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O8eY8OAxwg

안녕하세요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실적발표에 반도체 시장 불황에 대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반도체D램시장 세계 3위인 마이크론의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7분기만에 적자로 돌아선 상황으로 이후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5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2023년 자체 회계연도 1분기(9~11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 40억9000만달러(약 5조2400억원), 영업손실 1억9500만달러(약 250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47% 줄었고, 23억1000만달러(약 2조9600억원) 흑자였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는데 분기 실적에서 마이크론이 손실을 낸 건 7년 만입니다.

 

다른 반도체 기업보다 연말 실적을 빨리 발표해 ‘바로미터’로 통하는 마이크론이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똑같이 메모리반도체에 집중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오는 4분기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마이크론이 빼앗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빼앗아갔을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삼성전자의 올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4조9155원, 영업이익 7조6124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작년 동기 실적(매출 76조5700억원, 영업이익 13조8700억원) 대비 매출은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SK하이닉스는 매출 8조7815억원, 영업손실 6430억원이 예상되는데 전년 동기 실적(매출 12조3766억 원, 영업이익 4조2195억원) 대비 매출은 30%가량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D램 시장은 전형적인 독과점 시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시장점유율 합이 50%를 넘기고 있는데 이번 마이크론의 적자전환으로 더 심화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한 반도체 공급과정이 2023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도체D랜ㅁ 시장에서 치킨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치킨게임에서 미국 마이크론의 파산까지 밀어붙이지는 않겠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이 더커질 수 있는데 미국정부는 마이크론을 살리기 위해 보조금 정책을 꺼내들 가능성이 크고 SK하이닉스를 죽이는 쪽으로 정책을 내놓을 수 있어 SK하이닉스가 자칫 미국 보호무역정책의 유탄을 맞을 수 있어 보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과연 SK하이닉스에 발생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는 경영능력이 있는 지는 의문이 들고 있는데 SK하이닉스가 영업적자로 돌아선 상황에서 이런 적자가 얼마동안 지속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 Inc. Reports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Fiscal 2023.pdf
0.05MB
마이크론 Q1 2023 Earnings Deck for WEBSITE.pdf
1.13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s3v5qNmZwrc

안녕하세요

미국 반도체 메모리칩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6일(현지시간)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D램과 낸드 웨이퍼를 회계연도 4분기(6~8월)와 비교해 내년에 약 20% 감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이날 성명에서 “내년 시장전망이 최근들어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마이크론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D램의 비트생산량(메모리 용량을 1비트 단위로 환산한 비트 생산량)을 기존 전망보다 현저하게 증가량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설비투자의 추가감축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지난 9월에는 2023년 회계연도의 지출을 30%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마이크론의 주가는 뉴욕증시에서 일시 6% 가까이 하락했고 경쟁업체 엔비디아와 AMD도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론의 산자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대담하면서도 적극적인 조치로 비트생산량의 증가를 제한하고 재고규모를 한정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는 “업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조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급증하면서 신규 PC소비가 증가했지만 이제는 엔데믹으로 PC소비가 둔화되고 금리인상으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마이크론이 그 여파를 직접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감산에 나서지 않겠다고 해서 D램반도체 시장은 치킨 싸움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감산만으로 시장가격을 유지시킬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삼성전자는 치킨 싸움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려왔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삼성전자가 가성비를 앞세워 경쟁자들의 시장을 위축시킬 것 같습니다

 

D램시장과 낸드 시장의 절대 강자인 삼성전자의 감산 여부가 반도체 업체들의 생사까지 결정하게 될 수 있는데 삼성전자의 감산 없이는 D램가격과 낸드가격의 유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모리반도체 워치 20221107_유진투자증권.pdf
1.07MB
마이크론테크놀로지 Q4 2022 Earnings Deck for IR site final final.pdf
1.61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TIZPgh-ae8

안녕하세요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최근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며 실적을 경고하자 미국 반도체 주식이 폭락하는 등 전세계 반도체 업체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특히 마이크론의 실적 경고는 전세계 반도체 수요가 붕괴하고 있다는 가장 최신 증거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실적 전망을 하향했는데 마이크론은 “도전적 시장 환경으로 이번 분기와 다음 분기 매출이 지난 6월의 전망치(68억 달러~76억 달러) 하단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은 매출과 마진이 순차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잉여 현금흐름도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악화에 PC·스마트폰에 쓰이는 반도체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으로 앞서 전일에는 미국의 대표적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실적 경고를 해 주가가 6.3% 급락했었습니다.



마이크론과 엔비디아 외에 AMD, 퀄컴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 모두 우울한 실적을 내놓거나 내놓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이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74% 급락한 59.1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실적부진 우려에 주가가 흘러내리면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D램반도체 글로벌 3위인 마이크론의 실적부진은 글로벌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똑같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다시금 오만전자로 전락할 위험에 놓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반등장세가 결국 약세장랠리였다는 사실은 기업실적들이 공개되면서 역실적장세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Q3 2022 Earnings Presentation.pdf
1.36MB
엔비디아 분기실적_2023Q1 설명.pdf
0.15MB
엔비디아 분기실적_2023Q1.pdf
0.72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z5TKxbal7k

안녕하세요

메모리칩 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이날 정규거래에서 2.74% 오른 82.05달러로 마감한 뒤 오후 6시42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4% 추가 상승하고 있는데 마이크론은 지난 3일까지 3개월간의 2022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7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고 공개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75억3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마이크론이 제시했던 가이던스(73억~78억달러) 상단을 달성했습니다.

 

전체 매출액의 73%를 차지하는 D램 매출액은 1년 전에 비해 29%, 낸드플래시 매출액은 19% 증가했습니다.

 

조정 EPS(주당순이익)는 2.14달러로 전년 동기 98센트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이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1.98달러와 마이크론이 예상했던 1.85~2.05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것입니다.

 

비 GAAP(일반회계기준) 매출총이익률은 47.8%로 전 분기 47%, 전년 동기 대비 32.9%보다 확대됐습니다.

 

마이크론의 CEO(최고경영자)인 샌제이 메로트라는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데이터센터가 모바일을 뛰어넘어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최대 시장이 됐다"며 "향후 10년간 클라우드와 기업들의 견고한 IT(정보기술) 투자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세가 전반적인 메모리 및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세를 앞지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이익률 모두 우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guidance) 상단을 상회하며 우리의 강력한 실행력을 반영했다"며 "마이크론은 D램과 낸드플래시를 통틀어 기술력에서 산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상품 포트폴리오 모멘텀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에 대해서는 85억~89억달러를 예상했고 매출총이익률은 47~49%를 제시했으며 비 GAAP EPS는 2.36~2.56달러를 전망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81억달러와 비 GAAP EPS 2.24달러를 상회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생산에 부정적인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공급난이 초래될 수도 있는 원자재를 확보하느라 원가가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의 실적발표와 예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예고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메모리반도체 3위 사업자의 실적과 실적예고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발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Q2 2022 Earnings Deck.pdf
1.28MB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