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세금으로 세계일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뉴욕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국장에 직접 조문하러 참석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영국 런던으로 그리고 다시 대서양 건너 뉴욕으로 다시 미대륙을 횡단해 태평양을 돌아 귀국하는 세계일주 코스로 외유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1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질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시기 예정된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는데, 영국 런던을 조문차 찾은 후 뉴욕으로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은 이전 문재인 전대통령과 비교되는 행보로 국제외교에서 무시당한다는 인상을 받아온 만큼 이번엔 국제적 리더쉽을 보여주는 모습을 만들려 애쓸 것 같습니다
특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조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자연스럽게 인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외교무대에서 늘 무시당하는 모습으로만 비춰져 이를 만회하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이번 해외순방에 부인 김건희씨 동행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지난 번 해외정상회담 참석 시 착용한 보석의 재산시고누락 건으로 구설수에 올라 남들 이목이 있어 어찌 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는 성격을 참고하면 동행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유엔총회 참석은 특별한 이슈가 있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번 유엔사무총장의 방한에 대한 답방성격이 강해 그냥 우리 세금으로 대통령 내외가 머리 식히러 가는 의미 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SNS에 남긴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 관련 글에서 여왕의 이름 철자가 틀리는 잘못을 했고 이를 지적하는 외신기자의 기사가 난 뒤에야 부랴부랴 수정하는 결례를 범했습니다
아울러 영국대사관으로 직접 조문을 가 남기 조문록에도 영국 여왕을 자유의 수호자로 기록을 남겨 역사인식의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 인문지식수준을 노출하고 말았습니다
대통령실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는데 B급 인사들이 빠진 자리를 C급인사들이 채운 것이 아닐까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모쪼록 더 이상 국제외교에 망신사는 일 없이 무사히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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