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지난 해 4분기 실적호전 기대감에 선취매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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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은 지난 해 12월 박해원, 허남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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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은 지난달 30일 논산 자사 공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박해원, 허남, 강창규 3명의 사내이사 선임을 결정했고 주주총회 이후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박해원, 허남 공동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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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은 이번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체계 구축과 미래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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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영 성과 창출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 과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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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마케팅 전문가인 박해원 대표를 공동 대표로 선임함으로써 그동안 제닉이 취약했던 분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좀 더 공격적인 행보를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는데 박 대표는 PDC코리아, 로레알코리아, 꼬달리코리아 등 굴지의 글로벌 업체 한국 지사를 두루 역임하며 화장품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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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제닉이 변화와 혁신의 폭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혁신을 통해 미래에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경쟁력과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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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 대표는 2017년 솔브레인홀딩스(전 솔브레인)에 입사 후 바이오헬스케업 분야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데 허 대표는 "제닉은 이미 품질면에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 화장품 기업이다. 앞으로 융복합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제닉의 우수한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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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은 마스크팩 회사로 유럽과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다시금 매출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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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여간 영업손실을 보다가 작년 3분기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호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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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법인의 영업중단으로 2년여간 영업손실이 클 수 밖에 없었는데 중국 화장품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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