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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CPo3Z4QlxU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주한일본대사관에 마련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분향소를 조만간 찾아 조문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중진 의원 등으로 구성된 조문 사절단도 일본에 파견할 방침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조만간 주한 일본대사관에 차려질 분향소를 찾아 아베 전 총리를 조문할 계획”이라며 “그에 앞서 11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등도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어  “(가족 장례식) 이후 치러지는 (아베 전 총리의) 공식 추모식 일정이 확정되면 한 총리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 중진 의원들이 조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8일 윤 대통령은 아베 전 총리의 사망이 공식 확인된 뒤 유족인 아키에 여사에게 “일본 헌정 사상 최장수 총리이자 존경받는 정치가를 잃은 유가족과 일본 국민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내용의 조전을 보낸 바 있습니다.

 

아베신조 전 총리의 사망에 윤석열 대통령 이하 우리 정부의 뉴라이트들이 깊은 슬픔을 진짜로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대한 아베 망언을 벌써 잊은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일본에 위대한 정치인일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게는 독도영유권분쟁과 일본전쟁범죄 부인, 수출규제를 통한 경제전쟁도발 등으로 그렇게 애도할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대사관까지 직접 조문을 간다는 것은 정상국가로써 오바라고 밖에 할 말이 없고 대단히 국제외교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일본은 아직까지 우리나라 대사를 일본수상이 접견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당선인 신분으로도 일본대사를 여러번 만나주고 이제는 전 일본수상의 사망에 우리 대통령이 직접 남에 나라 대사관까지 가서 분양하는 것은 형평성에서 어긋나는 부끄러운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뉴라이트가 아무 생각 없는 윤석열에게 그게 예의라고 시킨 것 같은데 진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총리급 조문단을 판견하는 것도 현직 수상이 아니라 전직 수상이라는 점에서 급이 안 맞는 조문으로 주일대사가 조문하는 것이 상례일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들이 우리나라 국격을 일본의 발밑으로 가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베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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