로 반도체 호황을 대비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것으로 과거에도 이런식의 과감한 투자로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승자가 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국과 중국이 정부가 나서서 투자하는데 비해 삼성전자는 일개 사기업이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와 같은 선투자의 기득권을 누리기어렵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어 자칫 삼성전자가 과도한 투자로 수익성 악화의 악순환에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반도체과학법Chips를 통해 미국기업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고 이는 미국 내 공장을 갖고 있는 외국기업에도 똑같은 혜택을 줄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 대한 투자제한이라는 독소저항으로 우리 기업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정도만 중국내 공장을 유지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미국 반도체 기업은 중국 현지 공장을 매각하여 미국 정부의 반도체과학법Chips에 규제를 덜 받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내 대규모 공장들을 갖고 있어 미국 반도체과학법Chips의 지원금을 수령할 경우 중국 공장이 정상적인 가동이 어렵게 딜 가능성이 커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 지게 됩니다

 

현재도 미국 상무부는 미국 안보문제라고 해서 중국내 첨단반도체 생산을 규제하고 있고 대표적인 방법으로 미국 원천기술이 포함된 반도체 제조장비의 중국내 반입을 막아 중국 내 첨단 반도체 생산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첨단반도체를 구할 수 있는 통로가 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점에서 미국 상무부의 조치는 우리나라기업을 타겟으로 한 불공정무역제재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개별 기업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뒷짐지고 먼산 불구경하고 있는데 이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확인하였듯이 윤석열 정부는 미국과으 통상마찰에 우리 기업들의 편이 아니라 미국 편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능하고 무력한 모습만 보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보다 못한 대한상의회장이기도 한 최태원Sk회장이 "중국시장을 버려서는 안된다"고 일갈하기도 했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통상정책이 우리 기업들에게 오히려 발목을 잡는다는 비아냥이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불황에 투자비를 마련하기 위해 핵심 반도체 장비회사인 ASML 투자지분마져 팔 정도면 이건 심각한 문제로 이를 반도체 불황에도 선투자로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라고 부르기에는 상황이 녹녹치 않은 모습입니다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대하고 있는 적은 미국 마이크론이나 인텔이 아니라 불공정무역규제를 꺼내든 미국 정부로 우리나라도 정부가 나서서 싸워야 할 일을 일개 사기업에 떠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전에도 말했지만 지금같은 반도체 불황이 연말까지 갈 경우 SK하이닉스는 증자 외에는 자본잠식을 막을 방법이 없고 자칫 SK그룹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영원히 메모리반도체 시장 1위를 지킬 것 같지만 이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상반기 실적 기준 SK하이닉스를 제끼고 메모리반도체시장점유율 2위로 올라섰듯이 그 왕좌는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고 끌려 내려올 수 있는 자리라는 사실을 투자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3Q2 실적발표.pdf
4.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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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KxTVkRQ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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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는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자산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천캠퍼스의 수처리센터를 SK리츠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 설비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차입을 통한 투자뿐 아니라 자산 유동화를 통해 자산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려는 트렌드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비핵심 자산인 수처리센터 유동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술 개발과 미래 산업 투자에 활용할 계획인데 업계는 SK하이닉스가 이번 매각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SK리츠는 이번 거래를 위한 인가 신청을 국토교통부에 냈는데 양사는 조만간 이사회 의결을 거칠 계획이며 정부 인가가 나오면 매매 대금을 확정해 올 하반기 중 자산 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는 수처리센터를 매각한 후 SK리츠로부터 임차해 사용하는 "Sale & Leaseback"을 하는 것으로 SK하이닉스가 현금유동성 위험에 빠지기 전에 목돈을 마련해 주는 방법으로 자산매각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SK하이닉스의 실적회복이 상당기간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이 필요할 수 밖에 없고 우선 SK하이닉스의 유동성 위험에 당장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곳은 모기업인 SK그룹 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지금이야 수처리센타를 매각하고 1조원 정도 유동성을 확보하지만 당장 수처리 센타에 대한 리스비가 나가기 때문에 이전에 없던 비용이 추가된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전에는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상황인데 미국의 반도체과학법Chips의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 SK하이닉스의 실적회복은 안드로메다 뉴스에나 나올 이야기같고 결국 SK하이닉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SK그룹의 부담이 되어갈 가능성이 크고 결국 파산 위험을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관학법Chips로 메모리반도체 1분기 시장점유율에서 영원한 3위 일 것 같던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위로 올라섰고 영원한 2위일 것 같은 SK하이닉스는 3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미국과 반도체시장 관련 통상문제를 윤석열 정부가 나서지 않고 개별 기업의 책임이자 몫으로 돌린 것은 SK하이닉스의 파산을 예고한 것가 다름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하이닉스 2023Q1 실적발표.pdf
3.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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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zZG4dhGsD8

안녕하세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최대 규모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전기전자와 자동차 주식을 16조원 넘게 쓸어 담았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12조367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외국인의 이 같은 순매수 규모는 거래소가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외국인의 전기전자·운수장비 순매수 규모는 유가증권시장 전체보다 많은 16조4462억원에 달했고 아울러 금융, 보험 등을 사들인 데 비해 철강·금속, 의료정밀, 화학, 통신 등은 팔았습니다.

