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미래문화 대통령 특사’(특별사절단) 활동비 7억원이 여전히 미지급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정렬 해외문화홍보원장을 향해 “방탄소년단의 UN 일정 관련해서 비용이 지급됐냐”고 물었고, 박 원장은 “아직 (지급이) 안 됐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의원은 “9월 30일 청와대 관계자가 지급됐다고 이야기를 했고,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도 SNS와 10월 1일 방송에 출연해 지급이 이미 완료됐다고 했다”며 “그러면 청와대와 탁 비서관은 (미지급 사실을) 알고도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아니면 지급됐다고 허위 보고가 된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박 원장은 “그것은 저희들이 잘 모르는 사안”이라고 즉답을 피했고 이에 김 의원은 “청와대 1급 비서관이 전 국민을 상대로 방송까지 나와서 거짓말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경악할 만한 그런 일”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앞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지난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BTS 멤버들은 ‘돈을 10원짜리 (하나) 안 받겠다’고 얘기했으나 억지로 7억원을 사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유엔(UN) 총회 특별행사인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모멘트)에 참석하고,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BTS 멤버들과 소속사는 돈을 안 받으려고 했다”며 “그 이유는 만약에 이들이 어떤 비용이든 간에 그게 만 원짜리 한 장이라도 받으면 조선일보 같은 언론들이 분명히 돈을 받고 대통령 특사를 했다고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비용을 지불한 이유는 “우리 입장에선 그게 말이 안 된다. 사실 여비를 줬다는 것도 그들의 출연료를 생각하면 정말 부끄러운 정도의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탁 비서관은 해당 예산의 출처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 예산”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사 내용만 보면 탁 비서관이 거짓말한 것처럼 보이지만 국가재정을 사용하는 순서가 있어 정산을 끝내고 지급하는 순서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탁 비서관이 말한 정산은 BTS에게 지급될 금액이 정해진 것이고 이를 실제 지급하는 행위는 정부 예산 사용 순서에 따라 진행을 앞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시간차를 이용해 이데일리가 왜곡보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기사의 뉘앙스는 국민들을 속이고 BTS에게 아무 댓가 없이 대통령 행사에 동원한 것으로 비춰지게 만든 것입니다

 

이전 조선일보 기자와 마찬가지로 이데일리 기사도 조만간 사라질 가능성이 커 보이느데 부정적인 인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목적이지 사실전달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목적을 이루면 기사를 내려 자신들이 한 짓을 은폐하겠지요

 

인터넷포털에서 이런 쓰레기 기사를 대문에 걸어두는 것이 결국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 것 입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탁현민 비서관은 "정부 절차가 완료되더라도 돈을 받을 곳이 입금 요청을 해야 입금이 된다"며 "사소한 절차와 표현문제를 두고 마치 거짓말을 한다고 오도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또 속을 것이고 자신이 속은지도 모르고 떠들고 다니겠지요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을 수 있고 두번은 바보라 또 속을 수 있는데 세번째는 공범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공범들 조심하세요

 

 

여러분을 그들과 똑같은 루저의 세상으로 데려갈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