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qIqK2iW-mI

안녕하세요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폭락하면서 빚을 내 투자했던 계좌의 반대매매 물량이 주가 하락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5개 증권사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1만5천779개로, 이달 초(5천336개)의 3배에 육박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깡통계좌로 주식을 다 팔아도 대출금 상황이 어려운 계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 증권사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월초 대비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20배까지 증가했는데 담보 부족에 직면한 개인투자자들은 기한 내에 돈을 더 채워 넣지 못하면 반대매매에 놓이게 됩니다.

 

증권사들은 신용거래를 이용하는 계좌에서 평가금액이 주가 하락으로 담보유지비율(통상 140%) 이하로 떨어질 경우 2거래일 뒤 오전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강제처분하게 됩니다.



지난 26일 코스피가 3%, 코스닥이 5% 급락하고, 상장 종목 중 약 40%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국내 증시가 '검은 월요일'을 보낸 만큼 28일엔 반대매매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증권사 중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KB증권 등은 담보부족계좌 수를 밝히지 않았으나,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인 만큼 자기자본이 많고 리테일 비중이 큰 증권사일수록 담보부족계좌 수도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상반기 키움증권은 1천224억원, 미래에셋증권은 1천157억원, KB증권은 783억원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을 올렸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6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190억원,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9.7%로 집계됐는데 반대매매 비중은 이달 20일(11.1%)보다는 낮지만, 22일(6.3%), 23일(8.3%)에 이어 26일까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수거래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사흘 후 대금을 갚는 초단기 부채로 증권사는 투자자가 미수거래에 대해 2거래일 이내에 결제 대금을 내지 못하면 강제로 주식을 처분하게 됩니다.

 

아직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줄지 않은 점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부채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투협이 집계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6일 기준 18조7천767억원으로 올해 7월 7일(17조4천946억원)로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 이달 중순까지 19조원대로 늘었다가 소폭 줄었습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신용잔고율이 높다는 점이 수급 측면에서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반대매매로 인한 추가 하락 우려를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시장 지수가 폭락하면 반대매매가 급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의 주가 하락이 장기간 나타났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악성 매물이 한번 정리되어야 시장이 반등다운 반등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반대매매물량이 장 초반 주가를 급락시켜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단초가 되어 단기매매만 극성이 되는 장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l-TJ0Y9OrTs

안녕하세요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에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는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2030 영끌세대는 주식시장에서도 부채를 끌어와 주식에 투자하는 레버리지를 많이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계좌들은 급속도로 담보부족에 빠져들어 반대매매가 개장 전 동시호가에 하한가 종목들을 늘리고 있는 양상입니다

 

다만 이런 급락 종목을 매수하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실제로 하한가로 출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시초가가 폭락해 출발하는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강후약의 주식시장이 만들어지면서도 담보부족에 따른 반대매매종목들은 시초가부터 폭락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 저가매수의 단타매매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반대매매로큰 손실을 입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단타매매를 통해 작은 이익을 쌓아가는 스마트머니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전강후약의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인플레이션의 수혜를 보고 있는 사료주와 비료주 등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주가가 흘러내린다고 할 수있는 장세라 수익을 보는 투자자보다 손실을 보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현금보유비율을 늘린 투자자들이 현명하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 증시에서는 "현금천국 주식지옥"이라는 슬로건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시장 이탈이 지수관련 대형주의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고 이것이 지수를 끌어내리면서 갸인투자자들의 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끝나기 전에는 이런 낙폭이 이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달 반대매매 비중이 3년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금융투자협회가 집계치를 제공하는 3년 동안의 수치상으론 역대 최대치입니다.

 

증시 하락 국면이 이어지면서 '빚투(담보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의 반대 매매가 집중된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증시 약세 국면이 이어지면 추가로 반대매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국내 증시에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11.9%로 집계됐는데 지난 8월 4.9%에 그쳤던 반대매매 비중이 두배 넘게 급증한 것입니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가 10%가 넘은 시점은 2019년 9월(10.1%)을 제외하고 처음인데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증시가 급락했던 3월, 4월의 반대매매 비중도 각각 3.4%, 7.8%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반대매매 증가가 현재 불안한 증시 환경에서 추가적인 증시 하락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의 증가 추세도 꺽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8월 69조595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의 투자자 예탁금이 지난달에는 68조3463억원으로 증가 추세가 꺽였고 증시 환경이 악화되면서 레버리지 매매에 나선 투자자의 반대 매매 증가가 투자자 손실로 이어지면서 투자자 예탁금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증시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시장 내 유동성이 빠져 나가기 시작했다는 징후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신용거래융자도 향후 증시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반대 매매 증가를 걱정하게 하는 요소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8월 24조9205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은 이후 지난달에도 24조8393억원으로 25조원턱밑에 가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증시가 급락했던 3월 6조5782억원에 그쳤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1월 20조원을 넘어선 이후 상승 추세를 유지 중인데 다만 최근 주식 시장의 조정 국면과 금융당국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가파른 증가 추세는 꺽인 상황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3월 코로나 여파로 급락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증시가 지난 3분기에는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6.9% 하락해 분기 기준 내림세를 기록했는데 지난 3분기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가 이어진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는 증거금율 20%대 종목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 매매 증가가 우려되는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차익실현을 개인투자자들이 도와준 꼴입니다.