 

전기전자 순매수 규모가 12조9662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만 9조7806억원에 달했고 현대차(1조2611억원), SK하이닉스(1조175억원), 삼성SDI(9673억원), 기아(5469억원) 등도 많이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한국 대표 반도체주와 자동차주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바닥을 찍고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7만300원에 마감하며 넉 달 만에 7만원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1년여 만에 장중 11만원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대차와 기아는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앞세워 나란히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으로 합리적이라 할 수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로 주가가 상승한 경우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메모리반도체 시황이 앞으로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고 최근 인공지능AI 바람으로 클라우드서버에 대한 투자가 대규모로 이뤄지면서 D램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감산에 따른 D램 가격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향후 실적을 미리 주가에 선반영한 것이라 실적부진이 이어질 경우 지금의 주가를 유지하기어렵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이 개선된 것을 확인시켜 주지 못한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망매물에 다시금 ㅎ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시황이 개선되더라도 중국 공장 가동률과 중국반도체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좀처럼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과학법Chips가 발효되면 미국정부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규제가 늘오나기 때문에 중국반도체시장에 대한 접근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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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ccroWaYJ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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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탈한국수입정책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깊은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반도체 부문의 재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15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재고자산은 54조4195억원으로 작년 말(52조1878억원)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1년 전(47조5907억원)과 비교하면 14.3% 늘어난 수치로 통상적으로 1분기가 지난 해 4분기 생산물의 재고처리 기간이라는 점에서 판매를 못하고 쌓아놓고 있는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부문 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말 29조576억원이었던 DS부문 재고는 올 1분기 31조9481억원으로 9.9% 증가해 중국시장에 대한 수요가 따라 붙지 못해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DX부문 재고자산은 같은 기간 20조1901억원에서 19조8208억원으로 1.8% 감소했고 디스플레이(SDC)부문 재고자산도 2조1661억원에서 1조7014억원으로 21.5% 줄어들어 반도체 부문의 재고가 전체 재고자산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은 25.2%로, 작년 1분기보다 1.5%포인트 상승했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늘린 것으로 분석되는데 2020년 19.6%였던 삼성전자 스마트폰 점유율은 꾸준히 오르는 추세로 삼성전자는 2011년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애플과의 격차가 5%정도 났지만 올 해는 1%까지 애플이 추격해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삼성전자의 5대 주요 매출처에는 미국 3대 통신사인 AT&T가 이름을 올렸고 그 대신 지난해 말까지 주요 매출처였던 가전 양판점 베스트바이는 명단에서 빠져 가전부분도 수요가 줄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3 판매가 늘면서 통신사였던 AT&T가 주요 매출처에 포함됐다"고 설명했고 5대 매출처에는 AT&T 외에 애플과 도이체텔레콤, 퀄컴, 버라이즌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증가는 반도체 부문에서 미국의 중국견제로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진 측면이 커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단도체의 중국기업 공급에 미국이 견제를 날리면서 팔고싶어도 못파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나서서 협상을 해야 하는데 멍청한 윤석열은 가치동맹이라는 허울에 미국의 허수아비 노릇을 하고 있어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품을 잘 만들 실력과 능력이 있는데도 시장에 접근하지 못해 재고로 쌓아두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 상황인데 윤석열의 무능를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투자여력도 줄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메모리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미국 기업에 빼앗길 수 있어 국가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3_1Q_conference_ko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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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MumKXB_gv8

안녕하세요

통상마찰의 경우 개별기업이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상대국 정부와 협의해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해 줘야 하는데 미국의 반도체과학법Chips는 미국의 반도체 헤게모니를 가져가기 위해 도가 넘는 요구를 미국에 투자한 반도체기업들에게 요구하고 있고 가장 큰 피해를 우리 기업들이 보게 되는데도 윤석열 정부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과학법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수익 예측 전망이나 공장 운용 사항 등을 엑셀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보조금을 받기 위한 조건이 예상보다 까다로워 국내 반도체업계가 미국 공장 건설부지까지 구매한 상황에서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맞느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불리한 미국의 반도체과학법에 대해 미국 언론도 비난 여론을 기사화하자 미국 통상담당자들은 반도체과학법은 국내외 모든 반도체 기업에 공정하게 적용된다는 입발린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제출한 정보는 미국 정부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3위 기업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제공될 수 있고 이는 우리 기업들이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들어 개발한 공정기술이 고스란히 공짜로 미국기업에 넘어가 연구개발비가 들어가지 않은 미국 기업의 제품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자료 요청이 과도한 점을 감안, 글로벌 반도체업체들이 미국 투자를 그대로 진행할지 의문스러운데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분위기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공장을 건설 중인 기업은 삼성전자, 미국 마이크론·인텔, 타이완 TSMC 등이 있으로 SK하이닉스도 미국에 첨단 패키징 공장 신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미 관련 부지인수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년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서 우리 기업들은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며 조바이든의 중간선거 승리를 위한 선물보따리를 싸줬는데 이런 식으로 뒷통수를 치는 것은 배은망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한심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먼산 불구경 하듯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구경꾼에 불과했다는 것으로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사실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통상마찰은 개별기업이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도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출의 약 30% 전후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산업이 미국에 의해 초토화되어 가고 있고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데 국내 반도체 클러스트 개발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그린밸트를 풀어 부동산투기나 하고 있는 멍청하고 한심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은 진짜 문제를 외면하고 삽질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양질에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대응도 못하는 무능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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