 

지난 3분기 개인은 삼성전자를 8조9239억원, SK하이닉스를 2조5580억원 가량 집중 매수했고 뒤이어 현대차 1조4324억원, 카카오 1조3634억원, 엔씨소프트 1조517억원 등이 1조원 이상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3분기 중 해당기업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는데 삼성전자가 7.9%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9.22%, 현대차 16.14%, 카카오 28.05%, 엔씨소프트는 26.64%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증시 하락의 결과물로 반대매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증시 하락의 속도가 빨라지면 반대 매매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 거래는 일정 수준의 증거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를 말하는데 예컨대 증거금율 20%의 종목이 주당 10만원이라고 가정하면 해당 주식을 매수할 때 신용거래를 진행하면 총 50만원 어치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데 10만원은 자기 보유 현금 매수이고, 나머지 40만원은 대출로 인한 매수로 생각하면 되는데 여기에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그 이상 수익이 나야하는데 주가가 떨어져 증거금 20%를 위협할 경우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통해 대출금을 회수하고 원금손실과 이자손해를 미수금 거래를 한 개인투자자가 뒤집어 쓰게 되는 것입니다

 

해당 종목주가 하락을 거듭해 신용보증금률 이하로 주식 가치가 떨어지면 증권사는 보증금률을 맞춰줄 것으로 요청하고, 해당 계좌에 현금 유입이 없을 경우 반대매매를 진행하는데 미수 거래의 경우 특정 주식을 매수한 이후 3거래일까지 담보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증권사에서 주식을 강제로 하한가에 매도 주문을 넣는데 대개 보유 주식 평가금액이 신용공여 잔고의 140%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하며, 신용거래의 경우 1~5개월이 상환 기한으로 적용되어 미수금거래보다는 기간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결국 증권사가 손해 보지 않겠다고 증거금을 추가로 요구하거나 반대매매를 통해 손실을 확정시키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주식담보로 돈을 쉽게 빌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수금 거래에서 발생하는 반대매매는 주가가 급변하는 경우에 나타나기 때문에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신용거래에서 발생하는 반대매매는 손실액도 클 수 있어 깡통계좌가 속출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증시가 상승추세를 끝내고 하락추세로 돌아설 때 항상 발생하는 위험인기는 한데 이번에는 애초에 원금 자체가 빚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더 큰 위험으로 간주되고 있고 20대와 30대같은 젊은층에서 빚투가 많았다는 점에서 자포자기한 젊은층이 각종 범죄의 길로 내몰릴 수 있어 사회문제화 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반대매매규모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올 상반기 증권사들이 지난해보다 두 배가 넘는 ‘빚투(빚내서 투자) 이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고 더욱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개인투자자의 빚투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깡통계좌 위험성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8월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개 국내 증권사가 올해 상반기 개인의 신용거래융자를 통해 얻은 이자수익은 총 8524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인 3640억원보다 2.34배 많은 규모로 신용융자거래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주식매수 자금을 빌려 거래하는 것으로, 증권사들은 빌려준 대금에 대한 이자를 받아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이자수익(9970억원)의 85.5% 수준으로 반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는데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하반기(6330억)의 1.5배입니다.

 

증권사 이자수익은 개인투자자의 ‘빚투’가 크게 늘면서 함께 증가했는데 지난 1월 초 19조3522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6월 말에는 23조8494억원으로 늘었고 4조5000억원가량이 증가한 셈인데 이에 상반기 신용거래융자 1일 평균 잔고도 22조2367억원으로, 지난해 1∼6월 평균인 9조7204억원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코스닥시장(하루 평균 5조292억원)이 유가증권시장(4조5111억원)보다 신용거래가 많았으나, 올해에는 유가증권시장(12조169억원)이 코스닥시장(10조1297억원)을 앞질렀는데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3300대까지 오르면서 코스닥지수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증권사의 신용거래 평균 이자수익률이 7%로, 고금리도 이자수익 증가에 한몫했는데 신용거래에 따른 금리는 증권사마다, 기간마다 다른데 융자 기간이 7일 이내라면 증권사별로 가장 낮은 3.9%∼7.5%가 적용되고 융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는 높아지는데 180일을 초과하면 가장 높은 5.8%∼9.9%가 됩니다.

 

최대 약 10%에 육박하는 이자율로, 기준금리가 1%도 안되는 ‘저금리 시대’에 지나치게 높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고 이와 관련 증권업계에서는 융자 기간이 7일 이내가 대부분이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3.9%∼7.5%)가 적용되고, 10% 가까이 이자율을 적용받는 개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년간 개인투자자의 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3조1464억원으로, 증권사가 벌어들인 이자수익은 9970억원이었고 평균 이자율이 7.58%인 셈인데 올해 상반기에는 평균 잔고(22조2367억원) 대비 이자수익(8524억원) 비율은 3.83%로, 1년 단위로 환산하면 7.66%였습니다.

 

여기에는 연체에 따른 높은 비용도 포함되긴 하지만, 사실상 평균 7% 중후반대 금리가 적용되는 셈인데 7일 이내의 초단기 금리보다 높은 수준으로 이는 2% 후반에서 3% 중반(신용 1∼2등급)에 이르는 은행권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의 최대 3배에 달하고, 고신용자에게 최저 4%대를 적용하는 카드사의 카드론 금리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인데 다만 증권사는 신용거래를 위해 일정한 금리를 내고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신 기능이 있는 은행 대출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을 담보로 잡고 빌려주는 돈인데 이자율이 지나치게 높아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문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이면서 증권사의 조달금리도 올라가 결국 부실비율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일명 깡통계좌가 주가조정 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빚투가 늘어난 것이 주식시장이 호황이라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해도 수익이 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인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 나갈 수 있어 유동성장세는 끝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수출기업들의 수출대금이 국내로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한국은행이 빨아들인 유동성을 메꿔주지 않으면 확실히 유동성 장세는 조만간 끝날 것이 확실해 보이기 때문에 증권사에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빨리 상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은행이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라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유동성장세가 끝나간다는데 맞춰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빚투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